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레기 담은 쓰레기 봉투 어떻게 관리하세요?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13-09-02 10:24:00
집에 쓰레기통 한개 두고 그게 가득차면 쓰레기 봉투에 넣고 또 차면 넣고 쓰레기 봉투가 가득차면
그때 버립니다. 다들 이렇게 하시는거죠?
그러면 쓰레기봉투가 가득차야 버리는데 다른 님들은 어느정도 되야 가득차나요?
음식쓰레기는 음식쓰레기통에, 종이 플라스틱은 분리수거에.. 그러다보니 쓰레기 봉투가 가득찰려면 
거의 몇주가 걸려요. 그러다보니 그 사이에 그 안에 있는 쓰레기에서 냄새가 나는거예요.
이걸 어디다가 둬야 하나하는 생각에 베란다가 안방쪽(베란다텃밭쪽)과 주방끝쪽(창고) 두개가 있는데 
처음에는 주방쪽에 뒀더니 바로 연결되어 있는 아이방에서 쓰레기 냄새가 스물스물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텃밭있는 베란다로 옮겼더니 햇빛이 직사광선이 들어와서 그런지 날파리가 자주날려요.
그렇다고 가득차지도 않은 쓰레기를 그냥 갖다버리기에는 너무 아깝고..
다른분들은 집안 쓰레기봉투처리 어떻게 하시나요?

IP : 58.236.xxx.1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빵
    '13.9.2 10:31 AM (112.167.xxx.198) - 삭제된댓글

    전 10L 짜리 작은거랑 20 L짜리 놓고 쓰는데
    음식쓰레기 아니라서 종량제에 버려야되는 것들은 작은거에 넣어서 빨리빨리 버리기도하고요
    그게 안될때는 보통 저는

    음식물 쓰레기 아니고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되는 음식물쓰레기 있잖아요 왜
    닭뼈나 돼지뼈뭐..등등
    그리고 제일 골치가 과일 씨랑 껍질요 껍질이야 그렇다치고 과일씨 특히 복숭아 자두씨 같은거
    그냥 두면 날파리 직빵이잖아요

    이런거는 일단 먹고 난 그 즉시 위생 봉투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둬요
    그래서 얼려뒀다가 종량제 나가는 직전에 빼서 넣어서 버리고요

    저는 플라스틱 네모난 정리함 같은거를 냉동실 한쪽에 놓고 거기다가 그렇게 넣어둬요

    대신 먹고나서 하루라도 식탁에 방치해둔거는 안넣고 먹은 즉시 얼려요~
    냄새안나고 날파리 안꼬이고 좋아요...

  • 2. 아미
    '13.9.2 10:33 AM (113.199.xxx.164)

    10리터짜리 쓰고, 닭뼈나 과일씨는 모아놓은 작은 비닐봉지에 꽉 밀봉해서 버려요
    혹여 냄새날 것 같을 땐 싸구려 굵은 소금이랑 베이킹소다를 좀 뿌리구요

  • 3. 5l
    '13.9.2 10:44 AM (180.66.xxx.198)

    저는 여름에 5리터짜리 사서 덜 찼어도 이틀에 한번 정도 버려요.
    이 5리터짜리 잘 안팔아서 이거 사러 시장과 마트를 다 찾아다녔네요. 40개 사놨더니 마음이 뿌듯.

  • 4. ...
    '13.9.2 10:46 AM (121.140.xxx.240)

    저는 5L짜리 쓰는데요 다 채우려면 3주가 걸려요.
    그렇게 알뜰한 사람이 아니라서 심하게 채우려고 하지도 않는데도 어느정도는 채워서 버려야겠다 싶어서요.
    초파리 없애는 스프레이 마트에 팔더라구요.
    이게 초파리도 없애주고 방지도 해주고 냄새도 안나길래 뿌려가며 써요.
    클립으로 꽉 묶어두고 3주정도 뒷베란다에 두는데 냄새는 안나요

  • 5. 작은 봉투
    '13.9.2 10:47 AM (14.50.xxx.86)

    작은 쓰레기 봉투를 사용합니다.
    평소에는 10리터 짜리 쓰다가 여름에는 5리터 짜리 씁니다.(4인 가족)
    냄새나는 쓰레기가 많이 나오면 5리터 봉투에 고양이 화장실 모래, 커피 캡슐, 평소 버리려고 모아놓은 베개속, 못쓴는 천... 이런 거 채워서 버립니다.

