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을 코앞에 두고 있는데 노화가 넘 빨리 진행되는거 같애요
얼마전 근육이 뭉친거 같애 꾸굮 눌렀는데 피멍이 들어서 병원에 가서 초음파 찍어봤더니
하지정맥이라고 다 망가졌다고 하네요..--
그 말 듣고 와서 그런지 좌식 생활이 더더욱 할매처럼 힘이 듭니다.
무릎끓고 앉은것도 아닌데
양반다리 하고 앉았다 아이가 어려서 이것저것 심부름 다니다 보니 다리가 무겁고..그러네요
침대에 누울 때보다 바닥에 누웠다 일어나면 미식거리기도 하구요
고통이 수술 할 정도는 아닌데 수술을 하려니 넘 무섭고...나이들었다 생각하니 서글프고 그럽니다.
몸이 전반적으로 맛이 간것이 느껴지는데..
이제와서 습관바꾸고 운동한다고 달라질까 싶은데 ...성공하신 분들 위로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