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 있는 과기대 미대 어떤가요?
전 처음 들어보는 학교라서 어떤지 아시는대로 정보 좀 주세요.
여긴 지방이구요
애는 인체로 시험보려고 합니다. 엄마인 제가 너무 아는게 없네요.
오늘 미술학원에 상담가는데 제가 조금이라도 알고 가야겠는데 인터넷 검샏해봐도 정보가 부족하네요.
1. 이름이 바뀌었어요
'13.8.31 9:35 AM (110.70.xxx.102)서울산업대가 과학기술대로 이름만 바뀌었어요 전국의 산업대가 다 이렇게 바뀌었을꺼예요
2. ..
'13.8.31 9:43 AM (61.74.xxx.243)과기대가 예전 서울산업대였어요.
국공립이라 사립보다는 학비가 싸지 싶어요.
예전 산업대였을 때도 일반학과 컷이 높았고요.
지금도 높아요.
제가 다니는 요가학원 강사선생님이 과기대 미대 출신인데
유명 디자인회사 다니다 요가가 좋아서 전업했대요.
마침 아는 아이가 숙대 미대 합격하고 과기대 미대 장학생으로 합격해서 고민하길래
강사샘한테 여쭤봤더니 그냥 아이 성향이 숙대 좋아하면 숙대, 남녀공학 좋으면 과기대 보내래서
과기대 갔어요.
지금은 그럭저럭 만족하는 듯해요.3. 산업대
'13.8.31 10:46 AM (14.52.xxx.70)서울 산업대가 이름이 얼마전에 바뀌었지요. 산업대가 국립이라 괜찮다는 평도 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이전의 전문대느낌이 남아있어서인자. 대기업의 인식이나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인정해주지는 않는 분위기 인것 같네요. 미대가 생각보다 갈만한 곳이 많지 않아서 원서쓰기 힘드실것 같네요. 그래도 산업대가 학비도 좀 싼편으로 알고 있고. 거기서 열심히 잘하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미대가 아닌 학교전체로 보면 실제 배치표 상에서의 서열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인서울 하위권으로 생각들 많이하시는것 같네요. 제가 90년대학번인데. 저때는 산업대가 문이과 통합으로 공대쪽 학과를 뽑아서 문과였는데 점수 맞춰서 산업대공대쪽 학과 들어가서 1,2학년동안 엄청힘들어했던 기억이 있네요.
4. 산업대
'13.8.31 10:48 AM (14.52.xxx.70)그렇게 산업대 들어간 친구가 결국은 전고알려서 취직은 못하고 자기의 다른 특기로 다른일을 하고있습니다.
5. 산업대
'13.8.31 10:49 AM (14.52.xxx.70)전고알려서--> 전공살려서. 스마트폰이라 오타가 너무 많네요. 죄송합니다
6. 숙대하고
'13.8.31 11:30 AM (14.52.xxx.59)과기대가 비교가 되나요?
과기대가 국립 뭐뭐 해도 전문대 통합된거 아닌가요?
가나다 군에서도 안 속해서 라군이라고 했던것도 같은데요
미대가 정원이 적어서 수시 6회 쓰려면 과기대도 써야 할순있지만
인지도나 뭐나 좋은편은 아니에요7. 제가 알기로
'13.8.31 12:46 PM (182.219.xxx.36)과기대 엄청 위상 높아졌습니다. 서울 수시로 일반고 1.5에서 3등급 이내가 갈수 잇어요.
미대 간 아이 하나 아는데..일반고에서 공부좀 했습니다.8. ...
'13.8.31 12:55 PM (58.122.xxx.55)과기대 들어가기 힘들어요
9. 원글이
'13.8.31 2:09 PM (58.237.xxx.142)많은 조언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어렵네요..애 인생이 달린 일이니까요.
다시 한 번 감사힙니다.10. ...
'13.8.31 3:38 PM (1.237.xxx.9)과기대는 디자인계열이 좋다고 압니다만...
11. 세상은넓고
'13.8.31 4:07 PM (180.65.xxx.136) - 삭제된댓글과기대 전문대가 아니라 개방대였죠. 건물은 예전 서울공대였고요.
12. 왜 그럴까??
'13.8.31 5:07 PM (125.128.xxx.183)전문대와 통합은 아니죠~
당장은 산업대이미지가 남아있지만 ...