  • 6. ...
    '13.9.2 10:48 AM (58.120.xxx.232)

    5리터 봉투 사서 쓰레기통에 아예 끼워서 사용합니다.

  • 7.
    '13.9.2 11:38 AM (223.62.xxx.59)

    10리터 쓰고
    쓰레기통 옆에 홈키파두고 한번씩 쓰레기통에 뿌려줘요

  • 8. ㄱㄴ
    '13.9.2 11:50 AM (218.52.xxx.125)

    20리터 쓰는데 물기있고 음식물 묻은 쓰레기는
    검은비닐에 넣어 꽉 묶어 넣어요 (저희 아파트는
    비닐재활용 안해서 어짜피 버릴거 니까)
    나머지는 마른 쓰레기라 냄새 전혀 안납니다
    주방끝 박스에 넣어 쓰는데 외출했다 들어와도
    전혀 냄새 안나요 십몇년 그렇게 살았는데
    개코 남편도 암소리 안하는걸보면 냄새안나는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661 코스코 양평점 락포트 있나요? ᆞᆞ 2013/09/08 1,067
295660 코코아는 어디것이 맛있나요? 7 ... 2013/09/08 2,689
295659 친일망언 하태경이란 것이 꼴갑하네~ 손전등 2013/09/08 1,776
295658 첫추석선물 시누,시숙 어떤게 좋을까요? 15 푸른문 2013/09/08 3,369
295657 얼굴이 따갑고 뒤집어지고 눈이 불룩불룩..화장독인가요? 2 asvgde.. 2013/09/08 3,103
295656 [질문]점뺀후 붙이는밴드, 한두달 계속 붙여도 될까요? 1 재능이필요해.. 2013/09/08 7,828
295655 무릎 반연골파열이나 십자인대등으로 수술후 목발이 필요한가요? 4 ^^* 2013/09/08 6,497
295654 금나나, 박원희씨 요새 뭐하고 사나요? 8 궁금 2013/09/08 10,123
295653 에코라는 신발 아시는 분 11 $&.. 2013/09/08 7,416
295652 세탁기가 ㅠㅠ .... 2013/09/08 1,520
295651 잠시만요~언니들 신발하나 찾아보고 가실게요~~^^ 5 .... 2013/09/08 1,901
295650 국정원 댓글러 총출동하다. 10 뉴서식지 2013/09/08 2,347
295649 옷 브랜드 몇개 질문좀요~~ ,,, 2013/09/08 1,059
295648 시댁이고 친정이고 주말엔 좀 아무도 안보고 싶네요 7 피곤 2013/09/08 3,612
295647 드라마때문에 흔한이름 9 서운.. 2013/09/08 3,781
295646 천안함 상영중단 야후뉴스 속보 7 화원 2013/09/08 1,740
295645 작년에 고3이었던 딸이 고3후배에게 보낸 편지 4 만두부인 2013/09/08 3,157
295644 아기 키우는 것이 어떤 면에서 힘든가요? 30 희망이 2013/09/08 4,379
295643 아이가 수학경시대회에 내보내달래요 6 ㅇㅇㅇ 2013/09/08 2,217
295642 왜 결혼 상대자로 선택했냐는 주례선생님 물음에... 5 아챙피 2013/09/08 2,067
295641 캄보디아서 수만명 부정선거 항의 시위 샬랄라 2013/09/08 1,006
295640 일산 후곡마을 영어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1 고민맘 2013/09/08 3,563
295639 하루에 청소기 몇번 돌리시나요? 6 이상해씨 2013/09/08 3,289
295638 스텐냄비를 까맣게 태웠는데 구제방법좀 알려주세요 3 콜콜 2013/09/08 1,815
295637 라식수술하신분들 이야기말고 라섹하신분들요 8 라식 2013/09/08 3,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