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료분양 받을때 사례는 어찌해야할까요

부럽다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13-09-02 17:23:00
어제 1살 크림색푸들(믹스) 관련 글 올렸던 사람이에요 
오늘 입양원하시는 분 찾았답니다 

원래있던 멍멍이 텃세땜에 입양처를 구해야한다는데
(두 녀석 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네요) 
사정상 우리 식구는 못되고 맘만 바빴거든요 
카톡 프로필 사진에 올려놓고 있길 며칠 
오늘 연락이 왔네요. 마침 유기견 알아보고 계셨다구요 

마지막 결정을 양쪽다 이틀의 시간을 갖고 내리기로 했구요 
막상 보내시려니 또 맘이 그런가봐요. 충분히 이해하구요 
만약 새 인연이 된다면 
사례를 어떻게 해야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중간 입장이다 보니까 저에게 조언해주길 바래서요
저두 처음있는 일이라 뭘 모르거든요 

...............그런대요 
제 기분이 이상해요 
뭔지 설명할수 없는데 눈물도 나고 저 왜이러죠? 
슬픈일도 아닌데 ㅠㅠ 


IP : 1.235.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빵
    '13.9.2 5:24 PM (112.167.xxx.198) - 삭제된댓글

    무료분양이면 그냥 무료죠 무슨 사례
    그냥 서로 만나니 맘좋은 분이 차 대접 하면되겠죠~

  • 2. 오만원
    '13.9.2 5:24 PM (112.155.xxx.71)

    아니면 원견주가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상태라면 사료로 대신...

  • 3. 빵빵
    '13.9.2 5:25 PM (112.167.xxx.198) - 삭제된댓글

    근데 개인적으로는 유기견이라도 무료분양은 반대에요
    물론 심사숙고 끝에 입양하는거겠지만
    혹여라도 문제가 생기면 그만큼 책임감 무게도 가벼운듯하더라구요 보면...

  • 4. ㅇㅇ
    '13.9.2 5:26 PM (147.46.xxx.122)

    글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 조금 모르겠어요^^;;
    원글님이 분양을 받는다는 뜻이에요? 아니면 분양 받을 사람을 소개시켜줬다는 말씀이세요?
    어떤 경우라도 분양 받는 쪽이 분양하는 쪽한테 약간의 분양비를 드리는 것이 서로 책임감있고 좋더라고요 꼭 현금이 아니더라도 분양하시는 쪽에 다른 강아지나 냥이가 있으면 3-5만원 정도의 사료 등등요

  • 5. 위낙
    '13.9.2 5:27 PM (61.43.xxx.113)

    세상이 흉흉하니 믿을 수 없어요 개장수에게 팔면 어떡해요 누가 데려가시는지 확실히 알아보심이

  • 6. 원글이
    '13.9.2 5:28 PM (1.235.xxx.146)

    아. 제가 글을 명확히 안썼네요. 죄송
    제가 분양하는거 아니구요
    제게 키워보라고 권유받은 녀석인데 사정상 거절후
    중간역 하게 된거에요

  • 7. 원글이
    '13.9.2 5:30 PM (1.235.xxx.146)

    누가 데려가는지는 확실히 알아요
    소개로 여러다리 건너는 것도 싫어서 지인한테만 오픈한거구요
    입양원하시는 분도 그런 책임감 차원에서
    예를 갖추고 싶어 하는거구요

  • 8. 무료분양
    '13.9.2 5:39 PM (119.70.xxx.72)

    사례가 들어가면 무료분양이라 하기 좀 그럴거 같아요. 저는 유기견보호소에서 강아지 데려오는데...
    유기견 보호소통해 강아지 보호단체에 기부했어요. 그냥 데려오기 뭐해서...
    돈으로 오고가기 뭐하면 강아지 영양제나 사료나 그외 소모품 선물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고양이 입양보내고 저는 강아지 간식 선물 받았었거든요.

  • 9. 원글이
    '13.9.2 6:19 PM (1.235.xxx.146)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들어보니 3~5만원정도 간식, 사료, 영양제가 좋겠네요
    좋아하는 간식이나 뭐 그런거 물어봐서 살짝 귀뜸해줘야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484 인터넷 상품 sk어떤가요? 1 결합 2013/09/02 871
292483 아시는 분?가르쳐 주세요. 2013/09/02 745
292482 초 1 예술교육 무의미한가요? 6 학부모 2013/09/02 1,542
292481 노령견용 사료좀 추천해주세요 5 사료 2013/09/02 1,277
292480 전두환이 추징금내도 김대중 노무현 가족은 배쩨라 할 겁니다. 15 뻔하지요 2013/09/02 2,704
292479 무료분양 받을때 사례는 어찌해야할까요 7 부럽다 2013/09/02 1,654
292478 장식용 술병 어떻게 여나요? 도움 주세요.. 2013/09/02 1,218
292477 아기옷 침흘려서 찌든 때 빼는방법있나요? 2 찌든때 2013/09/02 1,715
292476 실비보험 청구시 병원영수증 꼭 필요하나요? 3 생전 첨.... 2013/09/02 1,604
292475 차를 받았는데요 3 사키로 2013/09/02 1,746
292474 컴퓨터 화면 글씨가 작아졌어요? 4 갑자기 2013/09/02 1,832
292473 중딩 서울 티머니를 영이네 2013/09/02 1,246
292472 가을에는 숫게라고 해서 쪄 먹었는데 맛이 영 별루였어요 9 가을 숫게 2013/09/02 2,233
292471 국정원 다음 사냥깜..시국회의 내 단체일 것 손전등 2013/09/02 1,264
292470 남자들이 자기 부인이나 여친 말보다 남의 말을 더 신뢰하는 건 .. 23 ... 2013/09/02 4,875
292469 비타코스트 문의사항 3 비타코스트ㅠ.. 2013/09/02 1,068
292468 스켈링은 얼마만에 한번씩 해야하나요? 10 .... 2013/09/02 3,889
292467 황당한 상황 메이비베이비.. 2013/09/02 1,168
292466 가죽 가방 수선 할 수 있는 곳 있을까요 cu 2013/09/02 964
292465 백인들 귀파면 물귀지라던데 17 호기심 2013/09/02 9,656
292464 종로구의 문제해결 탐방 중입니다 garitz.. 2013/09/02 920
292463 영화 ‘설국열차’에 부족한 2% 2 샬랄라 2013/09/02 1,650
292462 초록색 늙은호박을 따왔는데 누런호박이 될까요? 5 그린호박 2013/09/02 5,307
292461 내 아이들은 아버지를 잃어버렸는데 그 상처는 어떻게 보상할 건가.. -용- 2013/09/02 1,360
292460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가보신분 계세요? 1 .. 2013/09/02 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