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자기 부인이나 여친 말보다 남의 말을 더 신뢰하는 건 왜 그런가요???
제가 말하는 건 안믿고 친구말만 신뢰
심지어 요리분야도 제가 하는 말 보다
자취생인 자기 친구 말을 더 따르려는 눈치;;;
솔직히 이해도 안 되고 기분도 나쁜데
이런 현상??은 왜 일어나는 건가요??
정말 궁금하네요ㅜㅜ
1. ---
'13.9.2 4:50 PM (221.164.xxx.106)자기 여자는 아랫사람으로 보거든요,. 남자끼리는 동등하게 봄.
2. !!
'13.9.2 4:52 PM (117.111.xxx.135)여자친구이 판단력을 못믿는거죠.
자기보다 못하다 보는거예요.
본인보다 낫다 인정하면 듣습니다.
남자들은 상하로만 생각해요. 그런 부분은..3. ..
'13.9.2 4:53 PM (122.36.xxx.75)남친이라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남자들중 특히 어르신들중에 가족말은 뒷전이고 주변사람.친구들 말만 듣는사람 많아요
보통 친구좋아 환장한 사람이지요..4. 휴
'13.9.2 4:55 PM (223.33.xxx.66)자기여자 자기아이는 두번째이지요
첫번째로 봐달라고 하면
답답하고 피곤한 와이프인거죠5. ...
'13.9.2 4:55 PM (119.196.xxx.20)원글이인데주변에서 조언 못 듣는 분야는 제 말 듣고 주변에 자기보다 위로??보는 형이 있으면 자취생인데도 그사람 말을 들으려고 하네요ㅠ
6. 여자를 무시
'13.9.2 4:56 PM (175.197.xxx.75)하는 남존여비.
7. 휴
'13.9.2 4:59 PM (223.33.xxx.66)근데 그게 여자들도 당연히하고 본인도 그리생각한다는거죠
이곳 82댓글보면가관일때도 많아요8. 남자들이 그런게 아니라
'13.9.2 5:01 PM (180.65.xxx.29)원글님 남친이 그런겁니다. 여친말이라면 30년 키운 엄마 말보다 더 따르는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9. ...
'13.9.2 5:02 PM (119.196.xxx.20)전 당연하지 않고요ㅠ
어찌 요리와 살림?을 남자 자취생 말만 믿는지 솔직히 좀 놀랐어요
그러고 보니 지인 중에서도
여자분이 지적이시고 직업도 좋은데
훨씬 못한 남편 분이 서랍장 하나 사는 것조차
부인 말 안 따르고 자기 맘대로 하는 거 보긴 봤네요ㅠ10. 요리와살림은
'13.9.2 5:04 PM (180.65.xxx.29)자취생 남자 친구가 더 잘알수도 있죠 . 남자들 중에도 노홍철 같은 남자 의외로 많아요
키톡에도 총각들 요리 올린거 보세요11. 음
'13.9.2 5:05 PM (223.33.xxx.66)결혼해서 하는 살림이랑 자취랑 다르죠
12. ...
'13.9.2 5:06 PM (119.196.xxx.20)그런 의미가 아니고 저 정말 요리 좋아하고 자격증도 있고 머 어떤 걸 봐도 비교할 대상은 아니랍니다ㅜ
13. 남자들이 문제가 아니라
'13.9.2 5:08 PM (180.65.xxx.29)원글님 남친이 문제 같은데요 뭔가 원글님을 믿거라 하는게 없는 그런 느낌 들어요
좀 무시할수도 있고 덜 똑똑하다 생각하는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14. ...
'13.9.2 5:08 PM (119.196.xxx.20)구체적으로 적자면 가스렌지가 멀쩡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형이 전기 후라이팬 산다고 제가 사준다는 후라이팬을 마다하고 저걸 따라산다는 겁니다
전 무쇠 스텐 코팅 다 시험해 본 사람이거든요
가스렌지 자취용 사이즈 아니고 일반 가정집 사이즈에요15. ...
'13.9.2 5:09 PM (119.196.xxx.20)180님 말 듣고보니 뭔가 구체화되네요ㅠ
안 그래도 남친이 저 무시한다는 느낌 많이 들었거든요;;16. ...
'13.9.2 5:12 PM (119.196.xxx.20)억울한 게 저 다른 남자랑 있으면 똑똑하다??
내지 그런 류의 말 늘상 들어요
근데 이 남친은 왠지 절 늘 좀 무시하는 느낌이 들긴 했어요
학벌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은연중에요;;17. ...
'13.9.2 5:15 PM (147.46.xxx.91)제 친구며 주변 남자들 많이 그래요.
열살 어린 남자 애랑 친하게 지내는데
마초 기운 다분하고 가부장적인 집안에서 자랐구요.
똥고집이 있어서 일단 몰라도 우기는게 엄청난데다,
잘못알고 우겨서 데어보기 전까진 다 자기 말이나 남의 말이 맞대요.
제 말은 틀렸고 아니라는 거에요.
자기가 틀린 게 아주 명확히 밝혀져야 겨우 인정.
그렇게 자주 반복되니까 요즘은 덜한데, 기본은 그게 누가 되었든 일단 여자 말이라면 무시.
여자한테 열등감 있는 남자들의 고질병으로 봐요 저는.18. ...
'13.9.2 5:18 PM (119.196.xxx.20)147님 말씀 들으니 더더 구체화되네요;;
그 친구 아버지도 가부장적이어서 집안 불화 있던걸로 알아요ㅠ
참 사람 행동 하나에는 많은 이유가 숨겨져 있는 거군요ㅜㅜ19. ...
'13.9.2 5:24 PM (39.7.xxx.205)147님 말씀 구구절절 동감. 그런 남자랑 사는데 죽을 맛임-_-
가부장적, 똥고집, 지만 옳고..열등감 덩어리 맞습니..
원글님 가급적 집어치셈...20. 기본적으로
'13.9.2 5:29 PM (223.62.xxx.74)여자가 자기보다 똑똑한거 싫어하는거에요.인정하고싶지않은거죠.그런남자랑 같이살면 엄청 피곤해요..
21. 그런 사람
'13.9.2 6:08 PM (124.5.xxx.140)여자가 자기보다 똑똑한거 싫어하고,
인정하고싶지않으면서 바라는 건 많은 타입
한 마디로 부인 나가 돈 벌어오길 바라고
대박꿈 꾸는 자들이 많죠.
그냥 자기가 제일이고 자기하고픈대로 하려는 이기주의에서 ㅡ나온거니 심오하게 들여다보았다가는 물고 늘어짐
그런남자랑 같이살면 엄청 피곤해요..222 결과적으로 망조22. 봄
'13.9.2 6:53 PM (223.62.xxx.120)거의 고치기 힘들어요
23. ..
'13.9.2 7:30 PM (183.39.xxx.167) - 삭제된댓글여자가 자기보다 똑똑한거 싫어하고,인정하고싶지않으면서 바라는 건 많은 타입한 마디로 부인 나가 돈 벌어오길 바라고대박꿈 꾸는 자들이 많죠.그냥 자기가 제일이고 자기하고픈대로 하려는 이기주의에서 ㅡ나온거니 심오하게 들여다보았다가는 물고 늘어짐그런남자랑 같이살면 엄청 피곤해요..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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