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아이인데요
그냥 공부는 하는 편인데요
매번, 중간, 기말, 모의고사가 닥치면 점수올리기에 급급한 방식으로 공부를 하는거 같아요
수학정석은 도무지 보기가 싫고 대충 보았다며
자이스토리나 이런저런 방과후 수업교재를 훝고 있어요
알아서 한다는데
고등수학정석을 달달 풀지 않고 무슨공부를 했냐고 ,,, 저랑 마찰이 있었는데
제가 잘몰라서 그러는건지,,
요즘 알기쉽게 나온책 많은데 제가 고리타분하게 잘 몰라서 그러는건지
궁금합니다
학원안다니고 스스로 공부하는게 기특하긴 한데요
학교의 수준별 방과후 수업에서도 매번 3개월마다 다른교재로 시작하고 어렵기만 무지 하고 끝까지 떼지도 않고 다시 다른책을 사라 하고..아이는 거기에 따라가기 헉헉대고 있어요
애가 '자기가 무엇이 부족한지 정석을 완벽하게 푼 다음에 다른 응용서를 풀었으면'하는데
제 생각이 틀린건지 궁금합니다
참 더불어 고등영어의 요즘 필수로 봐야하는 교재들 추천도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