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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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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서도 키높이 수술 하나봐요?

ㅣㅣ 조회수 : 2,235
작성일 : 2013-08-30 03:14:02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2&oid=032&aid=0002376363
십여년전에 듣고,외국에서만 하는줄 알았는데 국내서도 하네요. 부작용이 없기 힘들거 같은데 ㅠㅠ안타깝네요.
IP : 117.111.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
    '13.8.30 6:09 AM (115.136.xxx.100)

    벌써 10 년도 전에도 했었어요
    tv에서 어떤 남자의 키고민을
    따라 가면서 가족들의 반대에도
    수술하는 내용을 보여줬었거든요

    그 당시 그 남자는 수술직후
    사망했어요 마취에서 깨지 못했던거 같더라구요
    tv에서 결국 사람이 사낭했는데도
    그 내용을 방영했단것이 참 충격이었는데

    인간극장 같은 몇일간 방영한 휴먼다큐였거든요
    제목이 기억 안나네요

  • 2. 쯥!
    '13.8.30 7:29 AM (114.204.xxx.217)

    키와 외모를 판단기준으로 삼는 성향의 사회다 보니
    인술이 아닌 돈술이 된 의료계 종사자가 넘쳐 나는군요.

    10년 전쯤 전에 남편진구가 이 수술 했더랬어요.
    소아마비어서 짧은 한쪽다리만 늘리려구요..
    근데 결국은 별 효과 못봤어요.
    무지 큰 돈만 날리고, 1년동안 몸고생하고
    그동안 직장 못다녀 수입도 없어지고..
    기족들은 기족들대로 힘들고.
    단지 키가 작다는 이유로 하는 수술이 아닌데
    어찌된 사회라서 저런 수술을 감행하게 사는지..

  • 3. 성형에 비함
    '13.8.30 8:10 AM (124.5.xxx.140)

    발전속도 많이 늦는듯. 얼굴은 예쁜데 키작은 사람들이 많인요.안전하다면 누구나 달려들텐데 뛰지 못하게 되었다던가부작용이 있더군요. 자꾸 성공했단 얘기가 나와주면좀 달라지겠죠.

  • 4. 헉!
    '13.8.30 9:22 AM (219.251.xxx.144)

    키작다고 열등감 조장하는 사회가 정말 큰문제입니다 ㅠ

  • 5. ...
    '13.8.30 9:26 AM (118.221.xxx.32)

    원래 장애 치료용인데...
    그걸로 다리만 늘린다고 될까 싶고
    평생 뛰지도 못한다는데.. 걱정되요
    사실 키가 별거 아닌데...사회가 이러니
    아이 어릴때 홀몬 치료나 뭐라도 해줘야지. 원망 안듣겠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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