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일까요?
작성일 : 2013-09-01 17:51:14
1642532
제가 평소에도 화장실을 자주가긴 합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부터 심하게 소변이 마려운 느낌 하지만
화장실가면 시원하게 보지 못하는 증상이 계속되서 하루종일 화장실만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약국가서 약을 사다 먹었는데 아직 나아지지 않고
꼭 고속버스타고 가다 소변마려워 죽을것 같은 느낌이 계속되니 괴롭네요
혈뇨나 통증은 없어요
물도 많이 먹어보고 맥주도 먹어보고 했는데 효과 없어요
이런경험 있으신분 어찌하면 나을수 있을까요?
IP : 59.11.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9.1 5:56 PM
(218.147.xxx.148)
방광염 초기같아요
심해지면 통증에 혈뇨도 있어요
방광염은 병원가서 약먹이야 낫드라구요
급성방광염이면 밤에 응급실 갈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ㅜㅜ
일단 물많이드시고
낼 꼭 병원가세요
2. JJ
'13.9.1 6:01 PM
(175.223.xxx.157)
병원 가세요.
제가 방광염일때 그랬어요. 계속 소변 마려운 느낌이나고 화장실 가도 조금 밖에 안나오고 .저는 소변후에 뭔가 요도가 조이는 느낌이 났어요.혈뇨는 없었는데 비뇨기과 가니 적혈구가 많다고 했어요. 약5일 먹고 나았어요. 저도 물먹고 해결 하려다 병원 갔어요.
3. 천사
'13.9.1 6:02 PM
(183.98.xxx.152)
저도 갑자기 어제밤부터 느낌이 ㅠ 잘안마시는물 엄청마시고 과로운밤 보내다 오늘 휴일병원문여는데 검색해서 아픈왕주사 맞고 살았어요 어여 낼병원가시고 맥주는 드시지말아요 그느낌 너무 무서워요
4. 방광염전문가
'13.9.1 7:09 PM
(121.168.xxx.131)
방광염 달고 사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맥주는 아니아니 아니되오~~~~
알콜종류는 염증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증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물을 많이 드셔서 소변을 희석고 방광을 자꾸 씻어내리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월요일에 꼭 병원가셔서 약드셔야 초장에 잡습니다.
5. 응급실
'13.9.1 7:26 PM
(204.191.xxx.67)
내일 병원가보셔요~
저도 급성방광염으로 정말 몇시간 끙끙 앓고 구르다가 응급실다녀온적이 있어요.
혈뇨보고 통증때문에 너무 아팠는데 약먹고 나아지더라구요
6. 그냥
'13.9.1 8:37 PM
(180.67.xxx.11)
속 시원하게 병원 가세요.
동네 내과 가셔도 돼요. 그냥 증상 설명하시면 소변 검사해줄 거에요. 동네 병원은 검사시설이 따로
없고 외부에 소변샘플을 보내서 검사하는 거니까 결과 나오려면 2~3일 정도 걸리고요. 그동안
미리 처방해준 약 먹고 있다가 중간에 검사결과 보러 가시면 되고요.
방광염이기가 쉬워요. 약 먹는 중간에 결과 확인하시고 약을 더 받아 오셔서 그만 먹어도 된다할 때까지
드시면 됩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병원 가세요. 전혀 부담느끼실 필요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93178 |
저층에 사시는 분들 방범 어떻게 하시나요? 9 |
방범 |
2013/09/02 |
2,618 |
293177 |
이 남자 성향 어떤가요?? 17 |
terr |
2013/09/02 |
2,729 |
293176 |
수시 원서..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없이 넣어도 되는건가요? 1 |
수시 |
2013/09/02 |
2,390 |
293175 |
중학아이가 학원이 많아도 다 소화해낸다면 2 |
궁금해요 |
2013/09/02 |
1,220 |
293174 |
주말에 시댁 집들이했어요 2 |
티 |
2013/09/02 |
1,727 |
293173 |
아빠어디가 지아요. (악플유도글 아님) 3 |
ㅎㅎ |
2013/09/02 |
4,586 |
293172 |
김재연 국회의원자리 어지간히 계속하고 싶은가 보던데... 28 |
끝났네요.... |
2013/09/02 |
3,371 |
293171 |
9월 2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3/09/02 |
951 |
293170 |
시어머니가 전화로 ㅠㅠ 23 |
00 |
2013/09/02 |
10,524 |
293169 |
저희 강아지 수술하려고 병원 왔어요. 떨리네요. 11 |
... |
2013/09/02 |
2,169 |
293168 |
요즘 고추가루 한근에 얼마정도하나요? 14 |
ㅇㅇ |
2013/09/02 |
9,854 |
293167 |
댓글 논객 '좌익효수'도 국정원 직원 4 |
.. |
2013/09/02 |
1,325 |
293166 |
쌍둥이 7살 아이 언제 싱가폴로 나가는게 적당할까요? 11 |
ᆢ |
2013/09/02 |
2,480 |
293165 |
구스다운 한스쿠르건 아시나요? |
숙면,,, |
2013/09/02 |
2,388 |
293164 |
9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09/02 |
1,031 |
293163 |
월세 보름정도 밀릴 것 같은데 주인이 양해해줄까요? 22 |
seduce.. |
2013/09/02 |
4,074 |
293162 |
인간이란 것이 과연 어떤 존재인지 답을 구하는 분에게 |
도서 |
2013/09/02 |
1,473 |
293161 |
가지구이 + 니나님의 오리엔탈 풍의 스테이크소스 6 |
Eggpla.. |
2013/09/02 |
3,472 |
293160 |
화가 아이들에게로 향하는 아빠 6 |
부성 |
2013/09/02 |
2,257 |
293159 |
생리양이 줄고 생리통도 없어요. 1 |
구구 |
2013/09/02 |
3,145 |
293158 |
아빠 어디가에서... 19 |
잔디구장 |
2013/09/02 |
11,325 |
293157 |
해외거주 6세아이 국제학교 보내줘야 할까요 9 |
호균 |
2013/09/02 |
2,519 |
293156 |
전세대출을 받았는데 전세금을 제 때 돌려 받지 못한다면? 1 |
궁그미 |
2013/09/02 |
1,559 |
293155 |
가난한 티 70 |
........ |
2013/09/02 |
20,096 |
293154 |
나의 남자 |
.... |
2013/09/02 |
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