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3시까지 컴하는 고3 ..정신나간거죠?

고사미 조회수 : 2,853
작성일 : 2013-08-30 09:42:37

제아이 이야기입니다.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 싶어서요..

거의 매일 새벽 한두시...어제는 세시까지 컴을 붙들고 있더군요...

게임도 하고 서핑도 하고 블로그 카페 들락날락하는거 같아요...

제 정신인지...

일반고 최상위권이었어요.지금까진요...

그런데 이제 다음주 9월 모의고사 어찌 칠지 심히 걱정되구요...

수시 원서 어찌 할지 머리가 아프네요.

학교에서는 무조건 서울대 합격생 만들려고 원하지도 않는 학과 넣으라고 해서

쓸 예정이고..

그래서 그런가,,,아이가 방황하는것도 같지만

그래도 본인이 할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해야지 않는지..당췌 이해가 안돼요..

어제는 너무 화가나서 오늘중으로 컴퓨터 없애버리겠다고 선언했어요.

아이가 오기전에 모두 분리해서 숨겨버릴까해요...

ㅠㅠ

아이의 심리상태가 정신상태가 너무 궁금해요..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요?

불안해서 공부가 안되는 것도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11시 야자 끝나고 집에와서 서너시간을 놀고잇는거잖아요...

재수를 할 생각인건지...

그래서 어제는 아이에게 재수는 꿈도 꾸지 말라고 했어요..

왜 저러는걸까요...ㅠㅠ

매일매일 울고싶어요

IP : 182.172.xxx.13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3.8.30 9:46 AM (175.210.xxx.133)

    자랑이지요...
    새벽3시까지 컴하면서 놀아도
    설대 갈 수 있다는...
    부럽당...

  • 2. 스트레스 해소
    '13.8.30 9:47 AM (123.109.xxx.151)

    무조건 없애지 마시고
    대화를 해보세요. 중요한 시기에 걱정된다고 조금만 줄이거나 수능 이후까지 좀만 참아보자고.
    수능 끝나면 마음껏 하자고.

  • 3. ㅇㅇ
    '13.8.30 9:48 AM (117.111.xxx.148)

    같이 공감할 수 있겠다 했는데 최상위,서울대...부러워요ㅠㅠ

  • 4. 존심
    '13.8.30 9:48 AM (175.210.xxx.133)

    그럼 수능 끝나고 진짜 마음껏하면 어떻게 말하나요?
    차라리 믿어 주세요.
    그리고 잘 하리라 믿는다고 하는 것이 훨씬 낫지 않나요...

  • 5. 공부시간과
    '13.8.30 9:51 AM (183.109.xxx.239)

    공부 실력은 별로 상관없는거같아요. 제 동생도 학원하나 안다니고 아홉시면 취침했어요. 고3때도요. 할때 집중하는거죠. ,,,잠이 모자라니 피곤하긴 하겟어요

  • 6. 원글
    '13.8.30 9:51 AM (182.172.xxx.134)

    ㅠㅠ 자랑으로 보이시나요...
    저는 매일매일 괴롭습니다. 저런 꼴을 보자니..
    서울대 합격이 보장된것도 아니구요...만약 합격한다고해도 원하지도 않는 과 합격하면 뭐가 좋을까요..
    아무튼 아이가 저러고 밤마다 컴앞에 달라붙어 있으니
    울화통이 터져서 만약에 재수하도 한다면 아마 미쳐버릴지 몰라요.
    또 1년을 그꼴을 보아야한다면...
    내년 대학들어가면 저 볼 생각하지도 말라고 했어요...

  • 7. 23
    '13.8.30 9:52 AM (211.186.xxx.7)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시면 될텐데요ᆞ

    숨종쉬게 두시는건 어떠세요???

  • 8. 원글
    '13.8.30 9:55 AM (182.172.xxx.134)

    정말 한다는 애들은 지금 미친듯이 할때 아닌가요?
    쉬는것도 정도 껏이지요..주말에는 또 얼마나 잠을 쳐자는지...(에구 죄송해요. 욕이 나올지경으로 자요...)
    거의 낮12시 넘어까지 자도자도 끝이 없이 자요. 깨워야 겨우겨우 일어나고...ㅠㅠ

  • 9.
    '13.8.30 9:55 AM (122.36.xxx.73)

    원하지도않는과 학교와 부모맘대로 넣는것에 대한 반항입니다.지금이라도 다시 생각하셔서 아이가 원하는과 도전하게 해주세요.지금이 갈림길이에요.자기주도학습을 외치는 학부모들이 왜 원서쓸때만 되면 그리 부모주도 학교주도가 되려고하는지..

