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나 하려고 가볍게 글씁니다
뭔가 답을 얻으려는것은 아니예요
저에게 참 정성스러운 지인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얘기 저얘기 두런두런 나누다보면
저가 없는 자리에서 저의 환경 상황 성격등등
아주 안좋게 말하고 다니는것을 눈치챌것 같아요
예를들어 아는사람들과 얘기를 했는데
(저라고 표현하지는 않고) 비슷한듯한 상황을 설명하며
정말 안좋다더라 그러면 안된다더라 나같음 안그런다
그렇지 않냐 라는식으로요
그런데 본인에게 비슷한상황이 닥치면
정말좋다 그래도된다 나같음 그런다로 변해요
시샘이다 하고 그러려니 하는데
참 왜 저러고사나 하는 생각이드는 저녁이네요
일부러 미워할것도 연락을 끊을것도
더 감정을 넘치게할까 조용히 지냅니다
밥먹고 차한잔하며 속풀이했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마음을 그대로 표현하는 지인
답답해서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13-08-30 19:21:33
IP : 180.70.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좀
'13.8.30 7:44 PM (118.44.xxx.4)얄팍한 사람이네요.
만나면 별로 기분좋진 않을 것 같아요.
에휴 그래도 그냥저냥 지내야 한다는 거..2. 그러게요
'13.8.30 8:02 PM (180.70.xxx.42)속으로만 왜저러나 하네요
3. ..
'13.8.30 8:05 PM (112.168.xxx.111)제 친구중 저런애 있어요
제가 이러저러한 상황에 처했을때 힘들어 하면 저렇게 말하고 자기가 비슷한 상황 처하면 말이 바껴요 ㅎㅎ 한번은 너 내가 그랬을땐 그랬잖아 하니까 지도 뻘쭘 한지 암말 못하데요4. 그러게요
'13.8.30 8:13 PM (180.70.xxx.42)자기상황에선 어찌나 호들갑인지
차라리 입이나 다물고 있지
하고 속으로만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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