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직포가 좋다는 말이 맞아요.
삼엠껀 너무 비싸서 아껴 쓰다가
봄엔가 운좋게 장터에 무심코 들어갔다가 은사양님 부직포 올리신걸 봐서
2박스인가? 구매해놓고 아무 생각없이 쓰고 있어요.
장터에서 산 제일 대박 제품입니다 ㅎ
첨에 살땐 물걸레용으로 써봐야겠다 싶었는데
삼엠의 거칠거칠 또는 약간의 끈끈함과는 거리가 먼..
얇은데다 부드럽기까지한 재질이어서 이게 먼지 제거가 되겠나 싶었는데...
아주 잘됩니다. 물걸레 용도는 잊고 먼지제거로만 쓰고 있어요.
이것과 사지 말라고 말리시던 일렉트로룩스 무선 청소기...^^;;
이 조합으로 청소의 스트레스에서 조금 벗어났답니다.
밀대는 삼엠 밀대가 제겐 제일 나아요.
베이직인가 그거 아니고 조금 더 길게 빠진 스위퍼인가 그거에요.
길어서 좋아요. 베이직은 돌아다니느라 바빴는데 조금 길어졌다고 여유 있어요 ㅎ
문을 하루 종일 열고 지내다보니..
간편하게...슬슬 밀어서 편하긴 한데
왜 이리...시커먼 먼지가 많을까요~ㅜ.ㅜ
물걸레질이 필수동반되지 않아서인가봐요..ㅡㅡ;;;;
생각나면 닦는지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