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20년전쯤 읽은 소설인데 제목 기억하는 분 있으실라나요?

++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3-08-31 21:40:50

 

  안그래도 82cook에 물어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아래 시드니 셀던 책 이야기가 나와서 여쭤봅니다.

  외국 소설이구요. 고전 아니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시드니 셀던 책 읽을 때 같이 봤던

  책인데 작가도 제목도 기억이 안 납니다.

 

  내용은 대략 의대 입학 시험인지 아니면 그냥 대학교 입학 시험인지를 보러 가는 남자 이야기인데요. 

  약간 장애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가는 동안 아파서 어느 집에 잠시 묵고 가는데 그 집에 딸이 있었어요.

  나중 결말에는 그 딸이랑 잘 되었다 이런 내용이었어요.

 

  대충 기억나는 내용만 적으면 참 별 거 없는 책 같지만, 실제로는 꽤 재미있는 책이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 나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실라나요?

 

IP : 123.109.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쩜
    '13.8.31 10:08 PM (122.37.xxx.97) - 삭제된댓글

    A.J. Cronin의 The Valorous Years 아닐까요?

  • 2. A. J. Cronin
    '13.8.31 10:17 PM (122.254.xxx.210)

    오랫만에 듣네요. 천국의 열쇠가 제 인생의 책중 하나입니다. ㅎㅎ

  • 3. 원글
    '13.8.31 10:23 PM (123.109.xxx.164)

    댓글이 안 달리길래 역시나 무리겠지 싶었는데, 맞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20년전에 읽었다뿐이지 원작은 굉장히 오래전에 출판된 책이네요. 다행히 가는 도서관에 있어서 다시 읽어볼 수 있겠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 4. 원글
    '13.8.31 10:26 PM (123.109.xxx.164)

    저는 한글로 번역된 책을 읽었으니, the valorous years가 맞는지 찾아본다고 보니 천국의 열쇠라는 책 이야기도 있네요. 122.254님 책 추천 감사합니다. 그 책도 같이 읽어봐야겠어요.

  • 5. ...
    '13.8.31 10:48 PM (119.148.xxx.181)

    저도 천국의 열쇠 하고 성채 감동 깊게 읽었는데..
    그게 한 25년 전이라 거의 생각이 안나요...ㅠㅠ
    원글님이 말한 책도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 6. ..
    '13.9.1 1:16 AM (175.115.xxx.27)

    성채..신애라가 처음 주연맡은 드라마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414 세슘사료 유통, 생선만 피한다고 될 일이 아니네요. 3 한숨만 2013/11/01 915
314413 심리학전공자인데요 초등상담선생님 되려면 어찌해야하나요? 2 ᆞᆞ 2013/11/01 934
314412 집 담보와 땅 담보 이자가 더 싼것은? 1 대출 2013/11/01 568
314411 [서울] 내일 외출 어디가 좋을까요? 1 ^^ 2013/11/01 370
314410 '아무것도 사지 않는' 프로젝트 시작합니다. 13 BuyNot.. 2013/11/01 2,936
314409 생중계-11월1일 10시 법사위 국정감사, 부정선거 / 4대강 .. 1 lowsim.. 2013/11/01 434
314408 에고,민혜경 2 Sbs 2013/11/01 3,714
314407 종북후보 입장에서는 간첩잡는게 대선개입 1 ... 2013/11/01 272
314406 영화'공범' 중3이 보기 괜찮나요? 5 ... 2013/11/01 710
314405 댓통령 박근혜 진짜 뻔뻔하네요 8 불법선거가 .. 2013/11/01 1,246
314404 삼성 근로자 죽음의 행렬, 국제적 관심 5 light7.. 2013/11/01 939
314403 마담포라 논현본사에 상설할인매장? 가보신분.. 1 마담포라 2013/11/01 6,188
314402 문자가왔어요. 26 기분꽝 2013/11/01 6,011
314401 초1 아이 학교 가는 길에 친구들이 놀려요 4 ᆞᆞ 2013/11/01 1,589
314400 누가 내 애보고 담엔 자기도 개 데려옴다면 기분이?? 3 애.데료간자.. 2013/11/01 892
314399 딸아이가 아침에 추위를 너무 많이 타요.. 3 왜일까..... 2013/11/01 1,081
314398 저녁시간에는 82쿡 안들어와져요. 2013/11/01 396
314397 술을 반 '짝'을 마신다.. 무슨 뜻인가요? 11 ..... 2013/11/01 3,630
314396 바지수선이 잘못되었느데요 1 .... 2013/11/01 525
314395 내가 찾은 김치찌게 비법? 50 와우 2013/11/01 13,700
314394 중산층·자영업이 쓰러진다···한은 가계부채 첫 경고 2 ㅇㅇㅇㅇ 2013/11/01 925
314393 한국 네비게이터 떼어가서 미국에서 쓸 수 있나요? 7 무식한 질문.. 2013/11/01 1,376
314392 남편이 말썽부리며 싫다니 1 남편 2013/11/01 555
314391 쌍카풀매몰했는데 너무맘에 안들어요ㅜ 7 2013/11/01 1,865
314390 갑상선 저하증 같은데 어떻게 보이세요? 8 2013/11/01 2,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