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빈폴에서 코드 거의 백만원주고 샀는데,
시즌 끝날때 20만원에 파는거 보고 뒷목잡을뻔했는데
남편 겨울 니트.
작년 모 매장에서 20만원주고 샀는데, 지금 보니 인터넷으로 떨이쳐서 5만원에 파네요.
디자인도 유행타는것도 아니고....
옷은 정말 재값주고 사면 바보 같아요.
전에 빈폴에서 코드 거의 백만원주고 샀는데,
시즌 끝날때 20만원에 파는거 보고 뒷목잡을뻔했는데
남편 겨울 니트.
작년 모 매장에서 20만원주고 샀는데, 지금 보니 인터넷으로 떨이쳐서 5만원에 파네요.
디자인도 유행타는것도 아니고....
옷은 정말 재값주고 사면 바보 같아요.
참... 이런 바보같은 소리가 있나..
때에 맞춰 제값치르고사서 입고 다닌거랑
시즌 다끝나 봄되서 사거나 작년에 나온거 싸게 산거랑 비교가 가능한가요???
어제까지는 100만원이었는데 오늘 50이더라 도 아니고....
다 같은 가격 아니예요.
백화점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했다 하면 그 옷의 코드를 잘 살펴보신 뒤에 집에서 해당 백화점이나 온라인 마켓에서 그 옷의 코드로 검색해보세요.
최소 5만원 이상 저렴하게 같은 옷을 해당 시즌 안에 구매하실 수 있어요.
이월은 훨씬 더 떨어지고요.
물론 온라인에서 안올라와있는 모델도 있긴 하지만 양쪽으로 파는 경우 무조건 온라인백화점이 쌉니다.
원글님 말씀도 맞고 으힉님 말씀도 맞는데...
바보같은 소리는 좀 심하네요. 가치를 어디에다 두느냐에 따라 다른건데....
좋은 옷은 한해 입고 버리는게 아닌데 세일할때 사서 잠깐 입고 두었다 다음 시즌에 입어도 되는거죠.
당장 입을 옷이 없는 것도 아닐테고...유행에 상관없는 스타일이라면 제값 주고 제시즌에 사는거 좀 아깝죠.
옷값이 제값주고 사기에 비싼건 사실이지만
또 시즌끝물에 덤핑되서 나오는 것은 사이즈도 구하기 힘들고
어쩔수 없이 싸게 한철입고 버리는 목적으로 사게 되네요. 점점.
저도 작년 여름 다갈때 빈폴티 확 다운된 옷가격보고 헉~~한적있었어요.
근데 바로 진정~~
그 여름에 정말 잘입고 다녔거든요..
정가에 사서 뽕뽑으면 돼잖아요..
옷값은 어마어마한 거품입니다.
근데 시즌오프하면 제가 찾는게 없을때가 많아요.
특히 애들옷은 인기있는건 다 빠졌더라구요
전 그래서 신상품(제값주고) 안사요..
이월상품이나 재고처분 사지..
어차피 한계절 입으면 해봐뀌니까
많이 입지도 못하고
년수만 보내는거죠
그러다보면 막 8-90%세일하기도 하고
얼마나 배아픈데요
그 옷이 눈에 들어오죠
매대에 누워있는 옷들은 탁월한 안목이 아니고서야~
사실. 저도 세일하는 제품만 사는데..
세일하는 옷들은 아무래도......
남들이 안사가고 남은 디자인인 경우가 많아요.
정말 디자인 좋고 예쁜건.
세일로 넘어오지도 않는다는.
기준을 어디다 두느냐에 따라 다른듯합니다.
고급브랜드들 아무리 세일해도 같은 계절엔 40 이하로 절대 세일 안하던데 80정도 세일했단 애긴가요? 보통 그 시즌에 정가에 주고 산 소비자들 뒷목잡지 않게 하기 위해선지 40프로선에서 끝내던데. 그런후 아울렛으로 보내서 팔다가 아울렛 세일들어가면 거기서 더 세일들어가구 뭐 그런 수순. 정말 그렇다면 빈폴은 그 계절 막판까지 기다리면 잘하면 건지는게 있을수도 있겠네요
옷은 유행타는 품목이지 년수 지나 가격 많이 떨어지는건 당연한것 같구요. 우리나라는 너무 안떨어트려서 문제 아닌가요? 고가브랜드들 2년이나 지나 유행 다 지나 촌스러울려고 하는 옷들을 아울렛서 비싸게 팔고 있는거보면 웃겨요.
첫댓글 으힉님은 원글의 요지를 잘 파악도 못하고,,바보니..참나,,
원글님 얘기는 유행타는 디자인도 아닌데
한계절지나 너무 값이 떨어지니
첨에 제값주고 산게 아깝다는거잖아요!!
