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싹싹하게 살지 않으려구요

..... 조회수 : 3,463
작성일 : 2013-09-01 11:08:14

직장에서 싹싹하게 처신하고 부서 내외로 협조 잘해주고

혼자서 일인 삼역 하는데도, 행여나 일 구멍날까 미리 알아서 챙겨가며 일했더니

인간들이 아주 호구로 보네요.

 

나 원래 안 싹싹하다, 안면 굳히고 경우 틀린것마다

버럭거려가면서 며칠 일했더니 급 다 눈치봅니다.

 

있을 때 잘해라...

IP : 147.46.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스브르
    '13.9.1 11:09 AM (115.161.xxx.41)

    그러게요 늘 웃고 친절한 사람한테는 함부로 대하는 경향이 있어요.

    좀 예측불허여야 관심도 갖고 어려워하더군요,

  • 2. 저도
    '13.9.1 11:40 AM (125.180.xxx.227)

    내 일은 열심히 하고
    할말 하고 살아요
    해주면 고맙다는 느낌 받게 하구요

  • 3. 긴말 필요 없고요,
    '13.9.1 12:24 PM (58.236.xxx.74)

    부당한 요구할 때, 대답 없이 5초만 있어도
    자기 실수 스스로 깨닫고 보통은 움찔 합니다.
    요거 한 가지만 적절히 써도 험한말 다이렉트로 할 필요없고 사회생활 편해요.

  • 4. 제가...
    '13.9.1 12:27 PM (1.224.xxx.47)

    요즘 고민하는 부분이네요.
    다른 사람 불편하게 안 하려고 허허실실 웃고 배려하고 살았더니 인간들이 아주 물로 봐요 ㅜ.ㅜ
    따박따박 따지는 건 체질이 아니라서 얼굴 좀 굳혀보려고요. 말수도 줄이고...

  • 5. 보티블루
    '13.9.1 2:13 PM (180.64.xxx.211)

    맞아요. 아쉬워서 벌벌 기는줄 알아요.
    할말 딱 부러지게 하고 살면 무서워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641 1학년인 아들이 축구부에 들어가려고 해요. 9 엄마 2013/09/16 3,011
298640 직장 다니는 맏며느리는 제사 오라하고 전업 둘째며느리는 오지 말.. 10 이해불가 2013/09/16 4,253
298639 덜랭이 초보가 쓸만한 미러리스 카메라 모델좀.. 추천! 2 .. 2013/09/16 1,576
298638 금방 올라왔다 지워진, 개 키우는 사람들 싫다는 못된 점주 글 14 그러지 마세.. 2013/09/16 2,890
298637 la찰떡 정말 맛있나요 3 2013/09/16 1,715
298636 곰팡이 생겼는데 구두약도 없고 응급으로 대신할 클리너? 6 가주 부츠 2013/09/16 2,021
298635 동생이 조기폐경걱정을 하는데요 7 ,,, 2013/09/16 2,622
298634 시댁에서 명절 당일, 몇시에 일어나서 준비하시나요??? 23 궁금 2013/09/16 3,325
298633 생활한복 사려면 어디로 갈까요? 2 쭈니 2013/09/16 2,311
298632 카스에 사진 삭제하는 방법 좀 2 알려주세요 2013/09/16 2,964
298631 내차를 긁고도망간인간 1 2013/09/16 1,664
298630 호주산 찜갈비 연하게 하는 방법이요.. 16 갈비 2013/09/16 7,707
298629 저도 진상손님이었나봐요ㅠㅠ 31 새코미 2013/09/16 8,162
298628 아빠 어디가에 최승경 아들 나오나봐요. 10 ,,, 2013/09/16 6,294
298627 깨강정 만드는데요 9 강정 2013/09/16 1,230
298626 아이들 시험기간엔 뭘 먹이시나요? 2 중간고사 2013/09/16 1,482
298625 "김학의 '성접대'는 감찰 안하고 왜 채동욱만?&quo.. 6 샬랄라 2013/09/16 1,533
298624 이럴땐 어찌하나요?? 4 속상해요 2013/09/16 1,382
298623 75세 친정엄마가 기운이 없고 어지러워하시는데요 6 페시네 2013/09/16 3,108
298622 명절때 이쁜 옷 입고 가세요? 26 궁금 2013/09/16 5,208
298621 적은양으로도 고칼로리 아침식사 추천받습니다. 5 g 2013/09/16 2,064
298620 안철수 기자회견(2013년 9월 16일) 4 탱자 2013/09/16 1,606
298619 아이가 민사고 간 친구를 부러워 합니다. 4 .... 2013/09/16 5,158
298618 하이모레이디 가발써보신분 1 탈모인 2013/09/16 10,709
298617 초등은 공부 다 잘 한다는말 맞나봐요. 12 정말 다 잘.. 2013/09/16 3,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