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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혼자 산다 김용건씨 정말 재미있으세용^^

떡볶이&팥빙수 조회수 : 15,607
작성일 : 2013-08-31 00:17:06

방금 임하룡씨하고 만나서 떡볶이를 나이프와 포크로 컷트하는 거 보고

빵 터졌어요~~ㅎㅎㅎ

거기 어딘지 고급레스토랑 분위기인데 메뉴에 떡볶이가 있네요..

되게 맛있어보여요^^ 팥빙수도.... 아...먹고 싶어요^^

방송보니 되게 멋쟁이 스타일이네요, 인생을 즐길 줄 아는~~

IP : 125.142.xxx.23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31 12:22 AM (119.64.xxx.213)

    아들이 하정우인데 인생이 안즐거울 수가 없겠죠.
    여유가 느껴져요.

  • 2. ..
    '13.8.31 12:24 AM (122.29.xxx.151)

    과연 하정우 아버님이세요~~^^ 매력있음. 소신있고.

  • 3. 정말 자식이 잘나가니
    '13.8.31 12:24 AM (115.143.xxx.50)

    남이 이빠른소릴해도 허허....손주자랑을 해도 허허.....여유로움이......

  • 4. 김용건아들
    '13.8.31 12:25 AM (183.109.xxx.239)

    하정우에서 이젠 하정우 아빠 김용건 이렇게 소개되더라구요. 아빠로서 무지 뿌듯한 수식어일듯 ㅎ

  • 5. 근데
    '13.8.31 12:33 AM (219.250.xxx.14)

    강타는 연예가 중계로 나와도 되겠던데
    좀 인기있는 프로다 싶으면
    이수만이 쑤시고 들어와 본질 흐려 놓네요
    강타는 빼는게 날듯 하네요

  • 6.
    '13.8.31 12:38 AM (211.196.xxx.20)

    강타만 나오면 채널 돌아감...
    저 강타 안티 아니에요 ㅜㅜ

    역시 이성재가 에이스인듯
    재미도 있으면서 은근 감성도 울리고...

    강타는 뭔가 경직되어 보여요
    인간적인 모습조차 인위적으로 연출된거라 오글거리는...

  • 7. ..
    '13.8.31 12:41 AM (114.203.xxx.146)

    정말 자식이님...죄송해요. 이빠른소리 때문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

  • 8. 오늘도
    '13.8.31 12:42 AM (124.50.xxx.131)

    강타,김태운 나오니 재미가 없어져요. 서인국이 언제 나올지..강타는 아저씨 필인데,
    무슨 말은 주절주절 그리 강약도 없이 떠드는지...아이돌회상 좀 그만 했으면...

  • 9. ..
    '13.8.31 12:48 AM (122.36.xxx.75)

    다음에 떡볶이 우아하게 칼질해봐야겠네요 ㅋ

  • 10. 인국이
    '13.8.31 1:09 AM (59.22.xxx.219)

    주군의태양 끝나면 돌아와 ㅠㅠ

  • 11. 지혜수
    '13.8.31 1:11 AM (175.114.xxx.5)

    여기 도산공원 앞, assouline.애슐린이라는 까페예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트북 출판사인 애슐린에서 만든 서점 겸 까페...





    9

  • 12. ㅎㅎ
    '13.8.31 1:27 AM (221.147.xxx.96)

    저도 댓글에 이빠른 소리 보고
    떼굴떼굴 굴렀네요
    아 재미있으시다~

  • 13. ...
    '13.8.31 1:36 AM (175.198.xxx.129)

    강타는 데뷔 이후 예능에서 재미있었던 적이 한 번도 없을 정도로 예능의 재능이 없는 사람 아닌가요?
    물론 가수로서의 능력은 있겠지만, 예능은 전혀 기억도 안 날 정도인데
    그런 사람을 출연시키다니 피디가 감각이 전혀 없거나 엠비씨가 제정신이 아닌 거네요.

