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경비실 아저씨도 이런가요?

:)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13-08-29 21:09:07

중소도시 한적한 곳의 아파트예요

아파트 단지에는 관리실, 경비실 두곳이 있어요

 

10:30~12:00 점심시간으로 모든 업무중단

택배받지않음 및 자리에 없음

18:30~20:00 저녁식사시간으로 모든 업무중단

택배받지않음 및 자리에 없음

미리 30분정도 앞당겨서 자리를 비우시기도 해요

(한두번이 아니예요) 

23:00 이후로는 다른 경비실 이용(본인들 주무셔야하기에)

저희 아파트에서는 층간소음이 있어도 방송 및 전화해주지 않아요

당사자끼리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죠

다른 경비실 아저씨도 이런 가요?

어릴때부터 아파트에서 살았고 많은 경비실 아저씨들을 봐왔지만 이런 분들 처음봐요

욕하고, 담배는 아무때서나 피고, 휴식시간 아무때나 가지시는 이런분들에게

 아파트 관리비 중 경비업무에 지불하는 금액이 너무 아까워요

IP : 182.211.xxx.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정휴식시간
    '13.8.29 9:11 PM (14.52.xxx.59)

    있어요
    해마다 임금 올려줘야 하는데 아마 원글님 아파트에선 임금동결하고 휴식시간을 주나보네요
    저희 아파트도 그래서 저녁엔 칼같이 들어가서 주무시고 아침 점심 두번의 휴식시간이 있어요

  • 2. 원글
    '13.8.29 9:15 PM (182.211.xxx.55)

    제가 너무 싫은건 법정휴식시간이 아니라

    30분~ 1시간정도 앞당겨서 휴식시간을 가지는 것이예요 (문잠궈놓고 사람이 없습니다)

  • 3. 우린 자리는 지키나
    '13.8.29 9:17 PM (218.154.xxx.132)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안합니다
    외부차 오디말디 주차할데가 없든말든
    복도 센서등이 나가디말디
    층간소음으로 쌈이 나든말든


    아 하는거 하나 있네요
    택배 왔다 빨리 찾아가라 인터폰
    찾아 갈때까지 인터폰 ㅋ

  • 4. 원글
    '13.8.29 9:23 PM (182.211.xxx.55)

    돈줘가면서 상전을 모시는건 다른 아파트도 마찬가지네요 ㅠ
    택배 받아줘서 감사하다고 경비실 아저씨께 인사해야겠어요 ㅠ

  • 5. 우리아파트
    '13.8.29 9:33 PM (1.240.xxx.9)

    경비아저씨들은 너무 친절하세요...
    택배도 늘 기분좋게 받아주시고...
    아침등교길에 횡단보도에서 초등아이들도 살펴보시고
    그리고 음식물쓰레기통도 이틀간격으로 세척하세요.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 6. ,,,
    '13.8.29 10:45 PM (222.109.xxx.80)

    일반 아파트인데 에어컨 틀어요.
    이번달 공동 전기료가 구천원 가까이 나와서 놀랐어요.
    더우니까 에어컨 틀었겠지 하고 말았어요.

  • 7. ...
    '13.8.30 11:30 AM (152.99.xxx.77)

    이번 아파트 이사오기전 경비실아저씨 때문에 이사오기 싫은 정도였어요
    늦게 택배 찾아가도 불편한 얼굴 안 하시고 반품 맡겨도 싫은 내색 없으시고.
    택배 찾아가라는 인터폰은 한번 이상 안하셨어요
    근데 이번에 온 아파트는 인타폰 음성부터 짜증이세요
    왜 집에도 없으면서 이런거 시키느냐는 식이예요
    찾으로 가면 책상에 두발 얹어 놓고 "거기 싸인하고 가쇼"
    물론 말안해도 사인하는데 이상한곳 펴놓고(보통 바로 싸인하는곳 펼쳐있거나,볼펜 꼽아놓잖아요)
    한참 뒤적해도 본척만척하시고 거기도 바닥에 있는 택배 제가 찾아서와요
    이런말은 이상한데요...저번에 살던 아파트는 4-50평대만 있는 아파트였구요
    여기 단지 전체가 24평이예요...
    경비아저씨 힘드는것 알아서 음료수며 명절에 선물이며 했는데
    이번에는 안하고 싶어집니다

  • 8. ...
    '13.8.30 11:31 AM (152.99.xxx.77)

    참고로 저희 경비실엔 김치냉장고 엄청 큰거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237 매직전인데...너무너무 불안해요... 5 2013/09/14 1,768
297236 우리 시어머니 운명 58 빨리 2013/09/14 16,352
297235 냉온수 얼음 정수기 어떤것이 좋은가요? 추천 좀 제발...^^ 1 파랑 2013/09/14 1,361
297234 탕수육 소 짜리 많이 적죠? 8 2013/09/14 1,761
297233 평검사들 전국 확산 6 진선생 트윗.. 2013/09/14 2,172
297232 대체 왜 기독교인들은 이상한 춤을 추며 포교를 하는거죠? 10 대체왜 2013/09/14 2,350
297231 모발이식 OR 모발 관리 머리 아프네.. 2013/09/14 1,100
297230 무식한 질문이지만..요 3 .. 2013/09/14 1,194
297229 축의금은 꼭 접수받는 곳에 내세요. 1 .. 2013/09/14 2,742
297228 신도안 용남고등학교(고등딸 전학문제) 4 82좋아 2013/09/14 2,216
297227 노통에게 호통치던 평검사의 기개.. 6 .. 2013/09/14 3,485
297226 대검 간부, 법무장관에 공개편지 “왜 그러셨습니까” 4 // 2013/09/14 1,888
297225 김윤상 대검 감찰과장 사의 표명에 이어 박은재 대검 미래기획단장.. 5 .. 2013/09/14 2,641
297224 구겨진 면티 같은거 다리미 없이 좀 주름 펼수 있는 방법 없나요.. 5 ... 2013/09/14 5,206
297223 선물로 꿀은 별로인가요? 12 .. 2013/09/14 3,627
297222 소변에서 약냄새가 나요 1 . 2013/09/14 6,112
297221 4대강 생태적 경제적 재앙 - 르몽드 6 데려와 2013/09/14 1,396
297220 역관광 당하는 방민아 우꼬살자 2013/09/14 1,661
297219 유용한 게시글 저장할려면 ?? 5 광장 2013/09/14 1,153
297218 정부가 언론, 검찰, 경찰 주무르는 해외 다른 나라도 있나요? .. 3 usin시즌.. 2013/09/14 1,759
297217 가수 제이씨 드레스 한복 이쁘네요 5 이쁘다 2013/09/14 3,249
297216 코슷코 새우샐러드 씻어먹나요? 1 0 2013/09/14 1,519
297215 비키니라인에 2밀리 정도 혹 7 바르미 2013/09/14 2,691
297214 어제 이영돈피디 방사능 일본생선검사 5 2013/09/14 5,554
297213 황금의제국 몰아보는데요.. 4 ㅇㅇ 2013/09/14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