    제가 그렇게 반항했던 당사자입니다.저는 원서쓰고는 공부안하고 잠만잤어요.지금와선 변명이라하겠지만 그것땜에 대학시절은 완전히 제인생에서 없는것과 마찬가지에요.부디 저같은 전철을 겪지않았으면 좋겠네요.

  • 10. ,,,
    '13.8.30 9:56 AM (119.64.xxx.121)

    학교 성과올리자고 원하지도않는과 간다는건 옳지않아요.
    아이한테 정말 가고싶은 과로 가라고 하세요.

    저희아들도 고3때 12까지 야자하고와서 새벽 1시넘어서까지 컴 붙들고 있었어요.
    아침엔 못일어나고 ㅠ 그때 많이도 싸웠네요.

  • 11. ,,,
    '13.8.30 9:57 AM (119.64.xxx.121)

    이어서 저도 학교쌤하고 충돌하면서 아이가 원하는 학교로 보냈습니다.

  • 12. 제목만
    '13.8.30 9:58 AM (211.178.xxx.50)

    보고는 작년생각나서 들어와보니 아이가 공부는 좀 하는편이네요..
    저희 아이 작년 성적좀 나온다고 새벽까지 판타지소설 보다가 성적 하향곡선.. 싸워도 안되고
    타일러도 안되고.. 결국은 지금 재수하는데요...
    본인이 맘 먹어야 하구요.. 일단 정신 건강을 위해서 맘 비우세요..
    저도 재수 안된다 무지 못박았지만 결국은 아이 인생 그냥 둘수 없으니 재숫 시키고 있네요..
    그래도 작년보다 많이 철들어서 공부하니 그것만도 감사할따름이에요..

  • 13. 원글
    '13.8.30 9:59 AM (182.172.xxx.134)

    그런걸까요...
    원하지도 않는 과를 쓴다는 허망함...?
    하지만 학교와 싸우다싸우다 저도 남편도 아이도 다 손들었어요.
    담임이 아이를 완전 조롱거리를 만들고
    ...그것때문에 아이가 너무 상처를 받았어요.
    아이도 지금은 수긍하고...할수 없이 그 원하지도 않는 과의 자소서를 쓰고 있지요..ㅠㅠ

  • 14. 원글
    '13.8.30 10:05 AM (182.172.xxx.134)

    정말 원서 쓰면서 받은 상처때문에 저러는 거라면 너무 가슴아파요...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학교가 너무 원망스럽고 또 원망스러원요.
    .그동안 아이가 학교에 덕본것도 없었고 치맛바람 휘두르는 엄마들
    아이들의 틈새에서 상처받고 위축되었었는데
    아이의 인생이 걸린 문제를 자신들의 실적을 위해서 또 권력을 휘두르니
    선생이란 도대체 뭐하는 직업인지...넌덜머리가 나요...

  • 15. 불안
    '13.8.30 10:09 AM (220.76.xxx.244)

    본인도 밈이 불안하겠지요.
    자소서쓰느라 컴붙들고 있을 수도 있지요.
    원하는데 가고 싶은데 성적은 알쏭달쏭하고..
    전 이해갑니다.
    그때가 공부를 제일 하기 싫었거든요.
    울 아이고 고3입니다.
    님의 아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거 같아요.
    납치될까 무서워서 하향지원 하긴 싫고 수능 망치면 거기라도 썼어야하는거고..
    머리가 터질지경인데 공부하랴 자소서쓰랴 아이도 미칠 지경이지 싶네요.
    수시가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어요.

  • 16. 부디
    '13.8.30 10:10 AM (122.36.xxx.73)

    부모님이라도 아이편이 되어주세요.아이의 인생이 학교만을 위해 존재하는거 아니잖아요.저도 담임이 다른데 원서는안써준다하고 준비해간 원서 쳐다도 안보고 ㅠ 그때 어린마음에 원서찢고 울고 소리지르고 ㅠㅠ 그러다 결국 거기써버리고 포기했어요.제삶을 놔버린거였어요..목숨만 살아있지 그후 몇년은 제기억에서 지워버리고싶습니다.자존감 엄청 떨어뜨리는 일이에요.지금이라도 아이불러 사과하시고 아이가 원하는 게 뭔지 대화해보세요.그동안 잘해온 게 부모님 목에 힘주게하고자하는게 아니잖아요.아이의 선택을 믿어주세요