  • 14. ~~
    '13.8.31 2:11 AM (175.210.xxx.79)

    전 김용건씨 나올때 흐르는 음악이 넘 재밌어요.
    패셔니스타 답게 심오한 눈빛으로 옷고르고 할때 흐르는 그 음악
    매치가 잘 되니까..보는 재미가 더 있더라구요..
    혹 그 음악 뭔지 아시는분 알려주심 좋겠네요~~

  • 15. 키레이판다
    '13.8.31 2:13 AM (42.82.xxx.29)

    아주 오래전에 김용건씨 어디나와서 인텁하셨는데요
    그때 어느분이 옷입는 감각이 뛰어나다 하시면서 이야기 했거든요
    그러니깐 김용건씨가 항상 자기전에 옷을 다 꺼내서 이리저리 다 맞춰본대요.
    항상 전신거울앞에서 이옷저옷으로 다 코디해서 다 입어보고..그시간이 엄청나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요
    그러니깐 리포터가 뭘 물어봤는데
    김용건씨가 신발도 다 세팅해서 다 신어보고.모자도 다 써보고 집에서 죄다 다 입어보고 벗고 다시입어보고 신어보고 완벽해질때까지 해놓고.맞춘다음 그러고 내일을 준비한대요
    그정도로 하니..그것도 몇십년 쌓여보세요
    거의 전문가 수준될것 같아요

  • 16. ,,,
    '13.8.31 2:27 AM (119.71.xxx.179)

    혼자산지 16년? 정도 되었나본데.. 진짜 깔끔한듯.....

  • 17. ᆞᆞㅈᆞ
    '13.8.31 2:35 AM (121.148.xxx.177)

    이분을 저 중학교때 지방인데
    양복ᆞ정장 옷가게에 홍보하러 오셨나본데
    가게에 ᆞ사람하나 없고 ᆞᆞ싸인해줄사람 왔다갔다 기다리심
    양복이 그렇게 어울리는분 첨봄
    근데 전원일기 그분과 일치가 않되면서
    저보고 손내미셨는데
    내가 도망나옴

  • 18. 이혼이유가
    '13.8.31 2:59 AM (183.100.xxx.240)

    아내가 재산 다 파산시켜서 그랬다고 하던데요.
    하정우도 미국갔다가 완전 나락으로 떨어져서
    학생때도 연영과 입시강사로 힘들게 살았다고
    힐링캠프에서 얘기했어요.
    그래서 부자간에 정이 깊고 여자에 대한
    안좋은 인상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 19. 이혼이유가
    '13.8.31 3:01 AM (183.100.xxx.240)

    힐링에서 하정우가 돈벌어서
    제일먼저 아버지 차부터 사줬다고 했어요.

  • 20. ..
    '13.8.31 4:23 AM (1.212.xxx.100)

    전 김용건씨 나올때 흐르는 음악이 넘 재밌어요.
    패셔니스타 답게 심오한 눈빛으로 옷고르고 할때 흐르는 그 음악
    매치가 잘 되니까..보는 재미가 더 있더라구요..
    혹 그 음악 뭔지 아시는분 알려주심 좋겠네요~~

    =======================> 오늘 임하룡 기다리면서 거울보는 장면에 나오는 음악은 Tiago Iorc 의 Fine 이라는 곡이예요..
    요새 할배들의 재발견이네요.. 김용건씨의 개그코드..듣다보니 묘한 중독성이 있네요 ㅋ :)

  • 21. 제비
    '13.8.31 6:24 AM (211.207.xxx.153)

    서울의 달이란 드라마에서 달동네 사는 제비로 나왔잖아요. 파란 츄리닝입고. 그때 정말 웃겼능뎅...
    여름에 덥다고 그파란 츄리닝 반팔로 잘라입고 ㅋㅋㅋㅋ

    그 드라마가 벌써 20년이 되었네요. 제가 대학 3학년때 쯤이었으니

  • 22. ...
    '13.8.31 9:33 AM (220.72.xxx.168)

    강타 나오면 재미는 없는데 , 짠한 건 있어요.
    정말 혼자도 잘사는 김용건씨 같은 멋쟁이 솔로가 있는 반면에
    뭘 제대로 할 줄도 모르고, 즐길 줄도, 놀 줄도 모르고, 일이나 잘나갔던 과거에만 매달려있는 사람이 더 많잖아요.
    강타가 그런 대표적인 예를 보여주는 것 같더라구요.
    솔로들 비율로 따지면 강타같이 재미없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잖아요.

  • 23. .....
    '13.8.31 10:44 AM (175.196.xxx.147)

    재밌게 보던 프로인데 강타 나오고 시들해져서 잘 안보게 되네요. 요새 분량은 또 왜이리 많은지...차라리 같이 사는 강아지나 실컷 방송에 보여줬음 좋겠어요.

  • 24. 저도
    '13.8.31 11:17 AM (125.178.xxx.133)

    강타는 나와봐야 점수 깍인다는거 왜모를까요..?
    은지원 여기저기 나오는거랑 강타는 이제그만 물러갔으면요.

