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년대 영화포스터 넘 야하지않았나요?

추억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13-08-30 12:00:44

88올림픽 때 제가 초등 4학년이었는데
그 때 신문 영화 광고들이 하나같이 얼마나 야했는지
하나같이 상의 탈의한 여배우의 이상 야릇한 표정들
어릴때라서 전 그게 뭔 장면인지 몰랐죠
공중파에서 밤에 씨받이 백치아다다 등 19금 영화도 많이 보여줬어요
외가댁 놀러갔다가 할머니랑 같이보기도했네요 ㅋㅋ
극장에 걸려있던 영화 그림도 너무 야해서 아직도 기억나요
이런건 잊어버리지도 않네요
가끔 케이블 영화채널 돌리다보면 70-80년대 한국영화 나오는데
주인공들도 참 다양해요
이대근 , 조형기,  남궁원, 이미숙, 원미경, 강리나 등등
아래 예전 드라마 얘기 나와서 저도 영화 생각나서 올려봐요




IP : 115.139.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3.8.30 12:47 PM (125.142.xxx.233)

    포스터 야했죠ㅎㅎ 영화는 그 당시 볼 나이가 아니라 본 영화가 거의 없지만
    본 영화는 별로 안야했을 듯... 요즘 영화에 비하면요

  • 2.
    '13.8.30 12:51 PM (119.64.xxx.121)

    전 오히려 80년대 기억은 잘안나구요. 저 66년생임다ㅎ
    70년대 겨울여자 이런포스터 기억나요. 초딩때 그그림보고 나름 충격

    저89년에 결혼했는데 왜 그때 기억은 안나지?? ㅎㅎ

  • 3. 제제
    '13.8.30 1:51 PM (119.71.xxx.20)

    전 초딩때 무릎과 무릎사이 포스터 보고^^
    박과 전이 국민 바보 만들기 일환으로..
    탑배우들도 거의 벗었죠..

  • 4. 영화개탄
    '13.8.30 3:10 PM (110.70.xxx.230)

    한국영화사에서 보면 60년대에 실험적이고 획기적인 영화들이 나오는데
    70년대이후 여러 말도 안되는 정책 등을 만들면서 정부에서 노골적으로 에로 영화를 지지해줘요 아예 장르 이름이 호스티스 물임 ㄷㄷㄷ
    80년대 초반까지 국민 눈 가리기 정책의 일환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035 급합니다. 주차한 우리차 박고 도망간 트럭 9 원글 2013/09/01 3,298
292034 착하고 정직하고 바르게살면 10 정말 2013/09/01 3,059
292033 데이터를 갑자기 2 배로 주네요 왜 그런걸까요 7 흔들인형 2013/09/01 2,262
292032 6학년 2학기때 전학해보신분있으신가요??? 4 바보보 2013/09/01 3,047
292031 올리브 오일 샀는데 1 ㅇㅇ 2013/09/01 1,541
292030 힐링캠프보니 서경석이 인물은 인물같아요 52 2013/09/01 19,279
292029 자궁근종 있으면 밑에 피부에 종기도 잘 생기나요? 10 수술 2013/09/01 7,460
292028 공원에서 비타민d 생성 중^^ 2 날씨좋음 2013/09/01 1,455
292027 옷걸이 어떤거 사용하세요? 4 궁금 2013/09/01 1,751
292026 발목삐긋 병원 추천&인대강화주사 질문요~ 질문요 2013/09/01 2,867
292025 재밌는 프로 추천해주세요. 5 재밌는 프로.. 2013/09/01 1,776
292024 예전 추억의 순정만화 인터넷으로 어떻게보나요? 황미나 신일숙.... 6 만화 2013/09/01 5,026
292023 전기렌지 사용중인데요. 5 도시가스 2013/09/01 1,881
292022 82에 광고나오는 성형외과에서 견적받았어요... 6 견적 2013/09/01 2,814
292021 편의점에서 동전으로 계산하실때 미안해할필요없습니다 6 편의점운영 2013/09/01 7,740
292020 스맛네비 외국에서도 가능??? 1 ^.^ 2013/09/01 1,759
292019 조선의 살인개그, 한국일본 고등어 노는 물이 달라 괜찮아? 4 손전등 2013/09/01 1,789
292018 이제 싹싹하게 살지 않으려구요 5 ..... 2013/09/01 3,420
292017 고슴도치아빠 가을 2013/09/01 1,060
292016 남상미 뉴욕갈 수 있을까요? 12 .. 2013/09/01 12,883
292015 티비 다시보기가 20일이나 걸려요?? 11 2013/09/01 2,507
292014 소개팅 자리에서 11 ... 2013/09/01 3,988
292013 친정과 너무 가까이 지내는거 57 처가 2013/09/01 11,804
292012 임성한, 노희경... 17 갱스브르 2013/09/01 4,588
292011 내일 친구와 순천만 가려구해요. 순천사신분들 1 dksk 2013/09/01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