  • 17. 상처받으신
    '13.8.30 10:11 AM (14.52.xxx.59)

    원글님께는 죄송한 표현이지만
    왜 원하지도 않는 과를 쓰는데요???
    선생 탓하지 마세요
    님 아이가 서울대를 자기 실력으로 갈수 있으면 그렇게 안 쓰죠
    실력은 안 되는데 입사로 가고 싶으니 학교 눈치 봐야 하는거잖아요
    지금 원글님이 하는 말은 정말 무책임한겁니다
    선생탓 학교탓 하지 마세요
    애들 수시쓰면 그 학교 붙은줄 알고 저러는데요ㅡ,최저 맞춰야 가요
    정말 아이가 원하는게 뭔지 대화 해보시고 서울대 추천 자소서 포기하세요
    그럴수 있다면 그게 최선이죠
    애가 하는 행동도,엄마의 사고도 정말 무책임한거에요

  • 18. 이해불가
    '13.8.30 10:11 AM (210.205.xxx.195)

    아니, 아이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 학교의 서울대 실적에 휘둘리실건가요?
    아이가 원하는 공부를 하게 해야지 학교에서 우긴다고 부모님이 그대로 끌려가시면 어떻하나요??

  • 19. ,,,
    '13.8.30 10:12 AM (119.64.xxx.121)

    원글님댓글읽어보니 학교가 너무하는군요.
    학교는 성과만좋게내면 끝이지만 아이는 인생이달린문제일수도 있는데

    전 다행히 담임선생님을 잘만나서
    담임이 교장쌤 학생주임쌤과 잘 말씀드렸나보더라구요.
    충돌도 있으셨나봐요.

  • 20. 왠지
    '13.8.30 10:15 AM (14.52.xxx.59)

    느낌이 전에 서울대 의대 얘기하고 계속 글 지우던 분인가 싶은데 ,,,
    수시 접수가 다음주에요
    상황을 좀 객관적으로 보시고,냉정해지실 필요가 있습니다
    왜 질질 끌려다니면서 그렇게 남탓을 하세요

  • 21. 원글
    '13.8.30 10:18 AM (182.172.xxx.134)

    저는 이제 원서라면 진이 다 빠져서 이렇게 언급하는거 조차 가슴이 벌렁벌렁합니다.
    서울대요?
    여기저기 컨설팅 받아봤지만 거기서는 아이 모의성적으로는 정시로도 충분히 그 학과 (학교에서 쓰라고하는)
    는 갈 수 있으니 수시로 쓰는건 바보 짓이다..라고 했었어요.
    서울대...저희는 원치 않아요 .그래서 서울대 빼고 저희가 원하는 과 쓰겠다고 했다가 저 사단이 났던거구요..원서에 대해서 아이와 대화 나누는 것조차 이젠 상처를 건드리는 것 같아 말하기 싫구요..
    그저 수능으로 정시로 가길 바랄 뿐이지요..
    그래서 더더욱 공부안하고 저러는 아이가 속터지는 거구요...
    본인도 원서를 그리 쓰는거에 대해서는 체념한듯한거구요
    암튼 제가 글올린 이유는
    아이의 방황(?)이 안타깝고 속상해서 올린건데 자꾸 다른 이야기를 하게 되네요

  • 22. 학교가 너무하죠
    '13.8.30 10:18 AM (220.76.xxx.244)

    떨어져도 내가 떨어지는건데 서울대 몇명보낸거에 아직도 연연해서 서울대 아무데라도 가서
    복수전공하면 된다고 합니다, 내가 원하는 과 못쓰면 안쓴다고 해야합니다.
    저는 그랬어요, 아이에게도 분명히 말하라고 했어요.
    힘들지만 어쩔수 없지요.
    다음주까지 잘 견디고 남은 시간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죠!

  • 23. 고삼맘
    '13.8.30 10:21 AM (58.148.xxx.201)

    고3되서 정말 너무하다싶게 공부안해요

    수시원서는 하나같이 안정지원해놓고는

    맘편히 노네요

    저러다...어떤결과가 나올지...

    집에 들어와 잠만 자는 일상이니...