즉시 구매 안하면 영영 못입게 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예전처럼 많이 찍어내질 않아서...;;;
물론 저도 세일 제품만 골라 사는 편이지만... 좋은 건 제 가격에도 잘 팔리더라구요.
그런데 인기품목, 선호색상 등은 세일 전에 다 빠지고 없어요. 또 사이즈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세일 때 살 경우는 내 마음에 딱 드는 옷을 만나기가 어려워요. 인기있는 옷들은 다 빠지고 없거든요. 제가 옷가게를 하는데 세일 옷은 결국 세일 옷이예요. 물론 같은 원단, 디자인이어도 잘 나가는 색상이나 사이즈는 첫판에 없어지거든요. 세일 때 내 사이즈, 원하는 색상을 찾는 것은 그만큼 가능성이 떨어진답니다.
세일때는 사이즈나 색상이 괜찮은건 거의 없어요.
아주 작은 사이즈나 아주 큰 사이즈만 남아있죠.
맘에 드는거 사기 힘들어요.
디자인 안예쁜것만 남아있는경우가 많지않나요?
아님 정가가 너무너무 비싸서 세일해도 너무 비싸거나...
빈폴은 제 취향이 아니라 어떤진 모르겠지만요..
근데 저희동네에 빈폴아울렛있는데 가끔 가보면 40퍼센트세일이거든요? 게다가 사이즈도 다 빠지고 디자인도 그닥~
일년에 두번정도 추가세일하는데 한 20%정도 더 추가세일해요. 일부품목제외하고요. 이때가면 정말 살거없어요.
원글남이 80%세일된 가격에 보신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맘에 드는 옷, 아울렛에 나오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사는 것..그 값이죠.
맘에 드는 옷이 아울렛에 나온다는 보장이 없음. (시즌 끝날 때까지 남는다는 보장도..)
기회비용은 어쩌구요...
꼭 뽕을 뽑아야 되나요?
어느 사이트인지 가르쳐 주세요
빈폴은 일년지난 상품도 아울렛에서 40프로만 세일해요
어디가면 이월상품을 80프로에 살수있나요???
원글님이 뭐 착각하신듯 한데요..
좀 괜찮고 인기있는건
세일 자체를 안해요.. ㅅㅂ
패션 관련직 종사자들도 제값 주고 옷 잘 안사요. 신상 할인 기회가 더 많긴 하지만 그것도
아주 멋쟁이들도 신상 잘 안사요~ 다 자기만족 아닐 지.......
근데 디자이너들 중에도 신상 팍팍 사다가 도망 가는 사람도 꽤 있긴 있어요. 후배 카드 빌려쓰고 막~ 하다가..
저도 빈폴 옷을 시즌 끝날때 80% 가까이 세일하는건 본 적이 없는데요??? 2년뒤 시즌 끝날때 아닌가요?
작년에 정가 20만원짜리 올해 5만원은 가능하죠. 그래도 80%까지는 아닌데??? 원글님 뻥이 좀 심하신듯...-.-
시즌오프는 그렇게까지 많이 안해요
닌데??? 원글님 뻥이 좀 심하신듯...-.-22222
예전에 친구가 의류회사다녔는데 세일전에 옷감이 최고로 좋고 그때 어떤옷이 잘 나가는지 감안해서 세일전 미리 질낮은 천으로 만들어놓는다고 했어요 자기가 그거 텍붙이는일을 했다고 세일하면 그 가격만큼 품질을 사는거라고 그랬어요 그래서 그 친구는 인터넷도 믿을수없다고 화장품도 백화점에서만 샀었어요 제가격에 사면 바보가 아니라 제가격만큼 품질을 사는거고 세일하면 세일가격만큼 품질을 사는거고 인터넷으로 사면 인터넷가격만큼 품질을 사는거예요 그리고 지인이 버섯파는 알바했는데 백화점이 제일 품질좋은걸로 그다음 마트 그다음 인터넷순으로 질이 떨어진다고 그랬어요 인터넷하고 백화점하고 가격같다고 인터넷으로 사면 사기안당하는거라고 그렇게 생각하는게 착각이라고 그랫어요 인터넷이 제일 품질 안좋다고
원글님 말에 동의해요.
유행 안타는 옷은 내년에 입을거 생각하고
세일할때 구입하는게 좋아요.
이월상품이 1년까지도 안 가고 몇달내로 휙휙 넘어 오던데
제값주고 사기엔 정말 아깝죠.
어차피 비싼 돈 주고 한해만 입고 말 것도 아니고 적어도 몇년은 입을 텐데
신상일 때 남들보다 겨우 몇달 먼저 입는다고 뭐 그리 좋은 것도 아니구요.
저는 신상쪽은 아예 눈길을 안 줘서 그런가 이월에도 마음에 드는 거 많던데요.
