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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비스블로그요

깜놀 조회수 : 8,109
작성일 : 2013-08-29 14:05:37
저는 이분 블로그보면 젊은 엄마가 정말 정성껏 아이를 잘 입히고 아이 먹는것도 어찌나 야무지게해서 먹이는지 참 대단해 보이더라구요.
근데 물건을 쟁여놓는걸 좋아하나봐요.
물건의 종류와 양에 깜놀!
그분 이웃 블로거인 빵 만드시는 블로거의 사재기는 거의 슈퍼갑!
어제 그분이 로얄 코펜하겐 그릇 사신거보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라구요.
물론 다 개인 취향이겠지만 너무나 딴세상인것 같아서...
이세상엔 내가 모르는 세상이 많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IP : 203.226.xxx.12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9 2:07 PM (119.71.xxx.179)

    그분 원래, 주방용품 무지 많았어요. 요리에 관심이 많으니까 이거저거 써보고 싶겠죠..
    그거보단, 그거 정리하고 사는게 더 대단해보여요.

  • 2. 돌돌엄마
    '13.8.29 2:13 PM (112.153.xxx.60)

    예전 집은 진짜 물건 많아보이고 솔직히 정신없어보이기도 했는데(우리집에 비하면 양반이지만) 이번에 넓은집으로 가서 좋아보이던데요~ 워낙 감각있고 부지런해서.. 부러워요..
    그분 물건 쟁이는 거 땜에 저도 뽐뿌질 받아서 자꾸 뭐 산다는 거 ㅋㅋ

  • 3. ss
    '13.8.29 2:20 PM (211.47.xxx.35)

    아이가 너무 귀여워서 가끔 보는데요..야무지고 살림 잘 하시는분 같아요... 사는거야 본인 취향이니
    뭐라 할수 없고, 저는 쟁여놓고 사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요.. 쟁여놓으면 자꾸 까먹고 또 사게 되는것도
    있고, 암튼 정리를 잘 하시는거 같아요..필요 없는거 벼룩도 하시고 하던데...
    그러면 쓰레기 자꾸 나오고 그럴텐데.. 저같은 게으른 사람은 못해요....

  • 4.
    '13.8.29 2:26 PM (203.226.xxx.138)

    부지런한게 제일 부럽고
    아기 잘 키우고 살림 잘 하는것 같아요
    하* 넘 귀여워서 보면 기분좋더라구요

  • 5. .....
    '13.8.29 2:35 PM (203.226.xxx.122)

    아이의 귀여운 부분을 넘 잘캐치해서 표현하죠^^??
    남의집아기한테 힐링받고 정드는중이에요~ㅎ

  • 6. ...
    '13.8.29 2:38 PM (175.209.xxx.245)

    그 이웃분은 스튜디오하시는 분 아니신가요? 그걸로 돈버는 전문가랑 일반 가정집이랑 비교하면 안될꺼같아요. 식당에 그릇많다고, 카페에 컵 많다고 말하진않으실꺼잖아요.

  • 7. 저도 왕팬
    '13.8.29 2:41 PM (59.11.xxx.24)

    저도 엘**님 왕팬
    포스팅 보면서 자극받아 부지런해지는 것 같아 좋아요.
    아가도 넘 이쁘구요^^

    근데 빵만드는 분 수업 한번 들었는데
    한번 듣고 쫌 뭐랄까...무셔서 못가겠더라구요 헤헤-
    카리스마는 멋있으신 분인것 같아용~

  • 8. ..
    '13.8.29 2:43 PM (121.157.xxx.2)

    부지런하고 밝아서 자주 갑니다.
    아이도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 9. 그러게요
    '13.8.29 2:47 PM (114.207.xxx.101)

    저도 예전 그 좁은 집에 뭘 그렇게 많이 사서 쟁여 두는지 보기만 해도 아슬아슬. 그렇게 사서 쟁여둬도 집이 참 정리정돈도 잘돼, 아기자기 예뻐, 그래서 천상 살림꾼이구나 싶더라구요.

  • 10. ..
    '13.8.29 2:50 PM (58.29.xxx.7)

    어린 아이 두고도
    어찌 그리 살림을 잘하는지
    아이 간식이며...

  • 11. 아기가
    '13.8.29 2:54 PM (118.36.xxx.23)

    많이 컸겠네요.
    키톡에 갓난아기 시절 포스팅 이후론
    소식을 모르거든요.
    살림 좋아하는 분이죠...

  • 12. ㅎㅎ
    '13.8.29 3:03 PM (175.117.xxx.81)

    저두 엘비스님 블로그 자주가요 ~ 밝은에너지가 느껴지는 분 ^^
    블로그볼때마다 너무 탐나는게 많아서 저의 위시리스트가 점점 늘고있네요 ㅎㅎ
    아기도 얼마나 귀여운지 ~~~ 볼때마다 엄마미소가득짓게돼요 ^___^

  • 13. 그러니까
    '13.8.29 3:13 PM (175.211.xxx.238)

    저도 좋고 야무지게 봤는데...하나씩 물건 팔고 사들인 물건 링크 걸고 어영부영 홍보하는게 너무 티가 나서 이젠 별루네요...네이버 블로그하면서 장사하는 거 자제 좀 했으면 좋겠어요..처음 의도야 어찌됐든...저도 가끔 보면서 참..배울거 많다 했었는데 순진하게 넘어갔단 느낌이 아주 좋진 않네요 차라리 대놓고 쇼핑몰을 하던가..

  • 14. 코스모스
    '13.8.29 3:17 PM (175.199.xxx.143)

    엘비스님 진정한 살림의 고수시죠.
    그분의 밝은 에너지 저도 부럽고, 어쩜 아이를 그렇게 야무지게 잘 키우는지 배우고 싶어요.
    다른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것 참 좋은 사람임을 인정합니다.

