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가 기가막혀

,,,, 조회수 : 2,480
작성일 : 2013-08-31 20:29:23
오후에 시장가보니 배추한망에 18000원 이랍니다 김치 담아야하는집은 너무 부담스러울거 같네요 흔하고 싸던 배추가 어찌 이지경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배추 고추 등 예전과달리 농산물가격이 종잡을수없으니 이젠 먹고사는 실질적인 것도 문제네요 아껴도 살기 힘들다는 --
IP : 211.49.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 지나고
    '13.8.31 8:34 PM (14.52.xxx.59)

    추석무렵은 원래 그래요

  • 2. @_@
    '13.8.31 8:50 PM (39.119.xxx.105)

    추석 다가오니까 배추가ㅠㅠ

  • 3. Turning Point
    '13.8.31 9:31 PM (119.193.xxx.104)

    전 김치없이 못 사는 김치귀신 셋이랑 사는 무수리예요. 저희 어제 김치 담궜는데 배추 세포기에 15000원, 무우 하나에 1500원, 쪽파 한줌에 2000원 주고 사서 김치통 하나 나왔네요. 고춧가루며 양념이며 다 포함하면 후덜덜.. 근데 김치가 없으면 밥을 못 먹겠다니 할 수 없이.. 여섯살 둘째가 김치 담그면서 벌써 열번은 집어먹더라구요.. 추석전엔 배추가 비싸다고 하던데 추석 지날때까지 버틸수 있어야지요.. ㅠㅠ

  • 4. ᆞᆞ
    '13.8.31 10:50 PM (218.38.xxx.113)

    비싸서 그냥 신랑있는 주말에만 세일하는거로 사먹어요 1키로짜리 8000원 정도 하더라구요 종가집이나 Cj꺼요

  • 5. ㅡㅡ;;
    '13.8.31 11:21 PM (121.130.xxx.110)

    원래 추석무렵 그래요 올해는 추석이 빨라서 더 비싼 듯하구요 지난주 강원도쪽 여행다녀 왔는데 배추 밭가득 파랗게 잘 자라고 있더군요 살림 초보(?) 신분들께 짧은 팁 하나드리면 여름 장마 지기전에 그땐 배추가 좀 싸거든요 배추 열무김치 담가 뒀다 드시고 추석 좀 지나서 사면 좀 싸진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708 내가 한 음식 중 식구들이 사먹는 것보다 더 맛있다고 하는 것 .. 72 레서피추가 2013/09/28 8,806
301707 오래된 식기세척기 세척력 줄어든거 같지 않나요? 2 000 2013/09/28 1,245
301706 임신을 했는데 원래 이런가요? 3 노산 2013/09/28 1,099
301705 토요일 농협 atm기 공과금 수납 되나요? 2 농협 2013/09/28 4,740
301704 요즘 모기의 공습으로 잠못자는사람 많은거 같던데 2 ... 2013/09/28 1,171
301703 돋보기?다초점안경?수술 2 40후반 노.. 2013/09/28 1,166
301702 조국 교수가 공개한 버클리대 제소의견 발췌문 일부 번역본 9 희재고마해 2013/09/28 1,379
301701 아이가 없으니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20 외롭다 2013/09/28 3,929
301700 영양사의 식단비 얼마나 줘야 하나요? 3 하로동선 2013/09/28 1,346
301699 카드 명세서 두장 꽉차 와요...ㅡㅜ 5 2013/09/28 1,631
301698 의혹 부풀리기·망신주기로 끝난 '채동욱 감찰' 10 썩은 감찰 2013/09/28 1,298
301697 공부는 집에서 하도록 습관드는게 도서관보다 6 중학생엄마 2013/09/28 2,938
301696 교보생명 토요일도 업무하나요? 1 영업시간 2013/09/28 1,226
301695 '그사람 사랑하지마' 노래 들어보셨나요? 노래 2013/09/28 635
301694 강릉펜션 젤마나 2013/09/28 756
301693 당뇨환자에게 보리와 찰보리중 어느게 좋을까요? 3 어리수리 2013/09/28 10,583
301692 알밤줍기체험, 괜찮은 곳 좀 알려주시와요~^^ 2 알밤줍기체험.. 2013/09/28 845
301691 암 환자이신데요 4 궁금맘 2013/09/28 1,774
301690 동해안 백골뱅이 4 ㅎㅎ 2013/09/28 1,864
301689 종편이지만 이방송 보셨나요? 밤샘토론 2013/09/28 763
301688 이성친구 많은 남자 어때요? 10 궁금 2013/09/28 4,812
301687 영화 타이타닉 ("Titanic") 기억하세요.. 1 노래감상 2013/09/28 772
301686 환절기만 되면 목이 말라요 2 화초엄니 2013/09/28 1,225
301685 아빠 사랑을 듬뿍받고 자란 여자들은 51 결핍 2013/09/28 28,825
301684 펌)며느리의 고백( 감동적인 이야기) 8 행복하시길... 2013/09/28 3,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