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싹싹하게 살지 않으려구요

..... 조회수 : 3,435
작성일 : 2013-09-01 11:08:14

직장에서 싹싹하게 처신하고 부서 내외로 협조 잘해주고

혼자서 일인 삼역 하는데도, 행여나 일 구멍날까 미리 알아서 챙겨가며 일했더니

인간들이 아주 호구로 보네요.

 

나 원래 안 싹싹하다, 안면 굳히고 경우 틀린것마다

버럭거려가면서 며칠 일했더니 급 다 눈치봅니다.

 

있을 때 잘해라...

IP : 147.46.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스브르
    '13.9.1 11:09 AM (115.161.xxx.41)

    그러게요 늘 웃고 친절한 사람한테는 함부로 대하는 경향이 있어요.

    좀 예측불허여야 관심도 갖고 어려워하더군요,

  • 2. 저도
    '13.9.1 11:40 AM (125.180.xxx.227)

    내 일은 열심히 하고
    할말 하고 살아요
    해주면 고맙다는 느낌 받게 하구요

  • 3. 긴말 필요 없고요,
    '13.9.1 12:24 PM (58.236.xxx.74)

    부당한 요구할 때, 대답 없이 5초만 있어도
    자기 실수 스스로 깨닫고 보통은 움찔 합니다.
    요거 한 가지만 적절히 써도 험한말 다이렉트로 할 필요없고 사회생활 편해요.

  • 4. 제가...
    '13.9.1 12:27 PM (1.224.xxx.47)

    요즘 고민하는 부분이네요.
    다른 사람 불편하게 안 하려고 허허실실 웃고 배려하고 살았더니 인간들이 아주 물로 봐요 ㅜ.ㅜ
    따박따박 따지는 건 체질이 아니라서 얼굴 좀 굳혀보려고요. 말수도 줄이고...

  • 5. 보티블루
    '13.9.1 2:13 PM (180.64.xxx.211)

    맞아요. 아쉬워서 벌벌 기는줄 알아요.
    할말 딱 부러지게 하고 살면 무서워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962 나혼자산다 이제 재미없어요 2 바이바이 2013/11/16 2,280
319961 미란다 커의 실체 6 .. 2013/11/16 11,527
319960 간장게장을 담으며 느끼는 "스며드는 것" 6 게장 좋아해.. 2013/11/16 2,435
319959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잘 보는 선생님 누구실까요?(방광, 신장 .. 2 .. 2013/11/16 1,845
319958 박근혜 정부 회개하라 3 light7.. 2013/11/16 844
319957 비밀 뒤늦게 보고 있는데 너무 슬프네요.. 1 돌돌엄마 2013/11/16 839
319956 수공예품 같은 건 무관세 무부가세인가요? 수공예품 2013/11/16 722
319955 연락을 매너없이 하는 사람 2 for4 2013/11/16 2,003
319954 이런 이유로 헤어지면 나쁜가요? 41 시민만세 2013/11/16 9,548
319953 카루소님 9월 이후로 모임 공지나 후기가 없는데 6 근데 2013/11/16 1,995
319952 궁금한이야기 Y 보신분 계세요? 4 ... 2013/11/16 3,100
319951 전두환’ 컬렉션에 ‘김대중 휘호’가… 호박덩쿨 2013/11/16 684
319950 탄이랑 영도, 한가지만 물어보자 7 보나마나 2013/11/16 1,909
319949 밀크쉐이크와 햄버거 5 ..... 2013/11/16 1,532
319948 순덕이엄마 근황아시는분 계신가요? 18 2013/11/16 16,580
319947 다음주 제주 날씨 어떨까요? 1 앗싸 2013/11/16 2,020
319946 밝게 생활하려면 어떻게햐야할까요? 6 ... 2013/11/16 1,995
319945 내다버린 주인 쫓아가는 개 2 우꼬살자 2013/11/16 1,626
319944 택배가 지금 부산에 있다는데요 6 sss 2013/11/16 1,010
319943 마음 어디다 털어놓으세요.? 13 한숨 2013/11/16 2,499
319942 급질 컴터관련 질문요 1 컴맹 2013/11/16 526
319941 야식달라는 남편. 남편살찐거 다 내탓이라는 시부모님. 짜증나요... 14 ........ 2013/11/16 2,856
319940 고아라가 아니고 이하나였으면 완벽했을텐데...ㅠㅠ(응4) 42 ㅈㄷ 2013/11/16 11,243
319939 질문> 남녀문제인데요 1 질문 2013/11/16 505
319938 대입ᆞ수시가 점점 줄어든다는데 사실인가요? 4 대입 2013/11/16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