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개월인데 아직 말을잘못해요 ㅜ
제 조카는 돌지나고부터 말을 했구요
20개윌때 엄마아빠할머니할아버지 다말하고 도형도 잘맞추고
색깔 다알구
과일이름 다알구요
도형이름다알구
제지인의 아기는 지금 같은 20개월인데 역시 과일,야채 다 말하구
엄미ㅡ아빠 다말하구요...심지어 알파벳도 알아요
도형도 잘맞추고
저희아기는
아직
맘마,엄마, 줄까?(뭐달라는말임)
딱 요거 세단어말하구요
심지어 물달란말도못해요
다른아기들은 "물,물"이러던데
도형,야채,과일 이런거 전혀말못해요
구멍에 맞는모양의 도형집어넣는거 다른애기들은 넘잘하던데
제아기는 그것도 아직 너무못해요
ㅜㅜㅜㅜㅜ
제가말이없어서일까요?ㅜㅜ
남편도말이없는편이에요..
또 남편네 집이 대대손손 공부를못했대요;;;;;
저희남편도못했어요 ㅜ
너무걱정되요 ㅜ
1. 엄마도 아빠도 말이 없는데
'13.8.30 7:32 PM (14.63.xxx.90)아기가 뭘 보고 말을 배우겠어요?
남편이랑 시댁 머리 탓하지 마시고 책도 많이 읽어주고 얘기도 많이 걸어주세요.^^2. ...
'13.8.30 7:35 PM (1.238.xxx.34)저희집에선 그래도 제가 젤말을많이하구 많이읽어주고 많이 가르쳐줘요..
남편은 전혀 아기에게 말을 안하구요
웃기만하네요..
글에쓴 지인도 정말말없어요...
친정엄마랑같이살던데
낮엔 친정엄마가애기보거든요..
남편이 아이에게 밤마다 책읽어준다구..3. ^_^
'13.8.30 7:38 PM (175.194.xxx.23)애기엄마들이 애기앞에서 과장된 목소리로 단어하나하나 또렷하게 말하는 게 ㅋㅋ 왜 그러겠어요. ㅋ
애기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다 반응 보이고 ㅋㅋ 추임새 넣고 재밌게 놀아주려고 노력하는 게 말도 가르치고 사회성도 길러주려고 노력하는거겠죠. 지금 말하는 게 더딜지 몰라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가서 또래들하고 어울리면 금방 배워요. 걱정마시고 애기랑 재밌게 놀아주세요.4. 이모가
'13.8.30 7:40 PM (183.109.xxx.239)참 말이 없으신대요. 사촌동생들이 다 말이 느렸어요. 반면에 사촌언니는 좋은의미로 여시처럼 말 엄청 많고 애랑 같이 춤도추고 뭐 그러는데 애도 똑같이 여시같구요 ㅎㅎ 엄마따라가는거 맞아요. 조그만한 이야기라도 애랑 둘이 많이하세용.
5. ...
'13.8.30 7:48 PM (223.62.xxx.100)말귀 알아들음 걱정 안하셔도 되요.
친정엄마가 걸음마 일찍한 아이나 늦게 한 아이나
안넘어지고 뛸 시기는 비슷하더라 하셨는데 그 말이 맞아요.
지금은 한두달 사이도 다 비교되지만 지나면 다 비슷해요.
말수 많은 아이도 적은 아이도 다 장단점은 따로 있지요.6. ...
'13.8.30 8:05 PM (61.72.xxx.34)만 3돌쯤부터 말해도 아무 이상없어요.
정상이에요.
원래 좀 늦는 아이가 있고 공부랑 상관 없는데...
말귀만 알아들음 문제 없는거랍니다.
빠르다고 좋은게 아니에요7. 저희아기
'13.8.30 8:47 PM (1.239.xxx.215) - 삭제된댓글울 아이도 두돌 훨 지나서 말문 트였어요
그전엔 엄마, 아빠도 잘 안했어요
근데 사물 알아보는거랑 인지하는데 별 문제 없음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지금 4살인데 청산유수에요..조금 더 기다려보시고
그림책 많이 읽어주세요8. ..
'13.8.30 9:08 PM (124.54.xxx.205)어머나 전 그때 걱정도 안했는데ㅎ 두돌지나니까 갑자기 말문트이고 잘하던데오
9. ...
