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내립니다

.... 조회수 : 2,759
작성일 : 2013-08-31 03:10:23





.........




IP : 182.209.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아보니
    '13.8.31 3:19 AM (220.122.xxx.112)

    오늘 제 케이스와 유사한 글들이 많네요.
    님과 같은 행동해봤는데요.
    지금은 그때 그 느낌의 사람이 아니더라구요.
    실망하게 되요.
    전 한참 암울했던 시절 나를 알던 사람들에게 지금 나는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어. 그때 나는 어땠니? 뭐 그런 생각으로 연락했는데...
    뭐랄까..순수함이 사라진 나와 같이 상대도 순수함은 사라지고 아주 귀찮아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좀 울적한데 어쩌겠습니까..제 욕심으로 찾아본거고 그 끝을 봤으니 받아들여야죠.. 나에게만 추억인 겁니다..

  • 2. 잠시
    '13.8.31 5:17 AM (131.123.xxx.115)

    알게 된 기간이 매우 짧은데 그사람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원글님 스스로 키운 환상을 좋아하신건 아닌지요..
    놀러오란말은 그냥 예의상 얼마든지 할수 있는 말이고
    결혼했냐고 물어봐서 했다고 한것도 질문에 대한 답을 한것이고...
    너무 혼자 생각하시는게 지나치시네요..
    실제 그 남자분은 그냥 님을 스쳐지나간 사람으로 아무 감정 없는 확률이 훨씬 높아 보이네요.
    너무 혼자 만의 상상에 빠져계시지 마시고, 다른거에 집중해보세요...
    혹시.. 연애 경험이 전무하신가요? 그런분들이 이성의 작은거에도 크게 확대 해석하시고, 오해하시는 경향이 있으시더라구요.. ...환상의이성을 좇지 마시고, 빨리 좋은 사람만나서 마음의 안착을 하세요~

  • 3. dksk
    '13.8.31 7:34 AM (183.109.xxx.239)

    이해해요. 차라리 사귀고 헤어지고이랬으면 그런 감정 안들었을거에요. 둘이 뭘 해보질 않아서 더 그 사람이 뭔가있어보이는것 처럼 느껴질겁니다. 이런감정도있고 저런감정도 있는거죠~~

  • 4.
    '13.8.31 7:59 AM (115.136.xxx.181)

    피천득 '인연'
    차라리...

  • 5. 주은정호맘
    '13.8.31 8:35 AM (110.12.xxx.230)

    저두 윗분처럼 피천득의 한구절이 떠오르네요
    세번째는 차라리 아니만났으면 좋았을것이다...
    걍 아름다웠던 모습만 기억하세요 다시만나 실망하지말고..ㅎㅎ...가보지 못한길에 대한 아쉬움일 뿐입니다

  • 6. **
    '13.8.31 10:11 AM (211.216.xxx.205)

    안타깝게도 짝사랑이네요 남자가 관심있으면 무슨일이 있어도 연락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145 82컴퓨터 고수님들... 1 한글... 2013/09/01 979
292144 가지된장구이레시피좀 알려주세요~~ 가지요리 2013/09/01 1,184
292143 고대 보건행정학과 전망과 진로? 2 ,,, 2013/09/01 4,834
292142 사회성 부족한 아이 전학할 때 엄마가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1 .. 2013/09/01 1,661
292141 아이허브 유산균.. 2 루테리 2013/09/01 2,711
292140 해피시스템 에어마사지기 어떤가요? 해피 2013/09/01 5,637
292139 집 사고 나니 넘 좋은데요 16 40대 독신.. 2013/09/01 17,343
292138 소피아공주 만화 보시는분-~~난 그여자가 너무 부러워 6 gjf 2013/09/01 2,482
292137 KT 데이터 두배라네요.. 6 데이터 2013/09/01 2,169
292136 여자혼자 부산 여행 일정좀 봐주세용~~~ 22 1박2일 2013/09/01 3,852
292135 작년벌초때 있었던일 4 가을이다 2013/09/01 1,781
292134 너무 웃겨서 함께 보고 싶어 올려요. 9 웃다쓰러져도.. 2013/09/01 3,563
292133 급하게 부동산에 집 내 놓을때요. 2 지나가다 2013/09/01 1,613
292132 결혼할 사람 가계부를 봤는데요 이게 무슨 뜻일까요? 4 ~_~ 2013/09/01 3,924
292131 계란 노른자가 맥없이 퍼지면 오래된계란인가요? 7 계란 2013/09/01 9,593
292130 나이가 딱 5섯살면 어려졌음 좋겠어요 ... 2013/09/01 1,215
292129 5단 서랍장 vs 와이드체스트 2 조언필요해요.. 2013/09/01 2,182
292128 머리가 빠지는거 방지하는 17 장맛 2013/09/01 3,741
292127 예금금리 오를까요? 만기인데 2013/09/01 2,071
292126 알감자조림 질문요 1 알감자조림 2013/09/01 1,262
292125 말린 모과가 많은데요 2 연두 2013/09/01 1,979
292124 문상에 남색 플레어원피스 입고가도 되나요? 4 ㅁㅁ 2013/09/01 2,961
292123 모임에서 이런사람이요....? 1 .... 2013/09/01 1,443
292122 샌드위치가 싱겁고 밍밍하니 맛이없어요..흑흑 8 ㅜㅜ 2013/09/01 2,151
292121 강아지 좋아하는 분들만 보세요 9 애견까페 2013/09/01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