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靑경악 금치 못할 일”…네티즌 “연기력 쩌네

언론보고 알았다 조회수 : 2,243
작성일 : 2013-08-29 20:31:02

靑 “이석기 압수수색, 언론보고 알았다

이정현 “경악 금치 못할 일”…네티즌 “연기력 쩌네

 

 

청와대는 28일 이석기 의원 등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이 내란음모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는데 대해 “보도된 내용이 사실이라면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라고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이정현 홍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도 언론보도를 보고 알았지만,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인지 여부에 대해선 이 수석은 “내용의 엄중함을 볼 때 대통령도 보고받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국정원의 이석기 현역 국회의원 압수수색에 대해 몰랐다는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의구심을 보였다. 관련 기사에는 “설마, 몰랐을까? 국정원이 청와대 보고 없이 저렇게 할 수 있을까?”(팔*), “홍보수석이 대통령이 보고를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도 모르고 발표하냐? 하튼 극정원 하는 짓거리 봐서는 이번 사건도 신뢰가 안가”(청**), “타이밍에 경악 을 금치 못해”(m**), “국정원의 선거 쿠테타에는 한마디 언급도 없다가 이번일은 즉각 반응을 보이네? 넘 속보인다”(우중**), “헐~! 모르는 척 하는 거야? 대박이다”(sky******), “연기력 쪄내”(jrain******), “내란음모를 언론보고 알았다는 청와대가 정상인가? 보고도 안한 국정원은 정상인가? 보고 받고도 몰랐다고 했다면 기획된 것일테고!”(kang*******), “ㅋㅋㅋ 홍보수석님 언론보고 알았다고 자랑하심”(thsw*******) 등의 의견들이 올라왔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 등 국내 10대 민간 그룹 회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부의 상법 개정안 논의에 대해 “그 문제는 정부가 신중히 검토해 많은 의견을 청취해 추진할 것”이라며 ‘수위 조절’ 가능성을 시사했다.

‘컬러 정치’라는 신조어까지 나오는 등 박 대통령의 패션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박 대통령은 이날 공교롭게도 통합진보당의 상징색인 보라색 옷을 입었다

IP : 115.126.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정원 급했네
    '13.8.29 8:31 PM (115.126.xxx.33)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796

  • 2. 연기력이라도
    '13.8.29 8:36 PM (116.39.xxx.87)

    좋으면 감상이라도 하죠
    연기라고는 쥐뿔도 못하면서 하는 연기를 보려니 괴로운건 국민...

  • 3. 개시민아메리카노셔틀
    '13.8.29 9:03 PM (119.71.xxx.36)

    좋아하는 국보법으로 닭할매도 언젠가 호되게 당할듯 싶네요.ㅋ

  • 4. 국정원을 누가믿어?
    '13.8.29 9:06 PM (14.52.xxx.82)

    조작과 협박 그리고 댓글작업뿐인 국정원

    1. 탈북자 신원정보를 북한에 넘겼다는 혐의로 기소됐던 화교출신 탈북자 유씨가
    간첩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신고한 여동생은 국정원의 협박때문이였다고 밝혔다.

    2.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롯데호텔에 침입해 노트북 훔치다 발각된 국정원

    1년 1조씩 쓰며
    하는일 없다는게 발각되자
    또 엄한 마녀사냥으로 모면하려드네

    국정원장 남재준을 믿을 수가 없어서리

    1. 국정원장 한미부사령관 시절
    주한미군에 보내야할 북한도발정보 전하지도 않고 놀러갔다고

    2. NLL 무대뽀 발표

  • 5. 사탕별
    '13.8.29 10:01 PM (39.113.xxx.241)

    어우 열받아서 .... 진짜

  • 6. 우언
    '13.8.29 11:54 PM (182.221.xxx.12)

    도둑이 제 발 저려

    언론보고 알았다고?????
    하지 않아도 될 말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310 죄송하지만 글좀 찾아주세요 2 ... 2013/09/15 1,208
297309 아들이 얼큰하게 취해서 들어와서..나에게.. 27 // 2013/09/14 14,378
297308 애가 다 크니깐요 할 게 없어요 8 이것도고민 2013/09/14 4,600
297307 개인적인일로 저번주 목요일 시청에 갔다왔는데.... 1 dddd 2013/09/14 1,242
297306 청 인사가 채동욱 여자문제 뒷조사… 9월 중 날아갈 것 6 우리는 2013/09/14 3,685
297305 그것이 알고싶다.ㅡ그지목사 욕나오네요. 8 그알 2013/09/14 3,115
297304 제사문화 1 외국은 2013/09/14 1,585
297303 아들이 친구집에서 자고 온다그래서 4 인증사진 2013/09/14 2,682
297302 추석때 큰집 선물로 난방용품 온수매트 사드릴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후니마미 2013/09/14 1,767
297301 작곡으로 성공하면 돈버는거 장난아니네요. 17 와~ 2013/09/14 14,191
297300 갤4 휴대폰 가격 좀 봐주세요~ 4 햇살 2013/09/14 1,504
297299 지금 EBS 실화를 소재로 한 기막힌 영화 '체인즐링' 6 늘고마워 2013/09/14 3,155
297298 영어문제 하나만 봐주세요. 4 ........ 2013/09/14 1,098
297297 오늘 김효진하객패션 원피스 어디걸까요? 13 딱 내스타일.. 2013/09/14 12,129
297296 호스피스병동 vs 일반병동 1인실 3 uniuni.. 2013/09/14 3,894
297295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31 2013/09/14 6,498
297294 베푸는 것과 호구의 차이가 뭘까요? 9 알쏭달쏭 2013/09/14 4,429
297293 교황 "신앙 없어도 양심 지키면 神이 자비 베풀어&qu.. 9 호박덩쿨 2013/09/14 3,098
297292 2 갱스브르 2013/09/14 1,356
297291 컴퓨터바이러스 일까요? 왜이러지. 2013/09/14 1,073
297290 영화 "스파이"를 봤습니다 (스포없음) 6 흐음 2013/09/14 2,779
297289 82님들 덕택에 오늘본 시험도 3 ㄱㅅ 2013/09/14 1,469
297288 세살 아이 재우다 웃겨서 써봐요 19 마마 2013/09/14 12,790
297287 차례준비장 언제보세요? 1 .... 2013/09/14 1,790
297286 코스트코에서 메카노 소방차조립 장난감 사왔는데.. 4살 남자아이.. 코스트코 2013/09/14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