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서운 할배들’ 총기위협 이어 女당직자 폭행까지

가스통할배들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13-08-30 09:08:18

[영상]‘무서운 할배들’ 총기위협 이어 女당직자 폭행까지

朴 지지자들 진보당사서 난동…전씨 응급실 실려가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노인 2명이 야간 도심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야당 정치인을 총기로 협박한 데 이어, 보수단체 회원들이 통합진보당(이하 진보당) 중앙당사에 난입해 여성당직자를 향해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난동을 부렸다.

진보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원 3명은 29일 오전 9반경 서울 동작구 대방동 진보당 중앙당사에 진입해 한차례 난리통을 벌였다. 또한 당사 앞에는 전경 버스 4대 등 경찰병력이 배치되어 있었지만 이들을 제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당이 녹화한 동영상을 보면 이들은 모두 군복을 입고 있으며, 그 중 한 명은 의자를 집어 든 채 사무실에 들어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유리현관문 앞 안내데스크 업무를 보고 있던 20대 여성 당직자가 앉아 있는 책상을 향해 의자를 집어던져 노트북을 파손시켰다. 이어 의자를 던질 듯 한 기세로 여성당직자 전 모 씨를 위협했다.

나아가 이들은 당직자들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유리현관문을 뜯어내고 안으로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몸싸움을 벌였다. 이들이 의자를 집어 던지자 곳곳에서 비명소리가 나며 사무실은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진보당은 의자에 얼굴을 부딪힌 다른 여성 당직자와 박 모씨가 전치 2주 병원 진단을 받았으며, 전 모씨는 응급차로 후송된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진보당은 “당사 건물에 배치돼있던 경찰들이 소화기 등을 들고 위협하는 이들 회원 3명을 제압하지 못하자 당직자들이 오전 9시 50분경 112로 2차 신고를 했으며 경찰들이 추가로 출동하고 나서야 난동이 제압됐다. 이들 회원 3명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라고 긴급했던 당시 상황을 알렸다.

진보당은 “CCTV와 동영상 자료 등을 경찰에 제출하고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다”라고 주장했다. 

홍성규 진보당 대변인은 ‘국민TV뉴스’와의 통화에서 “사회 전체적으로 폭력적인 분위기”라며 “개별적으로 완강하게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말했다

IP : 115.126.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스통
    '13.8.30 9:08 AM (115.126.xxx.33)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816

  • 2. 우리는오아아
    '13.8.30 9:13 AM (203.226.xxx.242)

    종북 많이하세요
    통진 알바님 ㅋㅋㅋ

  • 3. 만엽
    '13.8.30 9:17 AM (125.146.xxx.121)

    통진알바?
    사실을 보도해도 통진알바라니 제정신 아닌듯

  • 4. 저위에 일베찌질이 뭐라노?
    '13.8.30 9:28 AM (59.86.xxx.207)

    통진알바같은 소리하구 자빠졌네
    기사난걸 올리는데 통진알바라니...정말 미쳐도 단단히 미쳤네

  • 5. 존심
    '13.8.30 9:42 AM (175.210.xxx.133)

    이런 중대한 인권침해와 폭력에는 대통령님이 나서 주셔야 합니다.
    연약한 여자를 감금한 것으로도 인권침해라고 옹호하셨는데...
    감금이 아니고 난입해서 연약한 여성을 폭행했는데
    대통령님은 왜 가만히 있는지...
    국정원직원은 우리 국민이고 통진당 당직자는 남의 국민이라는 의식이신가 보다...

  • 6. 오~
    '13.8.30 10:46 AM (211.36.xxx.26)

    존심님 짱.
    근데 이득없는 일에 관심이나 두실런지...일명 닥근혜신데.
    부정선거나 저리 조사해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614 이혼서류 작성할때 위자료는 어디다 명시하나요.. 1 어려워요 2013/09/19 1,820
299613 비위 강하신분들 도와주세요 5 오마이갓 2013/09/19 1,717
299612 애기가 아팠는데 오늘 움직여도 될까요? 10 가을 2013/09/19 1,023
299611 뉴라이트 교과서 무효화 - Daum 청원에 서명해주세요. 8 청원 2013/09/19 925
299610 뭐 이딴 치과의사가 다 있나요? 44 000 2013/09/19 14,310
299609 부산 비빔 당면 양념장 알수 없을까요? 4 어휴 2013/09/19 4,122
299608 짜지 않은 김치브랜드좀 1 저염 2013/09/19 1,533
299607 차례상에 전지 꼭 깔아야죠? 5 날개 2013/09/19 2,085
299606 아침부터 궁금해서 급 글 올리네요 4 .. 2013/09/19 1,481
299605 영국식 추석 보내기 7 푸르른틈새 2013/09/19 3,032
299604 온수매트 추천 좀 3 며느리 2013/09/19 2,118
299603 전국노래자랑 빠빠빠 1 우꼬살자 2013/09/19 2,010
299602 한국날씨 어떤가요? 1 2013/09/19 1,150
299601 연애 많이 해본 여자가 만나는 남자는 어떤 남자인데요? 27 asdf 2013/09/19 30,557
299600 이런 메세지가 왔어요 1 2013/09/19 3,077
299599 크록스 좋다는 말에 1년반정도 신었는데 솔직히 별로인것같아요. 7 크록스 2013/09/19 4,477
299598 하루 몇칼로리 먹어야 할까요? 2 Yu 2013/09/19 1,507
299597 상상으로 아픈 디스크통증 이나 다른 통증.. 8 진실 2013/09/19 1,824
299596 패키지 여행중인데 집에 가고싶어요 17 .... 2013/09/19 8,356
299595 에휴 안타깝고 또 안타까운 우리가족의 단면입니다... 31 수아 2013/09/19 14,832
299594 추신수가 전라도 공격하는 베충이에게 3 ㅇㄹ 2013/09/19 2,246
299593 현시점 최저생계비가 얼마라고 생각하세요? 궁금 2013/09/19 1,221
299592 집도 인연이 있을까요? 1 .. 2013/09/19 1,865
299591 카운터 펀치: 탄압 시대의 복귀/한국내의 정치적 파동 light7.. 2013/09/19 996
299590 감사 노트 쓴다는 글 보니 저는.. 5 무지개빛 2013/09/19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