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서운 할배들’ 총기위협 이어 女당직자 폭행까지

응급실 실려가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13-08-29 19:17:57

무서운 할배들’ 총기위협 이어 女당직자 폭행까지

朴 지지자들 진보당사서 난동…전씨 응급실 실려가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노인 2명이 야간 도심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야당 정치인을 총기로 협박한 데 이어, 보수단체 회원들이 통합진보당(이하 진보당) 중앙당사에 난입해 여성당직자를 향해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난동을 부렸다.

진보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원 3명은 29일 오전 9반경 서울 동작구 대방동 진보당 중앙당사에 진입해 한차례 난리통을 벌였다. 또한 당사 앞에는 전경 버스 4대 등 경찰병력이 배치되어 있었지만 이들을 제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당이 녹화한 동영상을 보면 이들은 모두 군복을 입고 있으며, 그 중 한 명은 의자를 집어 든 채 사무실에 들어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유리현관문 앞 안내데스크 업무를 보고 있던 20대 여성 당직자가 앉아 있는 책상을 향해 의자를 집어던져 노트북을 파손시켰다. 이어 의자를 던질 듯 한 기세로 여성당직자 전 모 씨를 위협했다.

나아가 이들은 당직자들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유리현관문을 뜯어내고 안으로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몸싸움을 벌였다. 이들이 의자를 집어 던지자 곳곳에서 비명소리가 나며 사무실은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진보당은 의자에 얼굴을 부딪힌 다른 여성 당직자와 박 모씨가 전치 2주 병원 진단을 받았으며, 전 모씨는 응급차로 후송된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진보당은 “당사 건물에 배치돼있던 경찰들이 소화기 등을 들고 위협하는 이들 회원 3명을 제압하지 못하자 당직자들이 오전 9시 50분경 112로 2차 신고를 했으며 경찰들이 추가로 출동하고 나서야 난동이 제압됐다. 이들 회원 3명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라고 긴급했던 당시 상황을 알렸다.

진보당은 “CCTV와 동영상 자료 등을 경찰에 제출하고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다”라고 주장했다. 

홍성규 진보당 대변인은 ‘국민TV뉴스’와의 통화에서 “사회 전체적으로 폭력적인 분위기”라며 “개별적으로 완강하게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말했다

IP : 115.126.xxx.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잇값도 못하는..
    '13.8.29 7:19 PM (115.126.xxx.33)

    [영상]‘무서운 할배들’ 총기위협 이어 女당직자 폭행까지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816

    나이처먹어...나잇값도 못하는 노인네들...몸소 폭행까지 보이는..ㅠㅠ

  • 2. 바뀐애
    '13.8.29 7:34 PM (124.50.xxx.65)

    등에 업으니 무서운게 없는 모양이네요. 한심한 인간들. 쯧쯧

  • 3. 잠실아짐
    '13.8.29 8:00 PM (220.85.xxx.203)

    새누리가 알면 가만있지않겠군요.. 연약한 여성을 폭행했으니~~ 새누리여! 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하여 일어나시오~~ 국정원여직원과 같은 연약한 여성입니다

  • 4. 아.......
    '13.8.29 10:00 PM (180.71.xxx.92)

    미친 할배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119 장터 5 어머나 2013/09/09 1,831
295118 세탁기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팁 좀 주세요 8 청소 2013/09/09 2,051
295117 머리가 아프고 울렁거려요... 2 눈사람 2013/09/09 1,572
295116 하루에 2km씩 걷는다면 도움이 될까요? 14 운동 2013/09/09 17,143
295115 연금보험에 대해 잘 아시는 분요~ 5 답답해서 2013/09/09 2,156
295114 호주 패키지가 정말 많이 안좋은가요? 15 토요일5 2013/09/09 11,779
295113 안선영.3살 연하의 잘나가는 잘생긴 사업가랑 결혼하는군요. 16 순이 2013/09/09 14,627
295112 큰아이가 사랑받기 힘든 이유 14 큰애 2013/09/09 4,973
295111 Mac에서도 사용가능한 다운로드 사이트ㅠㅠ 보고싶다 2013/09/09 2,299
295110 108배 절운동시 무릎 아픈데요.. 9 궁금 2013/09/09 5,654
295109 재테크) 브라질 국공채권펀드 지금 들어가면 어떤지요? 6 무지개 2013/09/09 1,662
295108 자식이 젤 이쁠땐..... 15 2013/09/09 4,172
295107 1-2인용 잘때 쓸 매트 (평소에는 장농에 넣을수 있고) 추천 .. 집이좁아서 2013/09/09 1,373
295106 치즈가 엄청 많은데 뭘 해먹을까요? 9 마카로니 2013/09/09 2,452
295105 40중반에 치아교정하신분 계실가요? 9 아카시아 2013/09/09 3,361
295104 본인명의 휴대전화 없는 분들 본인인증 어떻게 하시나요? 15 벽이높아서 2013/09/09 22,379
295103 정관수술 4 오리엔트 2013/09/09 1,771
295102 생중계 - 표창원 전 교수, 박주민 변호사 고려대 강연회 lowsim.. 2013/09/09 1,515
295101 40대초반,방통대 영어영문학과 가고싶어요. 16 .. 2013/09/09 18,488
295100 성남보호관찰소 문제로 당정 협의까지 한거 같던데 10 ... 2013/09/09 1,548
295099 공항에서 짐 찾을 때 왜 콘베이어 벨트에 방치해 아무나 집어가게.. 9 도무지 2013/09/09 4,319
295098 입생로랑 틴트 써보신분 계세요? 3 나나 2013/09/09 2,934
295097 초등 고학년, 아침 안먹겠다는 아이에게...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13 엄마노릇어렵.. 2013/09/09 2,329
295096 유난히 친정 부모님의 농산물.. 16 올해는.. 2013/09/09 3,647
295095 반포 한신3차와 잠원동 잠원한신중 어디로 이사 하는게 좋을까요?.. 7 전세고민 2013/09/09 4,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