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생각드는 제가 속이 좁은건지 좀 봐주세요

맘이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3-09-02 13:14:21

 여동생이 내놓은지 오래된 강북에 있는 집이  팔렸어요.

현재 거주는 다른곳에서 하고 있는데 전세를 준집이 팔린거죠.

저는 3년쯤전에 대출 40%정도를 끼고 지방에 집을 샀었구요.이사다니는게 넘 고되서

무리해서 샀습니다. 집을 사고 여기 저기 손볼곳이 많아 2달정도 지난후 서울에 올라갔는데

(친정과 동생집이 바로옆입니다)

여동생이 집샀으니 한턱내라고 서울 올라가기 몇주 전부터 계속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때 많이 쪼들렸지만 가족들이 모이면 주로 먹는 메뉴로 저녁을 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동생이 집이 팔려서 몇일있다 잘 팔았다 축하해주며 집 팔렸으니 한턱 내야지 했더니

언니는 집을산거니까 한턱 내는게 맞는거고  자긴 집을 판거니까 다른거랍니다.어떤 일이든 본인 돈 들어가는거  관련해서

항상 저런식으로 얌체 같이 하니 전화로 얘기하던중 제가 그리 말해본건데 제가 참 전화를 끊으면서도 기분이

안좋더라구요.동생이 저녁사는거 안먹어도 됩니다.그런데 동생이 항상 저렇게 얌체같이 말하는게 참 마음이

안 좋네요.

 

 

IP : 1.244.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 1:21 PM (58.78.xxx.62)

    여동생이 원래 그런 사람인데 더 뭘 바라나요.
    그리고 보통 집 팔았다고 한턱 내지는 않긴 하더라고요. 집 살때는 아무래도 집들이도 있고
    축하겸 식사 대접을 하긴 해도요.

    그냥 적당히 하세요. 여동생 성격 아시니까 서운하지 않을만큼 챙기고만 사시면 될 거 같아요

  • 2. ㅋㅋㅋ
    '13.9.2 1:28 PM (59.22.xxx.219)

    저런말 안부끄러운가 몰라요 동생들이 다 저런건 아니거든요
    클때나 자매지 원글님도 성향이 다르면 너무 가깝게 지내지 마세요

  • 3. 맘이
    '13.9.2 1:28 PM (1.244.xxx.29)

    그간에 일에 비하면 이번일은 정말 작으건데 참 매번 동생에게 드는 이 섭섭함이 제가문제가 있나싶어
    올려본 거에요.두분댓글 감사해요.

  • 4. ...
    '13.9.2 2:35 PM (210.115.xxx.220)

    동생이 진짜 얌체네요. 저라도 밉겠어요. 근데 동생들은 다들 좀 그렇더라구요. 언니가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851 어제 sbs 스페셜 더치페이에 관한 내용 보고요 5 ㅎㅎ 2013/09/02 4,720
294850 쓰레기 담은 쓰레기 봉투 어떻게 관리하세요? 7 2013/09/02 2,481
294849 대만 vs 홍콩 - 여자 혼자 여행가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7 카멜리앙 2013/09/02 4,792
294848 초등4학년 미술공부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4 미술전공 2013/09/02 3,207
294847 (고민상담) 의욕이 없어요. 3 .... 2013/09/02 2,110
294846 사용하지 않은 네오플램이 부식이 되었어요. 1 냄비 2013/09/02 1,903
294845 머릿결 빨리 좋아지는법^^ 6 부농 2013/09/02 3,386
294844 무턱필러해보신분 계세요~ 고민고민 2013/09/02 2,345
294843 컴퓨터 저렴하게 어디서 사시나요? 2 ... 2013/09/02 1,637
294842 방금 원룸 주인과 통화했는데 다행히 그냥 알았다고 해주시네요 휴.. 14 seduce.. 2013/09/02 3,403
294841 급매로 나오는 집의 이유? 7 급매 2013/09/02 3,179
294840 국숭세단 경영학과,,, 아니면 외대 용인 영어통번역과? 4 엄마,, 2013/09/02 2,851
294839 초1 여아 친구문제 조언구합니다... 4 ... 2013/09/02 1,879
294838 재활용쓰레기... 집 어디에 모으시나요? 30 나도주부다 2013/09/02 4,937
294837 금리는 은행지점마다 달라요? 3 금리 2013/09/02 1,575
294836 "절라디언 씨 말려라" 작성자도 국정원 직원 .. 12 샬랄라 2013/09/02 2,425
294835 전두환家, ”800억원 자진납부하겠다”…부담비율은 이견 9 세우실 2013/09/02 2,483
294834 어린이들이 볼 만한 요리책 있을까요? 2 초등학생 2013/09/02 1,122
294833 충남보령에 사시는 82님들? 2 ria38 2013/09/02 1,578
294832 언제쯤 아이한테서 벗어나 제 취미생활 좀 할 수 있을까요? 13 ... 2013/09/02 2,307
294831 안마시는 맥주로 무얼 할까요? 4 술안마셔요 2013/09/02 1,374
294830 환절기가 괴로운 아이,, 도와주세요. 눈 가려움에 좋은 비법 전.. 12 돌직구 2013/09/02 3,983
294829 비버리힐즈의 아이들 기억하세요..?? ^^;; 13 수니짱 2013/09/02 7,046
294828 아..춥네요 6 추워 2013/09/02 1,635
294827 아들 침대 침구세트 차렵이불과 이불커버 어느걸할까요? 3 ... 2013/09/02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