서울에 하나뿐인 국립대라서 앞으론 더 좋아질수밖에 없어요~
지금도 입학하는 애들 ...하위권은 아닌걸로 알아요.13. ///
'13.8.31 11:44 PM (118.44.xxx.196)현재 사정에 대해 모르는 댓글도 보이네요.
과기대 그리 만만한 학교 아닙니다.
국립이라서 몇년안으로 학교 위상 많이 올라갈거예요~14. 안녕하세요123
'14.9.22 7:24 PM (175.223.xxx.201)이글이 뭐라고 1년내내 구글 검색 상위권에 노출되는지 모르겠네요. 대학 문턱이나 밟으셨는지 의심되는 아줌마들이 함부로 말하시는데.. 아줌마들한테 뭣모르고 무시받을만한 대학 아닙니다. 진짜 이렇게 억울하게 무시당하고 비웃음 받을때마다 슬프네요. 미대에서는 나름 손에 꼽아주는 대학입니다. 전문대 아닙니다. 전문대였던 적도 없었고요.
솔직히 홍대 국민대에는 밀리지만.. 고대 성대 시립대 붙고 온 애들 많고요. 저도 그중 한명이네요. 숙명여대? 장학생으로 합격해도 고민할거면 과기대가서 그럭저럭 만족하지 말고 숙명여대나 가지 그랬어요 아쉽네요. 그 사람이 그런 마음가짐으로 적당히 온게 내키지 않네요. 이대 합격하고 온 애도 있는 판에. 이대랑 비교해서도 취향 갈리는 대학입니다. 애초에 미대가 실기 변수가 크기도 하고요. 과기대 떨어지고 홍대본교 붙은 사람 있는데 그렇다고 과기대가 더 좋은 학교인 건 아니잖아요? 더군다나 대학뿐만이 아니라 학과도 고려되어야 할 대상이고요. 스팩트럼이 넓어서 홍대갈 성적인 애가 왜 여기 왔대 싶은 애도 있고 서울대 홍대 최저한문제때문에 떨어져서 그냥 온애들도 있고요. 그냥 아줌마들이 떠드니 했는데 1년 넘어 검색해봤는데도 맨 위에 노출돼있길래 가입까지 해서 글쓰네요. 아줌마들 아는척 허세부리며 떠드는 게시판이 뭐라고 1년내내 메인에 올라있는건지..기가 차네요. 아줌마들의 입놀림덕분에 5천명의 사람이 과기대를 지잡 전문대정도로 알게 되었겠네요. 잘 알지도 못하는 남의 대학 비하 마시고 집안일 하면서 시어머니나 잘 모시길. 저도 처음부터 과기대 오고싶다며 온거 아니고(아에 이런 대학이 있는지도 몰랐었죠) 서울대 최종 안타깝게 떨어져서 온거지만 머리빈 듣보잡 아줌마들한테 멸시받을 대학은 절대 아닙니다. 그렇게 욕먹을만큼 인생 막살지 않았어요. 대학가서 으스대고 싶은 마음도 없고 우리대학 어쩌고 하면서 잘난척하고 싶지도 않은데 이런 식으로 무시받는건 더더욱 싫습니다. 나름 자제한다고 했지만 혹여라도 다소 말이 거칠게 느껴졌다면 양해해주세요. 아니, 마땅히 이해해야죠.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지 않겠어요? 아줌마들의 어설픈 지식만큼 무서운 게 없다는 게 절감되네요. 차라리 모르는 대학이에요~하면 좀 낫지. 나 그 대학 아는데 어쩌고저쩌고... 작작하세요. 별 생각없이 쓰고 이 게시물을 까맣게 잊은 뒤 지 살거 잘 살고있는지 모르겠지만 당신들이 뿌직 싸고 잊어버린 그 글에 상처받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 죽는 격이지요. 어차피 당신들이 이 글을 읽을리도 없으려나요.15. didi
'14.12.12 11:59 PM (39.115.xxx.232)2014-12-08 19:39:54 삭제 공개설정
ㅋㅋㅋㅋㅋ기가차서 댓글답니다 미대 순위 서울대홍대국민대하고 다음이 과기대와 건대 갈리구요 숙대성대한양대중앙대시립대 등 나머지 미대는 다 그 아래순위입니다 숙대하고 과기대하고 비교가 되냐는말 기가 차네요 미대가 뭔지는 아세요? 미대준비하는 애들 중 팔구십프로는 지원도못하는 레벨이에요 인서울 하위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이되는 소리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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