  • 25. 부러버
    '13.8.31 11:49 AM (1.240.xxx.142)

    정말 진정한 배우스럽고 멋쟁이가 따로 없더군요...ㅋㅋ항상 외모~~~옷~~~

    아들이하정우인데 남부러울게 없을듯싶어여..

  • 26. ,,,
    '13.8.31 12:02 PM (119.71.xxx.179)

    그래도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괜찮았나봐요. 부자사이가 애틋한거보니..

  • 27. 못 봤지만
    '13.8.31 12:20 PM (59.187.xxx.13)

    82회원님들 글솜씨ㅎㅎ 막 상상이 되네요.
    용건 아저씨 출연 이후 관심 증폭↑↑↑↑
    꼭 봐야겠어요.
    자켓이며 블라우스에 가까운 상의색상하며 양말 구두까지 완전 환상적으로 색상, 소재 따져서 매치하시는거 보고 휘둥그레 집니다. 이 아저씨 진짜 멋쟁이중의 상멋쟁이신듯~^^

  • 28.
    '13.8.31 12:58 PM (223.33.xxx.86)

    이분 어렸을때 연예 관련 프로 보면 항상 베스트드레서
    1,2위를 다투더라구요
    방송가에서는 멋쟁이로 워낙 유명한듯~
    어린 제눈엔 전원일기 나오신분이 그렇게 멋있나
    의아해했었지만 말이죠

  • 29. 넘 재밌어요
    '13.8.31 2:51 PM (116.39.xxx.32)

    나이를 저렇게 멋지게들수있구나 싶어 보는게 재밌어요.
    매너도 좋고 여유롭고 패션, 인테리어 들여다보는것도 재밌구요. 좀더 자세히 집이랑 사는것도 보여주셨음 좋겠는데 이제 안나오시나요?? 섭섭 ㅠㅠ

  • 30. ㅎㅎㅎㅎ
    '13.8.31 5:07 PM (175.117.xxx.26)

    강타는 왠지 모르게 볼 때마다 짠한 느낌 들고요(사실 내가 더 짠한 인간인데)...강아지 너무 이뻐요..ㅠㅠ 치와와인가요? 눈 쏟아질려고 하는 애요....그 애 어제 옆 강아지 무서워서 살금살금 걷는 거에 저 완전 반했답니다.좀 더 보여주지 ....아..넘 이뻐...그리고 김용건씨 조분조분 혼잣말씀 하시는 것도 재밌고요..거울 보고 헤어스타일 점검하는 것도 꽤 재밌었어요.첨에 나올 때는 머야..? 주책이다 나이차도 많은데 왜 나오나..솔직히 그런 생각하고 봤는데요.갈수록 빠져들게 재밌는 거예요..무엇보다 성격이 아량이 있고 차분하고 관대해 보였어요..말 한마디를 해도 참 따스하게 하시더라고요.사람 배려할 줄도 아시고....선입견 같은 게 있어서 싫었는데 암튼 혼자살기에선 그 분 나올 때 되게 재밌어요..ㅋㅋㅋ...사시는 집도 어찌나 깔끔하던지...와웅...집은 지저분하게 해놓고 자기 몸이랑 옷만 빼입고 나오는 여자들도 많은데 완전 깔끔하고 단정하고 ...^^ 이성재 얼굴에 케잌 덮을 때 정말 박장대소 했네요.어찌나 재밌던지....

  • 31. 동감
    '13.8.31 5:49 PM (112.186.xxx.114)

    은지원 김흥국 넘 어두침침 칙칙

  • 32. 강타
    '13.8.31 8:43 PM (174.93.xxx.100)

    저도 강타 별 감흥 없었는데요.
    보면서 참 순수하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연예사병아닌 일반병으로 다녀온것만 봐도 개념있는 청년이고..
    무엇보다 착하고 순해보여요.

  • 33. ...
    '13.8.31 9:39 PM (59.15.xxx.157)

    예전에 이분 음대 교수랑 재혼해서 잘 산다고 여기 글 많이 올랐었는데
    갑자기 혼란스럽네요... 다들 기억 안나세요?
    음대 교수 발표회 할 때 꽃사들고 오셨다고 그걸 보셨다고 글올렸었는데..

  • 34. ..
    '13.8.31 10:59 PM (211.212.xxx.110)

    비록 이혼했지만 그 결혼자체는 후회안할것도 같습니다.
    그 결혼이 아니고서야 저런 아들은 태어나지 않았을테니..
    근데 단지 빚때문에 이혼할수 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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