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레기 담은 쓰레기 봉투 어떻게 관리하세요?

조회수 : 2,344
작성일 : 2013-09-02 10:24:00
집에 쓰레기통 한개 두고 그게 가득차면 쓰레기 봉투에 넣고 또 차면 넣고 쓰레기 봉투가 가득차면
그때 버립니다. 다들 이렇게 하시는거죠?
그러면 쓰레기봉투가 가득차야 버리는데 다른 님들은 어느정도 되야 가득차나요?
음식쓰레기는 음식쓰레기통에, 종이 플라스틱은 분리수거에.. 그러다보니 쓰레기 봉투가 가득찰려면 
거의 몇주가 걸려요. 그러다보니 그 사이에 그 안에 있는 쓰레기에서 냄새가 나는거예요.
이걸 어디다가 둬야 하나하는 생각에 베란다가 안방쪽(베란다텃밭쪽)과 주방끝쪽(창고) 두개가 있는데 
처음에는 주방쪽에 뒀더니 바로 연결되어 있는 아이방에서 쓰레기 냄새가 스물스물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텃밭있는 베란다로 옮겼더니 햇빛이 직사광선이 들어와서 그런지 날파리가 자주날려요.
그렇다고 가득차지도 않은 쓰레기를 그냥 갖다버리기에는 너무 아깝고..
다른분들은 집안 쓰레기봉투처리 어떻게 하시나요?

IP : 58.236.xxx.1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빵
    '13.9.2 10:31 AM (112.167.xxx.198) - 삭제된댓글

    전 10L 짜리 작은거랑 20 L짜리 놓고 쓰는데
    음식쓰레기 아니라서 종량제에 버려야되는 것들은 작은거에 넣어서 빨리빨리 버리기도하고요
    그게 안될때는 보통 저는

    음식물 쓰레기 아니고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되는 음식물쓰레기 있잖아요 왜
    닭뼈나 돼지뼈뭐..등등
    그리고 제일 골치가 과일 씨랑 껍질요 껍질이야 그렇다치고 과일씨 특히 복숭아 자두씨 같은거
    그냥 두면 날파리 직빵이잖아요

    이런거는 일단 먹고 난 그 즉시 위생 봉투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둬요
    그래서 얼려뒀다가 종량제 나가는 직전에 빼서 넣어서 버리고요

    저는 플라스틱 네모난 정리함 같은거를 냉동실 한쪽에 놓고 거기다가 그렇게 넣어둬요

    대신 먹고나서 하루라도 식탁에 방치해둔거는 안넣고 먹은 즉시 얼려요~
    냄새안나고 날파리 안꼬이고 좋아요...

  • 2. 아미
    '13.9.2 10:33 AM (113.199.xxx.164)

    10리터짜리 쓰고, 닭뼈나 과일씨는 모아놓은 작은 비닐봉지에 꽉 밀봉해서 버려요
    혹여 냄새날 것 같을 땐 싸구려 굵은 소금이랑 베이킹소다를 좀 뿌리구요

  • 3. 5l
    '13.9.2 10:44 AM (180.66.xxx.198)

    저는 여름에 5리터짜리 사서 덜 찼어도 이틀에 한번 정도 버려요.
    이 5리터짜리 잘 안팔아서 이거 사러 시장과 마트를 다 찾아다녔네요. 40개 사놨더니 마음이 뿌듯.

  • 4. ...
    '13.9.2 10:46 AM (121.140.xxx.240)

    저는 5L짜리 쓰는데요 다 채우려면 3주가 걸려요.
    그렇게 알뜰한 사람이 아니라서 심하게 채우려고 하지도 않는데도 어느정도는 채워서 버려야겠다 싶어서요.
    초파리 없애는 스프레이 마트에 팔더라구요.
    이게 초파리도 없애주고 방지도 해주고 냄새도 안나길래 뿌려가며 써요.
    클립으로 꽉 묶어두고 3주정도 뒷베란다에 두는데 냄새는 안나요

  • 5. 작은 봉투
    '13.9.2 10:47 AM (14.50.xxx.86)

    작은 쓰레기 봉투를 사용합니다.
    평소에는 10리터 짜리 쓰다가 여름에는 5리터 짜리 씁니다.(4인 가족)
    냄새나는 쓰레기가 많이 나오면 5리터 봉투에 고양이 화장실 모래, 커피 캡슐, 평소 버리려고 모아놓은 베개속, 못쓴는 천... 이런 거 채워서 버립니다.

