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과다로 산부인과에 갔더니 자궁선근증 소견이 있다고 하네요.
심한 건 아닌데 자궁 내막이 조금 두꺼워져 있다고요.
정기검진으로 두께를 계속 체크하면서 관리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하던데요.
자궁선근종은 한 번 생기면 저절로 없어지지는 않는 건가요?
예전에 난소에 물혹이 있다고 했는데 몇 달 후에 검진해보니 저절로 없어졌다고 했었거든요.
자궁선근종도 저절로 사라질 수 있나요?
아니면 크기가 계속 자라는 건지, 더 이상 커지지 않고 정지될 수도 있는 건지 궁금해요.
검색해보니 심하면 자궁을 적출해야 한다고 해서 걱정이 되네요.
출산하고 40대라서 임신 계획은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