상품평에도 신상일 때 비싸게 주고 샀는데 불과 얼마 사이에 가격이 엄청 떨어졌다면서
속상해하는 글들도 많잖아요.
그런데 백화점에서 파는 물건과 인터넷 백화점(같은 백화점이라도)과 가격차이가 엄청나다면 의심해 봐야 해요. 백화점에서 잘 팔리는 옷은 디자인만 그대로 하고 소재를 변경해서 싼 가격에 온라인에서 파는 경우가 많대요. 뉴스에서 봤고요, 저도 선배어니가 백화점에서 원피스 산 거 보고 똑같은 걸 온라인 백화점에서 싼 가격에 구입했는데 약간 소재와 디자인이 틀려서 완전 화났었어요. 아예 온라인으로 따로 제작하는 거죠. 화장품은 괜찮지만 옷 사는 건 약간 그래요. 가격이 현저히 차이가 난다면 시즌 오프 상품이 아닌 이상 의심해 봐야 하는 거죠.
첫 댓글은 뭐예요?
이런 바보같은 소리가 있냐니...
원글님이나 저같은 사람들을
자신이랑 소비하는 패턴이 다르다고 순식간에 바보로 만드네요. 참나...
저는 보통 입어보고 사기때문에
조금 비싸도 매장에서 사는 편이에ㅛ
같은디자인, 다른소재로 같은회사에서 이중으로 만들어서
이중으로 유통시키는 예가 없지않쟎아요.
저번에 아이 옷을 매장에서 샀는데 그건 질이 좋았었는데요.
같은 물건인줄알고 같은브랜드 같은디자인 인터넷으로 사니까
소재가 같은면이 아니더라구요.
저는 꼭 만저보고 입어보고삽니다. 그것에 비용을 지불한다고 생각해요.
진짜 뻥이 좀 심하신듯 3333
정말 억울하심 모델 품번 알려주세요. 확인해 드릴께요.
절친이 빈폴 다녀요 ㅋㅋ
원글은 아니지만 빈폴 아울렛은
하이브랜드에 있는데 가끔 70% 세일하는건 봤어요.
가격 떨어지지는 않는데 보통 30%이고 잘해야 40
그리고 작년에 세일도 안하는데 산 다운...그것도 전국에 세개 남았다고 해서 할까말까하다가 샀는데
약간 하자(큰 하자는 아니고 ) 있었음 바꿔달라고 했더니 그새 전국품절...
결국 입었는데 잘 샀다고 생각해요 망설이다가 놓칠뻔했음
이해 안되는 옷값
명동, 강남 노른자, 우쨋던 땅값비싼 번화가 유명백화점이나 해당매장 등에서 가령 100만원 이라면
동일 제품이라도 땅값이나 건물 등 차이가있는 경기도 시골구석 아웃렛이나 지방 중소도시에선 당연히 30~40%는 싸야 정상아닌가요?
어떻게 서울 가장비싼 곳이 기준이되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같은값을 매기는지..도통 이해안됨
어디서 보셨나요 ?
저두 사고 싶네요 그가격에...
원글님이 오바좀 하긴했지만, 저도 옷값 정가주곤 잘 안사서요. 뭐 괜찮은 제품들은 정가일때 확 빠지긴 하지만, 그렇다고 세일 품목들이 이상한것도아니라서요. 백만원짜리 턱턱 사입을 능력도 안되지만, 나름대로 잘 고르는 사람들은 세일할 때 사입어도 충분한 듯.
제가 예전에 신기한 경험을 했는데요.
예전에 롯데랑 신세계가 마주보는 곳에 쇼핑을 자주 다닌 적이 잇었어요
두곳 다 돌아보면서 비교하는 편이거든요.
하루는 한곳 먼저 둘러보고 다른 곳에 갔는데, 먼저 갔던 백화점에서 정상가에 팔던 옷이 다른 백화점 매대에 반값으로 누워잇더군요. 같은 브랜드 같은 옷이었거든요. 게다가 같은 날짜였구요.
바로 구입햇죠.
옷값은 고무줄 맞는거 같아요.
원글님 의견에 일부 동의하긴 하지만 말씀하신 백만원이 이십만원으로 떨어진건 동일한 상품이 아닐거에요
아마 비슷한 원단으로 제작되어 원가 자체가 낮아진 제품일겁니다.
의류상설매장이 두군데 있습니다. 한군데 작년이월 또 다른데 2년이월 상품을 팔죠..
1년은 40%정도 2년이월은 70~80% 다운된 가격에 살수 있어요..
빈폴은 큰 유행이 없어서 전 최대한 다운될때 균일가할때 사요..
그러면 정말로 2~3만원에도 살수 있어요.. 그럴때는 정말 운이 좋아야 한다는것~~~~
텍갈이 브랜드들도 조심
세일한다고 좋다고 샀는데 걍 그게 본가격인 수준의 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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