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82cook에 물어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아래 시드니 셀던 책 이야기가 나와서 여쭤봅니다.
외국 소설이구요. 고전 아니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시드니 셀던 책 읽을 때 같이 봤던
책인데 작가도 제목도 기억이 안 납니다.
내용은 대략 의대 입학 시험인지 아니면 그냥 대학교 입학 시험인지를 보러 가는 남자 이야기인데요.
약간 장애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가는 동안 아파서 어느 집에 잠시 묵고 가는데 그 집에 딸이 있었어요.
나중 결말에는 그 딸이랑 잘 되었다 이런 내용이었어요.
대충 기억나는 내용만 적으면 참 별 거 없는 책 같지만, 실제로는 꽤 재미있는 책이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 나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실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