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서해안 지방인데요.
비가 엄청 쏟아지네요.
퇴근하다 간신히 왔어요.
어두운 국도에 도로가 물로 가득 고여
홍해 갈라지 듯한 도로를 와이퍼 최고속으로 올리고 왔네요
게다가 번개까지 엄청 쳐서 비명까지 꺅꺅 지르며 왔어요.
이거야 말로 기적의 생환이라는 표헌이 맞는 듯 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가 쏟아붓네요.
ㅠㅠ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13-08-29 20:30:50
IP : 112.150.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생하셨어요
'13.8.29 8:32 PM (58.78.xxx.62)윗쪽에 내리던 비가 옆이랑 아래쪽으로 내려갔나 봐요.
여긴 오후에 그쳐서 지금은 안내려요.
무지 긴장하셨을텐데 푹 쉬세요.^^2. ㅇㄹ
'13.8.29 8:34 PM (203.152.xxx.47)전라도쪽이 뇌우라고 하던데....
아마 전라도 서해안 쪽인가봐요..
비오는데 운전하느라 ㅠㅠ 고생하셨음 ㅠㅠ3. 그래요
'13.8.29 8:35 PM (175.208.xxx.91)아 정말 미친듯 오는 비를 바라보고 싶은데...
고생하셨네요.4. ㅋㅋ
'13.8.29 8:36 PM (125.179.xxx.18)무사히 오셔서 다행이네요, ㅋ 여긴 춘천인데
그 쳤어요. 낮에 잠깐 안오길래 우산없이 나갔다가
퍼붓는비에 쫄딱 맞고 뛰어 들어 왔지만ᆢㅋ5. 동해안
'13.8.29 8:37 PM (58.225.xxx.50)아직 비소식 없네요
폭염이 조금 나아진 듯 하지만 비가 내리면 좀 가실 듯 한데
실내온도 28도6. 해라쥬
'13.8.29 8:49 PM (211.106.xxx.66)여기 울산인데 비올려나 바람은 좀 부는데 좀 덥네요 선풍기돌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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