    참 고1.2때의 범생이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요

    멘탈이 얼마나 중요한가

    실감하는 요즘이에요

  • 24. 다른이야기가 아닌데
    '13.8.30 10:21 AM (122.36.xxx.73)

    아이가 왜 부모님 속터지게하는지 이유를 알면서도 무시하고싶으신거네요.아이에겐 부모님의 이런태도가 더 상처겠어요.스무살가까운 성인다된 아이에게 자꾸 아이아이하는게 저도 미안해질지경인데 부모님은 정말 하라면 해야하는 애로 보네요.왜 잘해야하는지 아이가 답을 잃어버렸겠어요.계속 그런자세 고수하시다가 애 바보만들어요.

  • 25. 그럼
    '13.8.30 10:26 AM (14.52.xxx.59)

    저도 애들 대학 보내봤고,입시판에서 일 좀 했었지만 원글님 상황이 이해가 안가요
    모의 가지고 여기 갈수있으니 수시로 여기 쓰면 미친짓이다,라고 단언하는 업체는 신뢰성이 없는 뎁니다
    알다시피 수시는 수능을 안보고 쓰는 원서에요,모의대로 수능이 나오나요???
    그러니 잘볼거 못볼거 대비해서 수시원서를 분산하는거죠
    어느 전형으로 넣는진 모르지만 수능 잘보고 면접 다 날리시면 되요
    사실 자소서에 시간낭비 하느니 다른애한테 양보하는게 더 속편했을듯 하지만요
    70일 남은 수능두고 참 이상한데서 감정싸움 하시는데요
    그러시면 안되요

  • 26.
    '13.8.30 10:27 AM (122.36.xxx.73)

    자기인생을 자기가 열심히 산 인생을 그렇게 체념해야하나요.님도 하고싶지않은일 억지로 하라고 밀어넣으면 하고싶나요? 놔버리고싶은게 인지상정이에요.그애 내가 만날수있으면 집이건 학교건 막무가내로 저항하고 니뜻대로 하라고 하겠어요.남일같지않아 자꾸 댓글다는데 그래봐야 원글님은 그냥 애가 그런거저런거 다 잊고 하라면하라는대로 성적이나 잘나오게 공부만 할수있는 방법만 알길원하겠죠.애가 공부열심히 하게끔하는건 자기스스로의 동기밖에 없다는거 그동안 시켜보면서 아실텐데 무슨 기적을 바라시나요.이미 아이는 동기를 잃었다니까요.남에 의해 조종되는 인생을 살고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 27. 그리고
    '13.8.30 10:32 AM (14.52.xxx.59)

    학교에서 쓰라는거 하나 쓰시고
    본인이 가고싶은거 5개 쓰고
    6개 다 붙으면 본인 가고싶은거 등록하면 되요
    방법이 수십수백개인데 지금같은 시기에 감정 싸움하다가 수능도 망쳐요

  • 28. 이건 아닙니다
    '13.8.30 10:40 AM (220.76.xxx.244)

    의대가고 싶은 아이에게 서울대 공대쓰라는 학교는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학교는 1차 통과되면 면접안가면 된다고 하지만 그 아이는 다른곳 의대 쓸 기회를 하나 놓치는거고.
    서울대 공대 정말 가고 싶었던 아이는 한 자리를 놓치는 겁니다.

  • 29. 그니까요
    '13.8.30 10:46 AM (14.52.xxx.59)

    근데 이런 경우에 다음 사람한테 양보하는 분들 거의 없죠 ㅠㅠ
    추천제 정말 문제 많은게 인간관계 파괴해요
    엄마들에게 떡밥상품이기도 하구요

  • 30. ..
    '13.8.30 11:42 AM (220.124.xxx.28)

    아이를 존중해주세요.
    아이가 측은스럽네요.
    아이 오면 넌지시 물어보고 상담도 하고 힘도 주세요. 본인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왔는데 한순간에 와르르 강제로 깨졌는데 공부 하고 싶겠나요? 의사가 꿈이라면 성적에 맞게 다른 학교 가면 되죠. 서울대만 학교 아닙니다. 울 오빠도 최상위권이었는데 학교에선 농대라도 서울대로만 보내려고 하더라고요.93학번인데 아빠께서는 시립대 세무학과 가시길 바라셨어요. 그당시 그성적이면 시립대 전체수석 점수거든요. 결국엔 자기꿈과 고집이 있으니 연고내 고민하다 고대가 지방생들도 많고 선후배관계가 끈끈하다고 해서 고대 어문계열 과수석으로 갔어요...근데 모든 반대 무릎쓰고 간거라 악착같이 하더라고요.힘들어도 자존심이 있어서 내색도 못하고요. 그런데 지금은 다를수도 있는데 사회에 나와보니 왜 서울대서울대 하는지 알겠더래요..이럴줄 알았음 낮은과라도 서울대갈걸 후회했고 아버지말 들어서 세무사할걸후회도 했대요.근데 그당시 어떤것을 선택하던 후회는 한번씩은 했을거예요. 오빠가 사회생활 하니까 서울대가 단연 독보적이고 적어도 서성한정도는 나와야 무시 안받는다고는 하더라고요..