  • 6. ...
    '13.9.2 10:48 AM (58.120.xxx.232)

    5리터 봉투 사서 쓰레기통에 아예 끼워서 사용합니다.

  • 7.
    '13.9.2 11:38 AM (223.62.xxx.59)

    10리터 쓰고
    쓰레기통 옆에 홈키파두고 한번씩 쓰레기통에 뿌려줘요

  • 8. ㄱㄴ
    '13.9.2 11:50 AM (218.52.xxx.125)

    20리터 쓰는데 물기있고 음식물 묻은 쓰레기는
    검은비닐에 넣어 꽉 묶어 넣어요 (저희 아파트는
    비닐재활용 안해서 어짜피 버릴거 니까)
    나머지는 마른 쓰레기라 냄새 전혀 안납니다
    주방끝 박스에 넣어 쓰는데 외출했다 들어와도
    전혀 냄새 안나요 십몇년 그렇게 살았는데
    개코 남편도 암소리 안하는걸보면 냄새안나는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423 이 신발 어떤가요? 볼 넓은 사람도 편히 신을 수 있을까요? 8 .. 2013/09/15 1,936
297422 만약 2002년대선에서 정몽준이 선거전날 17 ... 2013/09/15 3,076
297421 어르신 옷 어디서 사면 되나요? 3 보리 2013/09/15 2,016
297420 헬스장1년 회원끊으니 무료pt 2회 해준다는데 부담되네요. 4 재능이필요해.. 2013/09/15 4,739
297419 명절음식 사먹을만한곳 추천해 주세요 2 .... 2013/09/15 1,552
297418 너무딱딱해진 멸치조림 7 밑반찬만드는.. 2013/09/15 2,617
297417 환자봉성체가 뭔가요? 병자성사랑 뭐가 틀린지... 5 천주교신자분.. 2013/09/15 2,621
297416 '김기춘-홍경식-황교안' 3인방 경질 촉구 관음증환자들.. 2013/09/15 1,267
297415 전두환 재산환수가 박근혜 작품인 줄 알았더니... 5 ㅉㅉ 2013/09/15 3,543
297414 무서운 여자.. 박근혜...... 4 ........ 2013/09/15 3,112
297413 코스트코에서 보이로 전기요 사보신분 계신가요? 8 쇼파나 침대.. 2013/09/15 11,356
297412 크**제과-아픈데 출근했다 돌아가신분 서명글 막혔어요! 11 이런!!! 2013/09/15 2,897
297411 일산 브런치 카페 , 부페 (컴 대기) 7 아카시아74.. 2013/09/15 2,401
297410 층간소음 심할때 1 복수 2013/09/15 1,248
297409 호평, 평내 사시는 분들 계신지요 7 부동산 2013/09/15 2,538
297408 고등학생 키우는 어머님들 10 ㅇㅇ 2013/09/15 3,343
297407 이영애씨는 젊었을때 보다 지금이 더 나아 보여요 7 이영이 2013/09/15 3,841
297406 이사람 자격지심 많은거죠 10 미침 2013/09/15 5,045
297405 너무나 감동적인 프로포즈 동영상.. 1 당당하게.... 2013/09/15 2,357
297404 수삼 곰팡이 1 ㅠㅠ 2013/09/15 2,141
297403 제사 음식에 파,마늘 안넣고 할 경우 9 .. 2013/09/15 6,015
297402 새집 신축할때 알아둬야할점(싸게 신축하기)업글6 서울남자사람.. 2013/09/15 1,587
297401 남편에게 머리핀을 주면 안되는 이유 1 참맛 2013/09/15 2,282
297400 헬스 승마 기구 다이어트효과 있나요? 7 수정은하수 2013/09/15 4,620
297399 싫은사람 3 ㅌㅌ 2013/09/15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