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경비실 아저씨도 이런가요?

:) 조회수 : 2,558
작성일 : 2013-08-29 21:09:07

중소도시 한적한 곳의 아파트예요

아파트 단지에는 관리실, 경비실 두곳이 있어요

 

10:30~12:00 점심시간으로 모든 업무중단

택배받지않음 및 자리에 없음

18:30~20:00 저녁식사시간으로 모든 업무중단

택배받지않음 및 자리에 없음

미리 30분정도 앞당겨서 자리를 비우시기도 해요

(한두번이 아니예요) 

23:00 이후로는 다른 경비실 이용(본인들 주무셔야하기에)

저희 아파트에서는 층간소음이 있어도 방송 및 전화해주지 않아요

당사자끼리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죠

다른 경비실 아저씨도 이런 가요?

어릴때부터 아파트에서 살았고 많은 경비실 아저씨들을 봐왔지만 이런 분들 처음봐요

욕하고, 담배는 아무때서나 피고, 휴식시간 아무때나 가지시는 이런분들에게

 아파트 관리비 중 경비업무에 지불하는 금액이 너무 아까워요

IP : 182.211.xxx.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정휴식시간
    '13.8.29 9:11 PM (14.52.xxx.59)

    있어요
    해마다 임금 올려줘야 하는데 아마 원글님 아파트에선 임금동결하고 휴식시간을 주나보네요
    저희 아파트도 그래서 저녁엔 칼같이 들어가서 주무시고 아침 점심 두번의 휴식시간이 있어요

  • 2. 원글
    '13.8.29 9:15 PM (182.211.xxx.55)

    제가 너무 싫은건 법정휴식시간이 아니라

    30분~ 1시간정도 앞당겨서 휴식시간을 가지는 것이예요 (문잠궈놓고 사람이 없습니다)

  • 3. 우린 자리는 지키나
    '13.8.29 9:17 PM (218.154.xxx.132)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안합니다
    외부차 오디말디 주차할데가 없든말든
    복도 센서등이 나가디말디
    층간소음으로 쌈이 나든말든


    아 하는거 하나 있네요
    택배 왔다 빨리 찾아가라 인터폰
    찾아 갈때까지 인터폰 ㅋ

  • 4. 원글
    '13.8.29 9:23 PM (182.211.xxx.55)

    돈줘가면서 상전을 모시는건 다른 아파트도 마찬가지네요 ㅠ
    택배 받아줘서 감사하다고 경비실 아저씨께 인사해야겠어요 ㅠ

  • 5. 우리아파트
    '13.8.29 9:33 PM (1.240.xxx.9)

    경비아저씨들은 너무 친절하세요...
    택배도 늘 기분좋게 받아주시고...
    아침등교길에 횡단보도에서 초등아이들도 살펴보시고
    그리고 음식물쓰레기통도 이틀간격으로 세척하세요.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 6. ,,,
    '13.8.29 10:45 PM (222.109.xxx.80)

    일반 아파트인데 에어컨 틀어요.
    이번달 공동 전기료가 구천원 가까이 나와서 놀랐어요.
    더우니까 에어컨 틀었겠지 하고 말았어요.

  • 7. ...
    '13.8.30 11:30 AM (152.99.xxx.77)

    이번 아파트 이사오기전 경비실아저씨 때문에 이사오기 싫은 정도였어요
    늦게 택배 찾아가도 불편한 얼굴 안 하시고 반품 맡겨도 싫은 내색 없으시고.
    택배 찾아가라는 인터폰은 한번 이상 안하셨어요
    근데 이번에 온 아파트는 인타폰 음성부터 짜증이세요
    왜 집에도 없으면서 이런거 시키느냐는 식이예요
    찾으로 가면 책상에 두발 얹어 놓고 "거기 싸인하고 가쇼"
    물론 말안해도 사인하는데 이상한곳 펴놓고(보통 바로 싸인하는곳 펼쳐있거나,볼펜 꼽아놓잖아요)
    한참 뒤적해도 본척만척하시고 거기도 바닥에 있는 택배 제가 찾아서와요
    이런말은 이상한데요...저번에 살던 아파트는 4-50평대만 있는 아파트였구요
    여기 단지 전체가 24평이예요...
    경비아저씨 힘드는것 알아서 음료수며 명절에 선물이며 했는데
    이번에는 안하고 싶어집니다

  • 8. ...
    '13.8.30 11:31 AM (152.99.xxx.77)

    참고로 저희 경비실엔 김치냉장고 엄청 큰거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224 쿤리쿤 압력솥은 어떤지요?? 3 펠리칸 2013/10/31 2,187
314223 제가 잘못한건가요... 고견 듣습니다. 69 ... 2013/10/31 15,271
314222 여자 셋이 모이면 결국 한 명이 소외되네요. 4 음.... 2013/10/31 4,095
314221 유방 초음파상 모양이 양호해도 악성종양일 경우 많은가요? 3 걱정 2013/10/31 7,272
314220 동대문 가서 커텐하고 싶은데 공임비나 천값이 어느 정도 하나요?.. 1 추워요 2013/10/31 1,464
314219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 11 2013/10/31 3,128
314218 호칭관련해서 궁금해서요~ 1 사과 2013/10/31 321
314217 대단한 선거. 대담한 국정원..언론.. 3 아마미마인 2013/10/31 481
314216 미국 초등학교 저학년 영어 노트요... ..... 2013/10/31 686
314215 고등학생 남자아이 방문 잠그는 아이 있으신가요? 4 2013/10/31 1,706
314214 국내선 초등학생 여권으로 가능한가요? 7 소심 2013/10/31 3,894
314213 고양이 이동가방에 넣고 같이 산책가능할까요? 16 헤이키리 2013/10/31 1,695
314212 예전 중고등학교 선생님 찾아가 보신분 계신가요? 4 .. 2013/10/31 1,097
314211 초4 여아 파자마파티 한다는데 보내도 될까요? 5 어ㅉ 2013/10/31 2,871
314210 MDF 2 리본티망 2013/10/31 454
314209 루이비똥 베르니 지갑. 보증서 없이 백화점as 될까요? 3 .. 2013/10/31 8,513
314208 초대형 거울 설치로 노르웨이 암흑마을 `광명' 선물 2013/10/31 1,254
314207 송종호는 최지우와 무슨 관계인가요? 2 수상한 가정.. 2013/10/31 1,927
314206 녹두전 했는데 좀 씁쓸한 맛이 나요 흑흑 2013/10/31 542
314205 빨리 보고싶어요 ... 2013/10/31 492
314204 이건희 회장 집이라네요 54 타멈가 2013/10/31 24,794
314203 외도로인한 이혼소송중인데요.. 5 ... 2013/10/31 3,393
314202 19금녀가 되버린 상황?! ㅠㅠ...2탄 흑심녀 39 hey 2013/10/31 11,002
314201 엄마가 집에 안들어와요 3 ㄴㄴㄴ 2013/10/31 1,732
314200 제주도vs동남아. 어디로갈까요!! 11 여행 2013/10/31 2,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