  • 31. 좀 이해가 안가요
    '13.8.30 12:29 PM (61.253.xxx.5)

    저도 이과 고3 엄마에요.
    전 원글님이 학교때문에 속상한게 좀 이해가 안갑니다.
    제 아이도 최상위권이고(강남권 고교 전교5위안 성적), 의대를 지망하기에 서울대 수시 원서 안써요.
    서울대 의대 일반전형은 그림의 떡이기에 괜히 시간낭비,에너지 낭비 안할려고 안쓰는데, 담임이나 학교측에서 뭐라고 전혀 안하는데요.

  • 32. 흠..
    '13.8.30 2:06 PM (110.12.xxx.76) - 삭제된댓글

    무슨 일이든 뒷심이 중요한데, 대학 입시도 마찬가지구요.. 아드님과 뭐가 문제인지 대화로 풀어 보세요.. 아무리 잘했어도 막판에 무너지는거 한순간이에요..

  • 33. 역지사지
    '13.8.30 3:40 PM (121.135.xxx.142)

    쌍심지 켜고 해도 모자를 판에 컴퓨터 한다고 속상해하시는데,
    그것마저 간섭하고 못하게 하면 저같으면 폭발할 듯.
    엄마 마음 모르는 것 아니지만, 한발짝 물러나 여유있게 봐주세요.
    그리고, 아드님 끝까지 믿어주고 응원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138 아놀드파마주니어 입혀보신분? 1 ... 2013/08/30 3,057
292137 쇼핑몰사진에 반은보이고 반은 x(배꼽)보이는거 푸는법이요 2 컴질문이요 2013/08/30 1,410
292136 통화녹음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급질) 3 ..... 2013/08/30 2,161
292135 아들이 사고 쳤어요. 8 예쁜순이 2013/08/30 4,269
292134 알감자조림이 쪼글거리지 않아요. 5 슈르르까 2013/08/30 3,275
292133 원어민샘께 제가 실수한걸까요 22 수강생 2013/08/30 3,523
292132 40대후반 컨실러 뭐 사면 좋을까요? 1 추석대비용 2013/08/30 2,976
292131 전기렌지서 다시 가스렌지로 바꾸신분도 계시나요? 1 궁금 2013/08/30 2,501
292130 셀린느라는 명품 브랜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112gha.. 2013/08/30 5,781
292129 대구 달서구 도원동? 부근 원룸 궁금합니다 1 ,,, 2013/08/30 1,472
292128 새끼손가락 아래 손바닥 피부속에 뭔가가 있는데요 1 손바닥에 2013/08/30 3,044
292127 빵의 연금술... 1 갱스브르 2013/08/30 1,184
292126 투윅스 누가 끄나풀일까요?? 13 상상플러스 2013/08/30 2,912
292125 교회 다니면 49재는 안 가는건가요? 3 나라 2013/08/30 2,989
292124 전두환 일가 의심 부동산 전국 30여 곳 확인 1 세우실 2013/08/30 1,327
292123 옵티머스 lte 가입조건좀 봐주세요. 4 스마트폰 2013/08/30 1,326
292122 미국에서 지인이 옷을 사서 부쳐주면 이것도 관세대상이죠? 2 의류 2013/08/30 1,601
292121 은행 로비매니저 어떨까요. 3 알바 2013/08/30 3,647
292120 교회 다니시는 분들 여쭤볼께요 4 ;;;;;;.. 2013/08/30 1,645
292119 토마토만 먹으면 졸려요 4 ^^ 2013/08/30 2,007
292118 이사 당일에 이사 청소 해보신 분! 잘 살자 2013/08/30 3,290
292117 정말 최악의 남자와 헤어졌는데 위로 좀 ㅠ.ㅠ 11 soirde.. 2013/08/30 4,211
292116 외고면접 준비 5 외고면접 2013/08/30 2,296
292115 급한 질문은 82에서라 급하게 물어봐요 4 알려주세요 2013/08/30 1,611
292114 ebs강좌 초등 중등 고등까지 강좌가 모두 무료인가요? 1 인강 2013/08/30 2,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