'13.8.31 12:25 AM (203.226.xxx.157)단순히 말만 늦은거라면 조금 기다려보세요 30개월 지나서 말 트는 아이들 주변에서 좀 봤어요.. 그때도 말이 느리면 전문가 도움 받아보시길..^^
10. 매
'13.8.31 2:03 AM (115.161.xxx.136)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저희 조카도 말이 조금 늦어서 걱정했는데 어린이집 보낼시기가 되서 보냈더니 말문이 트이고 지금은 말을 너무 잘해서 걱정입니다^^
11. 저희 큰아들
'13.8.31 6:08 AM (86.30.xxx.177)36개월때 겨우 엄머 아빠 했구요 그뒤로 쭈욱 말 못하다가 50개월 쯤 한 두 단어 했던 우리아이
지금은 초 3인데 책도 많이 읽고 열심히 잘해요
걱정마세요12. 주은정호맘
'13.8.31 8:59 AM (110.12.xxx.230)울딸래미도 24개월쯤에 겨우 엄마 아빠 정도 했던것 같아요 저두 걱정많이햇는데 10살인 지금은 시끄러워죽을지경...제가 아는집 둘째 딸래미는 너무 말이 없어서 엄마가 청력검사도 해보고 걱정 진짜 많이 했어요 지금 6살인데 애성격이 과묵한거더군요 원래 말수가 없는 아이...근데 책도 많이 읽고 글자도 빨리 깨우치고 어쨋든 할말은 다해요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5839 | 변기에서 물새는 소리가 나는데요.. 6 | .... | 2013/09/09 | 5,380 |
295838 | 펌글)내 아이가 왕따를 당했을 때 7 | 도움되는글 | 2013/09/09 | 3,737 |
295837 | 5인 미만의 작은사업장은 다닐곳이 못됩니다 11 | 코코 | 2013/09/08 | 6,638 |
295836 | 송이버섯 1 | 여쭤봅니다 | 2013/09/08 | 1,578 |
295835 | 한자와 나오키 자막은 언제 나오나요 1 | ;;;;;;.. | 2013/09/08 | 1,736 |
295834 | 영국 사시는 분들도 해산물 안드세요? 6 | 궁금 | 2013/09/08 | 3,001 |
295833 | 쥬서기, 원액기, 녹즙기, 믹서기,,,, 차이는 뭔가요? 2 | 알쏭달쏭 | 2013/09/08 | 10,138 |
295832 | 1인실 입원했을때 환자 혼자 잘 경우 19 | 종합병원 | 2013/09/08 | 6,207 |
295831 | 명승권 박사님도 멋있으시네요 | 티비에 | 2013/09/08 | 3,099 |
295830 | 모자라는 머리로 촛불 흔들어보려는 동아!! | 손전등 | 2013/09/08 | 1,181 |
295829 | 네이버,다음이 안열려요.. 4 | 컴맹 | 2013/09/08 | 16,045 |
295828 | 조선족을 친구로 사귀어도 괜찮을지.... 53 | .... | 2013/09/08 | 16,096 |
295827 | 법륜스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네요 2 | ㅡㅡㅡ | 2013/09/08 | 3,485 |
295826 | 보이스 피싱의 재구성 3 | 우꼬살자 | 2013/09/08 | 1,500 |
295825 | 나이를 먹으니까? 2 | 바다의여신 | 2013/09/08 | 1,398 |
295824 | m사의 스낵랩 4 | 아. 맛있다.. | 2013/09/08 | 1,537 |
295823 | 결혼 직전 돈때문에 맘상해요ㅜㅜ 124 | 어휴돈이뭐길.. | 2013/09/08 | 23,267 |
295822 | 은행싸이트 파밍캅으로 치료 후 (질문입니다) 3 | 백합 | 2013/09/08 | 2,194 |
295821 | 난생 처음 팬미팅이란 곳을 다녀왔네요ㅎㅎ 11 | 황홀경 | 2013/09/08 | 3,399 |
295820 | 이 시간에 치킨 3 | 양념 | 2013/09/08 | 1,155 |
295819 |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부페 가보신 분 계세요? 8 | 보라빛향기 | 2013/09/08 | 4,283 |
295818 | 삼성카드 연회비없는 카드있을까요? 코스트코땜에 만들려는데.. 4 | 송송 | 2013/09/08 | 2,982 |
295817 | 1억2000으로 집사기 12 | 매수 | 2013/09/08 | 8,933 |
295816 | 제가만난 부자(?)블로거 후기 17 | 각양각색 | 2013/09/08 | 39,484 |
295815 | 이 옷 어떤지 봐주세용~ 2 | ... | 2013/09/08 | 1,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