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후 첫 추석 이런경우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가요?

새댁 조회수 : 2,833
작성일 : 2013-09-01 21:53:22
결혼하고 처음 맞이하는 추석인데요.
신랑은 추석 내내 당직인 직장이라 시간날때 밥 한끼만 먹고 갈수도있고 아니면 아예 못 올 가능성이 더 높아요
시댁은 여태까지 제사 안지내고 큰댁에 가시지도 않고
본인댁에서 쭉 명절 지내셨데요.
사실 신랑도 없이 시댁에 오래 있는것이 불편하더라구요.
시댁은 저희집에서 20분 걸리는 거리고
친정은 3시간 떨어져있어요
추석전날 가서 가족들 먹을 전 부치고 돌아와서
추석당일 아침 한끼먹고 친정으로 가고 싶은데..
이렇게하는것이 며느리로써 너무 과한 행동인지 아니면
너무 부족한 행동인지 조언 얻고 싶습니다
IP : 223.33.xxx.1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3.9.1 9:57 PM (125.184.xxx.28)

    새댁아
    가지말라면 가지말고 가라면 갈꺼예요.
    소신있게 고대로 말씀드리세요.
    뭐 죄졌어요?

  • 2. 추석전날
    '13.9.1 9:59 PM (117.20.xxx.154)

    가서 음식만들고, 추석당일 다들 친정하는데,,,과한행동은 아닌듯, 시댁도 집에서 20분거리면 당연히 내집이 낫지요. 남편도 없고, 집도 가까운데 시댁서 안자도 될것 같은데요.

  • 3. qas
    '13.9.1 10:00 PM (119.199.xxx.42)

    그 정도면 괜찮은 것 같은데요.

  • 4. 13년차
    '13.9.1 10:00 PM (222.105.xxx.159)

    첫번째 명절부터 항상 차례 모시고 친정 가요
    가세요
    딸은 밥 안 먹여서 키웠나요

  • 5. 시댁은 자지는 않고
    '13.9.1 10:25 PM (180.65.xxx.29)

    전날 전굽고 원글님 집에서 자고 시댁에 다시 아침에 가서 식사 하신다는 말인가요?
    남편이랑 한번 의논해보세요 여기 의견은 별로 안중요해요.
    오프랑 온라인 차이도 있고

  • 6. 28
    '13.9.1 10:29 PM (211.214.xxx.84)

    네~ 저희 집에서 잘려구요.
    신랑은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하네요
    다시 상의해볼게요.
    현명한 조언들 감사합니다

  • 7. 11
    '13.9.1 10:34 PM (182.208.xxx.185)

    시댁에 20분거리인데 굳이 가서 잘 필요는 없잖아요
    저희는 같은 동네라 전날 들렀다가 우리집와서 자고 당일아침 가거든요..시댁쪽 식구들인 고모님네도 큰댁도 거기 며느리들도 다들 그리하구요.. 다 같은 지역에 살구요.

  • 8. 잘필요는 없는데
    '13.9.1 10:42 PM (180.65.xxx.29)

    첫명절이라 애매해서 그렇죠

  • 9. 한 번 자면
    '13.9.2 11:51 AM (118.44.xxx.4)

    앞으로도 계속 그런 식으로 자야 해요.
    저는 시댁이 그리 먼 편이 아니라 전날 가서 음식 다 해놓고 잠은 우리 집에 와서 잡니다. 남편과 함께요.
    당일날은 새벽에 일찍 시댁으로 가서 상차리죠.
    처음에 그리 했더니 그게 당연한 걸로 됐어요.
    첫 발걸음 잘 떼어야 앞으로가 편합니다.
    며느리가 편안한 마음이어야 남편이니 시부모한테도 좋은 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863 sc제일은행에 예금해도 되나요? 5 시절 하수상.. 2013/10/12 2,322
306862 셋째미련. 도대체 어떻게 접나요? ㅠㅠ 64 아..정말ㅠ.. 2013/10/12 8,005
306861 한섬아울렛에 77사이즈 옷이 있을까요? 5 정장사자 2013/10/12 3,268
306860 친구 결혼식에 가방들어주는거 하는데요. 이 정도만 챙기면 되겠죠.. 7 내일 2013/10/12 3,680
306859 촛불집회는 어디까지 갈지??? 1 2013/10/12 576
306858 아파트 분양가 계산이 맞는지 봐주세요 6 블루커피 2013/10/12 4,765
306857 음식이 눌러 붙어버린 냄비는 어떻게 세척 하나요? 4 . 2013/10/12 1,316
306856 김진호 살다가<불후의 명곡2> 3 감동 2013/10/12 3,066
306855 마흔인데 자존감낮은거 책으로 치유될까요? 27 자존감 2013/10/12 4,613
306854 마트에서 본 지적장애인 임신한 여성이 자꾸 생각나네요 7 ... 2013/10/12 4,618
306853 아킬레스 건이 아픈데.. 1 ㅔㅔ 2013/10/12 738
306852 헤리포터 죽음의성물 오디오를 구하고 싶어요!! 12 ///// 2013/10/12 1,127
306851 요리 양념 맞추기가 너무 어려워요~~ 2 열매사랑 2013/10/12 800
306850 심리 혹은 상처? 1 도움 2013/10/12 463
306849 월드컵경기장 3 ... 2013/10/12 799
306848 진드기 시체와 알.. 영화관 위생의 실체 3 ... 2013/10/12 2,162
306847 결혼의 여신 이태란.. 18 ..... 2013/10/12 11,923
306846 아이를 도우미처럼 부려먹는 엄마... 43 ..... 2013/10/12 13,562
306845 곗돈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조언부탁 드립니다 9 꾀꼬리 2013/10/12 1,316
306844 오늘 왕가네..얼마전 82쿡에서 추측했던 내용이.... 3 dh 2013/10/12 2,965
306843 (구함)키플링 서울 레오파드 정워리 2013/10/12 1,056
306842 이시간 안방 윗집청소기 소리 24 에나 2013/10/12 3,586
306841 영수증 꼭 찢어 버려야하는 이유‥ 4 영수증 2013/10/12 4,770
306840 강아지 사료 안먹이고 12 건강 2013/10/12 1,658
306839 GIVE ME A PEN 4 톤즈에 보.. 2013/10/12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