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상을 판단하는 기준...

진상 조회수 : 2,111
작성일 : 2013-08-29 14:54:39

인간사의 거의 모든 문제의 90프로 이상은 결국 돈 문제와 이성 문제로 귀결된다. (대전제)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한 번 문제를 일으킨 사람은
비슷한 문제를 여러번 일으킬 수 있다. (소전제 1)

 

비슷한 문제를 자주 일으키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인간에게 뭔가 꺼림칙한 부분이 하나 있을 경우
그 보다 더 큰 건이 많이 있을 수 있다 (소전제 2)

 


따라서 크거나 작은 문제를 일으키고 주변을 힘들게 하는 사람 (진상) 은 돈 문제나 이성문제가 지저분한 사람으로,, 문제를 자주 일으키고 변하기 쉽지 않기때문에
진상은 최대한 엮이지 않는 것이 좋다.. (결론)

 


ex) 돈 문제가 지저분한 사람 :

돈 자주 빌리고 안 갚는 ㅅ

인간관계에서 주고 받고가 어느정도 있어야 하는데 받는건 당연한데 주는 건 싫어하는 경우..

물건사거나 서비스 제공시 비용을 내야 하는데 트집잡아 안내려고 한다거나 등,,

내가 유리할 땐 니꺼도 내꺼, 내가 불리할 땐 내껀 내꺼, 니껀 니꺼.

줄때는 최대한 늦게, 받을때는 최대한 빨리.

 

ex) 이성 문제가 지저분한 사람 :

바람,, 불륜,,양다리 세다리.. 이런게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

연인 (배우자) 가 있는 사람이어도 자기가 좋으면 그만인 사람...

자기 감정이 가장 충실하며 세상에서 제일 지고 지순하며 남의 감정은 공감이 힘든 사람...

 

 

추가>> 접근금지 대상 :
어떠한 일에 대해서 너무너무 좋아했다가 너무너무 싫어했다가..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시는 분..갑자기 급 친한척 하시는 분 (왠지 무서움)

 

예: 본지 얼마 안된사이에..--> 너무 좋아요.. 물건이나 뭐 기타 등등 막 사주며 급 친한척 하는
동네 아줌마.. (왠지 뭔가 있을 거 같아 무서움,

 

모르는 사이에 갑자기 너무 심하게 들이대며 다가오면, 오래된 친구가 별로 없는 스타일 일거 같음..
뒷담화 많이 하는 타입일거 같음)

 

 

어때요?

또 다른 형태의 진상.. 피해야할 스타일 있을까요??

인간 관계가 요즘 힘드네요.

IP : 121.88.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빵
    '13.8.29 2:58 PM (112.167.xxx.198) - 삭제된댓글

    돈문제고 이성문제고 일단 짜증나면 나한텐 그게 진상
    다만 내가 싫다고 그사람을 진상이라 정의내릴 수 없으니 객관적 기준을 말해보자는 거죵???





    1. 거만하고 오만한 사고방식 가지고있는사람

    2. 때와 장소 못가리고 사리분별 못하는 사람이요


    ex) 극장에서 직원한테 억지쓰며 큰소리치는 사람
    병원에서 직원들한테 이래라저래라 명령하는사람
    극장이건 병원이건 등등 공공장소에서 본인행동 크게크게 소란스럽게 하는사람
    이를테면 전화라던가 하다못해 하품이건 한숨이건

  • 2. 원글
    '13.8.29 3:10 PM (121.88.xxx.143)

    거지근성,, 착취는

    위의 케이스
    돈 (물질) 문제가 지저분한 1번 타입에 해당됩니다. 빙고..

  • 3. ..
    '13.8.29 3:25 PM (211.224.xxx.166)

    심하게 자기중심적인 유아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일 확률이 높아요. 그리고 공감능력 아주 떨어지는 사람들이고요. 사회성부족이거나 뭘 정말 몰라서 그러는 답답한 사람들도 있고요.

  • 4. //
    '13.8.29 3:27 PM (14.35.xxx.22)

    귀 막고 자기주장만 하는 사람

  • 5. 내판단 진상
    '13.8.29 3:39 PM (121.148.xxx.81)

    남은 모두 자기보다 못난이고
    말할때마다 깡그리 무시하는 미친년.
    실제 이런사람 주변에 있어요.

  • 6. 헉//
    '13.8.29 4:25 PM (121.88.xxx.143)

    윗님 ㅁㅊㄴ
    이시라니

    좀 무섭네요.. ㄷㄷ

  • 7. ....
    '13.8.29 11:47 PM (125.136.xxx.48) - 삭제된댓글

    자기 욕심이 앞서 상대방이 안보이는 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009 김진태검찰 총장 내정자 "검찰 특수수사 너무 거칠다&q.. 역시나 2013/10/31 440
314008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생명체가 또 있을까요 5 집사 2013/10/31 1,404
314007 중 고딩딸 둘 다 젓가락질을 바로 못해요ㅠ 27 젓가락 2013/10/31 3,023
314006 오븐을 주방 뒷베란다에 설치해도 될까요? 6 네스퀵 2013/10/31 1,288
314005 혹시 트위스트런으로 실내에서 운동하시는 분 계실까요? 1 실내운동 2013/10/31 598
314004 민주당 “화성주민들의 지역개발에 대한 기대 때문에...” 4 2013/10/31 762
314003 가장 큰 행복 3 안나파체스 2013/10/31 628
314002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평창동 빌라 아들에 불법증여 의혹 6 세우실 2013/10/31 779
314001 실내자전거는 하체만 튼실해지나봐요 5 ㄱㄴㄷ 2013/10/31 13,245
314000 40대 주황색겨울코트 입어도 괜찮을까요? 8 코트 2013/10/31 1,386
313999 생중계 - 국정감사 대검찰청, '국정원대선개입사건 수사 등. 2 lowsim.. 2013/10/31 361
313998 새누리당 찍어주는 국민들 참 대단하네요 25 콘크리트 2013/10/31 1,761
313997 질좋은 부츠 파는 곳...알려주세요 1 청하좋아 2013/10/31 821
313996 수영복을 샀는데 캡이 없어요. 3 또가기 귀찮.. 2013/10/31 2,308
313995 짝 60기...결혼을 하고나서 보니.... 7 짝 애정촌 2013/10/31 4,972
313994 A4 지 코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5 ㄷㄴᆞ 2013/10/31 1,455
313993 영유나오고 사립초 다니면서 호텔파티룸에서 할로윈하는 아이들을 보.. 7 빈부격차.... 2013/10/31 4,360
313992 젊을때 놀아본 사람은 나중에 어떻게 되기 쉬운가요?어느쪽일까요?.. 5 asd 2013/10/31 1,760
313991 중등아이들과 첫 유럽 여행 도와주세요 9 두려워요. 2013/10/31 1,293
313990 서울에 좋은 노래방 어디에 있나요? 1 아이랑같이 2013/10/31 600
313989 코막힘에 좋은 방법없나요?ㅠ 8 감기 2013/10/31 2,913
313988 남편을 의지하시나요?남편분이의지하시나요? 17 연꽃 2013/10/31 3,176
313987 주인집 경매로 월세보증금을1년후에 받는데 이런경우 2 밀린월세 2013/10/31 1,311
313986 원조 친박의 귀환…여권 권력지형 요동 예고 2 세우실 2013/10/31 493
313985 NYT 밀양주민 ‘나를 죽이고 가야 할 것이다’ 4 light7.. 2013/10/31 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