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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안하단 말을 절대 안하는 사람은

.. 조회수 : 1,804
작성일 : 2013-09-01 20:05:18

도대체 뭐하는 놈일까요?

새로운 팀장..물론 낙하산..지 형이 간부라서

 

외근중인 저에게 전화해서 빨리 들어오라고

일이 생겼다고..

그래서 원래 만나기로 한 고객에게 아쉬운 소리하고

택시타고 가보니 상황이 변해서

제가 올필요가 없어졌는데

도대체 그럼 중간에 다시 전화를 주던가

미안하다는 말을 하던게 해야 하는데

도통 말이 없네요..

소새끼처럼 씨익 웃기만 하는데..

 

이런 경우가 꽤 됩니다만

미안하단 말을 모르는건지.

 

 

IP : 211.212.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프라
    '13.9.1 8:15 PM (1.177.xxx.155)

    자기가 을이 되기 싫은 사람이죠 살다보니 그런 사람 만나봤는데 자존감은 낮고 자존심은 무척 센 성격이라 자기 치부는 절대로 드러내지 않고 잘난 점만 나열하고..불쌍한 사람입니다

  • 2. ....
    '13.9.1 8:16 PM (220.70.xxx.171)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 있더라구요. 성격이려니... 하다가 요즘은 도덕시간에 졸았으려니... 합니다. 뭐라 해봐야 제 입맞 아프더군요. 대신 전 다른 복수를 좀.... -.-;;;;

  • 3. 보티블루
    '13.9.1 8:22 PM (180.64.xxx.211)

    서열관계에서 자기가 밀린다고 생각해서 그렇다네요. 손해보는줄도 모르고요. 냅두세요.

  • 4. ....
    '13.9.1 8:59 PM (175.223.xxx.34)

    미안하다는 말을 할줄 모르는 사람은 제일 상종하지말아야할 인간 진상 중 진상이예요
    절대 만나면 안돼요
    살인나게하는 인간이죠
    절대 그런 의사는 꼭 피해야해요

  • 5. ...
    '13.9.2 9:34 A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나이 많고 윗사람이라고
    자신이 사과해야할 상황에 사과하지 못하는 사람은 못난사람이죠
    그냥 성품이 그거밖에 안되는구나 포기하게 되던데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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