  • 15. ..
    '13.8.29 3:39 PM (59.187.xxx.22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638014&reple=11476600

    요즘 자주 언급되네요...

  • 16.
    '13.8.29 4:28 PM (112.217.xxx.67)

    저보다 10살 가까이 어린 분이 요리도 무지 잘하고 살림 솜씨도 뛰어 난 것 같고... 아무튼 처음에는 매일매일 이 블로그를 방문했거든요.
    그런데 그분의 아이 태어 나고 몇 개월 뒤에 그냥 안 들어 가기로 하고 즐겨찾기에서 삭제해버렸어요.

    왜냐하면 엘비스 님은 너무나 많이 사들이더라구요.
    집이 크고 작고를 떠나,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 그 모든 것을 떠나서
    너무나 많은 것을 소유하며 살더라구요.
    예를 들어 스타우브, 르쿠르제와 같은 비싼 솥이나 비싼 외국산 그릇을 가득 사서 쓰거나 아니면 한 번도 안 쓰고 공구 들어 가고...
    많이 구매하는 걸 보면서 처음에는 부럽기도하고 이쁜 그릇 구경 많이 시켜줘서 고맙기도 하고 처음 본 그릇 메이커도 알게도 해 줘서 좋았는데...
    저 같이 정리 못하고 돈 없고, 살림 솜씨 없는 사람에게는 그냥 사치 같아 보였어요.
    그리고 남이 사 들여서 재어 놓는 걸 봐도 스트레스가 슬금슬금 오기에 과감히 그 블로그에는 방문하지 않고 있네요.

  • 17. .......
    '13.8.29 4:29 PM (112.150.xxx.207)

    저는 그 분 참 좋아요.
    애기도 넘 이쁘고요~
    이사를 하신 것 같은데 아파트 조경이나 아가가 노는 분수나 넘 부러워서 어딘지 물어보고 싶지만 ...참고 있는 사람입니다^^

  • 18. 뭐..
    '13.8.29 4:34 PM (119.207.xxx.52)

    그런데 그 집 아기가 그렇게 예쁜가요?
    저는 그냥 아기니까 예쁘던데...
    그냥 보는 눈이 다들 참 달라서요.

  • 19.
    '13.8.29 4:42 PM (222.111.xxx.70)

    늘 칭찬으로 시작하지만 결국 뒷담화 하는 거밖에 안 돼요,이런 글은요.
    그 블러거에게 아무 관심없지만 이런 뒷담화는 참 보기 그러네요.

  • 20. 푸하
    '13.8.29 4:51 PM (211.234.xxx.188)

    그집 아이가 이뻐요? ㅋㅋㅋㅋ
    옛날집 진짜 좁은데 정신없고 너덜너덜 지저분해 보였어요
    주위 강남블로거들이랑 어울리면서 홍보를 아주 기가막히게 해주던데 그 정성도 대단하다 싶어요.

  • 21. 오지랍
    '13.8.29 5:06 PM (218.49.xxx.68)

    한그릇 음식 레시피도 괜찮고 아기 귀엽죠.~
    이사한 동네는 일산 식사동쪽 아파트인거 같아요.

  • 22. ....
    '13.8.29 5:21 PM (203.226.xxx.122)

    공감능력 떨어지시는분 있네요.
    이쁘게 보는 각자의 시선이 있는거죠~
    오프에서 대화할때 문제 많으시겠어요...

  • 23. ...
    '13.8.29 6:25 PM (175.114.xxx.42)

    이사할 때 돈 많이 들었겠어요 그 부엌짐 다 나를려면...
    그러고보니 그걸 다 그냥 봐주는 남편분이 참 대단한 분인 듯 하네요.

  • 24. ....님
    '13.8.29 8:40 PM (119.207.xxx.52)

    203.226.xxx.122님
    공감능력은 엄청 좋으신 거 같은데
    까칠한 말뽄새를 보니
    님도 오프에서 무난히 대화하실 분은 아니신듯해요.
    남 걱정 마시고 그대 앞가림이나 잘 하세요.

  • 25. ....
    '13.8.29 9:53 PM (203.226.xxx.122)

    네 ㅠㅠ
    그런데 윗님한테 한말아닌데..
    윗님글은
    솔직하시다고 느꼈어요~
    아기니까 이쁘다는말 맞잖아요??
    기분푸세요~

  • 26.
    '13.8.29 10:23 PM (211.223.xxx.190)

    부지런하고
    살림잘하고
    친정어머니께서그러셔서
    다내림아닐까싶어요^^
    저도엘비스님블로그가서
    힐링받고와요
    글도참유쾌하게쓰시는분
    각자의삶이란게있는데
    내가그들과똑같이살지않는다해서
    무조건적비난은싫어요
    전그곳에서많이배우거든요

  • 27. ....님
    '13.8.29 10:37 PM (119.207.xxx.52)

    죄송해요.
    그냥 제가 발끈했어요.
    예전에 나쁜 의도 없이 단 댓글에
    호된 지적질 받은 충격이 있어서
    엉뚱한 분께 칼날을 세웠네요.
    좋은 밤 되세요~~

  • 28. ㅎㄹ
    '13.8.29 11:28 PM (182.209.xxx.75)

    그정도 인기블로건데 장사 생각이 안들면 이상한것 아닌가요? 다 품앗이잖아요 서로서로 상부상조 홍보해주며

  • 29. 저두
    '13.8.30 2:09 AM (117.111.xxx.33)

    예전엔참좋아했는데
    이제는 그게보여서
    어쩔수없구나
    그래요 안가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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