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드니 왜이렇게 엄마랑 얼굴이 똑같아지는지

미침 조회수 : 2,807
작성일 : 2013-09-02 17:43:26

미치겟네요.

나이 40 좀 넘었는데 울엄마의 얼굴중 미운 모양새를 아주 쏘옥 빼닮았어요.

제가 엄마도 그렇지만 입매무새가 너~무 안이뻐요.

팔자주름도 엄마 판박이.. 팔자주름이야 뭐 필러등 넣으면 된다지만 입매무새나 입술은 정말 너무 싫게 생겼네요.

도망가고 싶어요...누군가를 닮았다는게 너무싫음 (그게 엄마일지라도..)

IP : 59.5.xxx.2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한민국당원
    '13.9.2 5:47 PM (210.117.xxx.246)

    세월은 얼굴에 담겼다.

  • 2. qirza
    '13.9.2 5:50 PM (221.164.xxx.106)

    또 저 정신병자 남자 또 왔네 ㅉ ㅉ

  • 3. 싫은데
    '13.9.2 5:57 PM (175.120.xxx.222)

    목소리까지 같다네요

  • 4. 대한민국당원
    '13.9.2 5:59 PM (210.117.xxx.246)

    너 할말만 해. 뒤에서 씨부렁 거리지 말고
    개독?ㄴ ㅕ`` 기독경의 구조나 아냐? ㅎㅎㅎㅎ

  • 5. 그러면서
    '13.9.2 6:03 PM (124.5.xxx.140)

    재산으로 차별 동시에 받음 어느 귀녕에라도
    들어가 버리고 싶지예!

  • 6. 대한민국당원
    '13.9.2 6:25 PM (210.117.xxx.246)

    개독녀~ ㅎㅎ

    예전부터 안티바이블에 눈팅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오늘, ㅇㅇㅇ님의 글과 ㅇㅇㅇ님의 답글을 아주 재미있게보고 있습니다.

    나는 신학대를 졸업했습니다. 그것도 소위 꽤 잘나간다는 고* 신학대를 졸업했습니다.
    몇번이나 중도에 자퇴를 할까 하다가도 부모님의 나에 대한 바램(대학을 졸업하길 원하는)을 거부할 수 없어 힘들게 졸업을 하기는 했지요.

    열심히 교회를 다니던 시절의 나의 믿음과는 전혀 상관없이 바이블은, 기독교는 거짓과 오류로 가득한 책이었으며, 기독교 라는 종교는 유대교에 로마의 조로아스터교(대표적인게 삼위일체)가 뒤죽박죽 뒤섞여 있는 것이라는 진실을 대하고는 더이상의 신학대 수학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절실히 알게 되었음입니다.

    사실, 대학시절 나와 같은 고민을 하다가 중도에 포기하고 다른 학교, 학과로 가기위해 학원을 다니는 학우들도 꽤 있었습니다만, 워낙 신학대의 수준이 낮은지라 .....

    이야기가 엉뚱한데로 갔네요.

    하여튼 나는 신학대를 졸업하면서 공식적으로 무신론자라고 선언했습니다.

    몇군데 교회에 이력서를 넣어보자고 하던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다니던 학교를 졸업하고 외모에 이상만 없으면 안 받아주는 교회는 거의 없거든요. 그런데 제게 있어서 전도사가 된다는 건 거짓말을 해야 한다는 것외에 다른 의미는 없었습니다. 물론 거짓말을 잘하면 먹고 사는데는 문제가 없었겠지요.

    진실을 알면서도 거짓말을 해야 할까요?

    진짜 신이 있다면 그렇게 거짓말로 먹고 사는 행위를 어떻게 바라볼까요?
    오늘날 목사, 전도사들을 보면 역겹게 느끼는게 제 본심입니다.

    안티바이블에도 저처럼 신학대를 졸업하신 분들이 (기억나는건 ㅇㅇㅇ님) 몇분 글을 올리던 것을 보았습니다. 그분들도 저처럼 신학대를 다니면서, 진실을 알게 된 것이라고 하셨던것을 기억합니다.

    ㅇㅇㅇ님.. 바이블은 님이 알고 있는 것처럼 진리의 책하고는 거리가 먼 신화집일뿐입니다.

    그리고, "오류가 없다."고 주장하는 신학자들(그들이 정말 제대로 된 신학자 일까는 의문이지만..)은 정말 일부일 뿐입니다. 실제로 제대로 된 신학자, 연구공로를 인정받는 신학자들은 모두 바이블에는 심각한 오류가 존재하고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선 ㅇㅇㅇ님께는 바이블을 제대로 읽어 보기를 권합니다.
    개독녀? 정신 차려라!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750 채동욱 총장 법과정의라고 하는 개인홈피도 있군요. 3 ... 2013/09/11 1,138
296749 자잘한 거짓말 하는 동료가 있는데.. 3 우짤꼬 2013/09/11 3,174
296748 전두환이 돈 내는거 새정부 때문인건가요? 다른 이유가 있나요. 6 .... 2013/09/11 2,665
296747 권영길, 정계은퇴 선언…”정당정치 마감” 2 세우실 2013/09/11 1,362
296746 여자중학생 키플링 백팩 좋아하나요? 4 고모 2013/09/11 2,930
296745 [원전]'방사능 안전 급식 조례' 보수성향 의원 반대에 안건 상.. 참맛 2013/09/11 926
296744 초4아들 하나키우는데, 아들이 죽어버렸으면좋겠어요 87 .. 2013/09/11 27,730
296743 쿠키 구웠는데 질문이요.. 6 ........ 2013/09/11 938
296742 - 5 출근길부터!.. 2013/09/11 1,455
296741 9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3/09/11 960
296740 8개월 아기 배가 뽈록 나왔어요.. 남편이 수유를 좀 그만하라고.. 16 .. 2013/09/11 6,040
296739 밑에 채동욱 화이팅..글 베일충.. 3 후안무치한 .. 2013/09/11 1,135
296738 채동욱 화이팅 8 ... 2013/09/11 1,944
296737 아직도 황금의 제국의 여운속에 있어요 3 ㅁㅁ 2013/09/11 2,146
296736 자.. 돌 좀 던져주세요 29 정신차리자 2013/09/11 4,475
296735 허리가 많이 아픕니다. 도와 주세요. 17 인내. 2013/09/11 3,153
296734 딸아이.. 제 인생이 무겁습니다. 25 하루 2013/09/11 17,875
296733 아침에 일어 나서 아이폰 소식듣고 깜짝 놀랐네요 37 2013/09/11 13,197
296732 캐나다 아줌마 요리 블러그를 찾고 있는데요 2 궁금 2013/09/11 2,425
296731 그들이 한글을 지킨 이유 1 스윗길 2013/09/11 1,282
296730 전기 끊는다고 대문에 붙여놓은거요 5 한숨 2013/09/11 1,884
296729 왜 우리가족은 행복할수 없었을까 2 큰딸 2013/09/11 1,526
296728 가죽 케이스에 각인새길 좋은문구..부탁드려요 2 소금인형 2013/09/11 1,808
296727 친정오빠 때문에... 문의드려요 도와주세요 5 답답녀 2013/09/11 2,882
296726 박은지나 써니 웃을때 입모양 이상하지않나요? 5 ㄱㄱ 2013/09/11 6,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