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군필 3호봉기준 270만원 월급 그렇지 않으면 250만원이나 겨우 되고.
그거 받아서 서울에서 제대로 살기나 하나요?
하긴 요즘은 세종시로 많이 내려가긴 했다만.
너무 박봉이죠.
남자 군필 3호봉기준 270만원 월급 그렇지 않으면 250만원이나 겨우 되고.
그거 받아서 서울에서 제대로 살기나 하나요?
하긴 요즘은 세종시로 많이 내려가긴 했다만.
너무 박봉이죠.
그래도 점점 급여가 올라가잖아요
공무원들 맞벌이 하는거 아닌가요? 공무원들 여초라 남자 공무원 들어오면 남줄것 없다던데요 자체 해결 다되니
두사람 번걸로 어렵지 않아요
돈은 적지만 월급도 차츰 오르고
승진할 수록 파워가 생긴다는 거.
돈 많이 버는 다른 사짜들이 가질 수 없는 (법조계 빼구요)
그런 힘이 생기더라구요
돈보다 권력을 지향하는 사람한테
더 맞는 자리일 수도 있겠네요
아니라면 나랏일 한다는 자부심이거나 대국민 봉사마인드거나요^^
아닌 사람들은 어찌 생활이 되겠어요. 초심 잃지 말고 좋은 공무원 해주세요~~~~
호봉은 계속 올라가기라도 하죠. 쫒겨나지만 않길 바라는 사람들 넘쳐납니다.
중앙 부처는 좀 뇌물 힘들고요
그외의 곳은 아직도 접대 받고 등등 받아요 ....
개포동 또 왔네...
행시출신 공무원 까는 것 지겹지도 않나?
https://www.google.co.kr/?gws_rd=cr&ei=PyUkUoGKOaukigeohYHYBA#newwindow=1&q=59...
행시라고 하지만 결국은 공무원이니까 호봉제를 따라야 하니 어쩔 수 없지요..
호봉제에선 처음 한 10여년간은 이걸로 어찌 사나 싶을 만큼 박해요.
그렇게 익숙해지면서 20년 정도 지나면서 40-50대 되면 주위 친구들 실직얘기 사업 망한 이런 저런 얘기 들으면서
나는 그나마 안정적이니 박봉이라도 고만고만 살만은 하니까 버틴다. 그러거든요.
( 잘려 나가는 친구들도 있지만 잘나가는 친구들은 또 어마하게 부를 축적할 수 있는 나이대니 나름 갈등은 심할꺼예요.^^ )
월급은 한 20년 넘게 다니면서도 별루 오른다는 느낌은 없어요.
근데 이게 한 20년 넘기면서 25년 이렇게 근무하면서부터 금액이 부쩍 오른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고
마지막에 한 30년 이상 근무하신 분들은 월급이 정말 기하급수적으로 오른다는 느낌을 받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젊은 시절 20여년 고생한 거 막판 5-10년 몰아서 보상받는다고들 하지요.
근데 아쉬운 건 나이 들면 아무래도 일은 좀 적어지거든요. 일은 정말 젊은 사람들이 많이 하는데. 너무 보상이 적은 거 같아요.
공무원도 임금피크제 같은 거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봤었어요.
애들 학교갔는데
교과부 담당이면 담임이랑 교장이 설설겨요
그런거 정도?
댓글도 아깝지만...
주위에 행시 출신 안계신가봐요.
연봉 조금 낫지만 20년 근무도 보장 안되는 사기업다니는 사람이 퇴직할 무렵부터가
빛을 발하는게 행시 출신들이죠.
별일 없으면 30년 정도 근무하고 퇴직후 재직시와 별 차이없는 연금받으며 자영업 창업 기웃대지않고 그 많은 시간 누리며 여유로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