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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군의 태양 보고싶은데 너무 무서워요...

.... 조회수 : 2,849
작성일 : 2013-08-29 10:41:18
무서워서 못봐요.
이번거는 좀 안무서울까요?ㅠㅠ

근데 소지섭 목은 왜 그런거예요?
심하게 목이 앞으로 툰어? 나가서
보면서 내내 제목이 다 아프다는.

이 드라마 좀 안무섭게 보는 방법 없을까요?
그 김장훈 닮은 귀신 나올때도
거의 다른 채널로 돌려가며 보고 그뒤로 안봤어요

보고싶다
IP : 118.33.xxx.2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티블루
    '13.8.29 10:45 AM (180.64.xxx.211)

    저도 무서운거 진짜 못보는데 이건 안무서운데요.
    친근감이 있고 각자 사정이 있는 귀신들이라 안무서워요. 음향효과도 크지 않구요.
    소지섭씨 일자목인가봐요. 일명 거북목. 그런 사람들 목부터 허리까지 많이 아파요.
    저도 그래서....

  • 2. 주군의
    '13.8.29 10:45 AM (175.212.xxx.39)

    귀신들은 사연들이 슬퍼서 안 무서워요.

  • 3. ㅇㄹ
    '13.8.29 10:46 AM (203.152.xxx.47)

    좀 귀엽고 코믹스러운 귀신들이라서 하나도 안무서움 ㅎㅎ

  • 4. 으힉
    '13.8.29 10:46 AM (112.167.xxx.198) - 삭제된댓글

    처음엔 무서워서 안보다가 그냥 한번 봤는데 귀신 분장 오히려 전설의 고향보다 안무섭던데요

  • 5. ...
    '13.8.29 10:49 AM (211.40.xxx.106)

    어제 처음 봤거든요 1회보고 이상해서 안보다가...

    애기들 귀신 왜이리 슬프죠? 진짜 한많은 귀신들 얼마나 많을까요?

  • 6. remy
    '13.8.29 10:50 AM (121.187.xxx.63)

    자꾸 고스트위스퍼러랑 겹친다는....ㅎㅎㅎ

  • 7. ...
    '13.8.29 10:54 AM (118.33.xxx.27)

    전 1,2회는 안봤구요. 우연히 재방송 3,4회봤는데 딱 내스타일 이더라구요. 그런류만화를 좋아해서. 그런데 실제로 보는건 너무무서워서 그뒤로 찾아서 보진못하겠어요
    지금 다시보기할까말까 갈등중이예요.
    오늘은 날씨도 이래서.
    안무섭다고 용기 좀 조세요....^^;

  • 8. 뜨문뜨문
    '13.8.29 10:57 AM (114.202.xxx.136)

    뜨문뜨문 보는 시청자인데 무섭지는 않고 좀 안쓰럽다고 해야 하나 그랬어요.
    어제는 좀 슬펐고
    그 와중에 달리기 골인하는 귀신도 나오고 그래서 내용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아서 좋았어요

  • 9. 무서운데
    '13.8.29 10:59 AM (221.138.xxx.21)

    너무 재미있어서 귀신나오는 장면에서 손으로 살짝 얼굴 가리면서 봐요 ㅠㅠ
    어려서부터 귀신 나오는 장면을 똑바로 못쳐다 보겠더라구요.
    신랑과 아이들은 그런 제모습이 재미있어 죽겠다는 표정들 이에요.
    저도 이런 제가 싫어요 ㅠㅠ

  • 10. nn
    '13.8.29 11:02 AM (210.98.xxx.126)

    저도 스토리 들을때마다 너무 보고싶은데 귀신분장보고 놀래서-- 아...왜 그렇게까지 무섭게 귀신분장 해야하냐고 짜증을 내며 못보고 있어요.ㅠㅠ 볼 땐 괜찮은데 혼자서 잘때 자꾸 생각나서...그런거 아예 못보겠어요.ㅠㅠ

  • 11. ..
    '13.8.29 11:03 AM (115.178.xxx.253)

    저도 무서워서 틀어놓고 귀신 나오면 딴짓하고 안나오면 보고 그래요...

    울딸은 강심장, 안무섭대요..ㅠ.ㅠ

  • 12. ...
    '13.8.29 11:07 AM (118.33.xxx.27)

    아휴ㅠ아이 어린이집 간 오전만이 한가한 시간인데
    엄두가 안 나네요 올레티비 다시보기 열어놓고 갈등만하네요
    게시판글 찾아읽 고요 ㅎㅎ
    무리해서 보다가 잠 못잘거같고...에혀...

  • 13. @@
    '13.8.29 11:07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이정도 귀신도 무서워하는 분들이 계시군요..

  • 14. 저도
    '13.8.29 11:0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소지섭때문에 보고 싶지만 귀신무서워서 안봐요
    그런보면 꿈자리가 사나워지거든요 ㅠ.ㅠ
    귀신 덕분?에 투윅스를 재미나게 보고 있네요.

  • 15. ....
    '13.8.29 11:11 AM (121.160.xxx.38)

    전 TV 로 안보고 핸드폰으로 보는데, 화면이 작아 귀신들이 잘 안보여요. 님도 무서우면 핸드폰으로 보세요. 1회부터 다 재미있어요

  • 16. 저도
    '13.8.29 11:34 AM (121.136.xxx.19)

    무서워서 못 보겠어요
    귀신 생김새 보다는 여기 저기 떠돌아 다니는 귀신이 있다는 설정이 겁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투윅스로 갈아탔는데 투윅스 재밌어요

  • 17. 전 어제 울었다는.
    '13.8.29 11:42 AM (203.233.xxx.130)

    어제 가정폭력에 희생된 아이들 귀신이 나왔는데..
    저 보다가 눈물흘렸네요
    어찌나 리얼하게 분장을 하는지요ㅠㅠ
    귀신들이 첨엔 무서웠는데 점차 사연이 있는 귀신이라 생각하니..덜 무섭네요..
    잼나요 !~

  • 18. 보세요..
    '13.8.29 12:13 PM (125.178.xxx.9)

    귀신들 물감이나 컴cg 이런걸로 한 분장이고 직접 그 배역하는 사람들 더운데 고생이다 싶던데요

    전 도구로 사람 해치거나 살인자 나오는거 또 폭력이 난무한 영화 그런게 정말 리얼 같아서 더 무셔지는데요..

    귀신으로 나오는 사람들 해치기는 커녕 코믹코드도 있고 각자 사연들도 있고 인간적으로 보이네요 .
    가벼운 마음으로 보니 힐링됩니다.

  • 19. ...
    '13.8.29 12:26 PM (118.33.xxx.27)

    안무섭다 세뇌하고 가정폭력때문에 울었다는 님글보고 용기내서 봤어요
    저도 울었네요
    정성껏 답글 달아준 님들 모두 감사해요...

  • 20. 이제
    '13.8.29 1:21 PM (123.243.xxx.218)

    안무서워요.
    처음1.2회땐 무서웠는데 이젠 안무섭더라구요.
    적응이 되서 그런가했는데 재방 얼핏보니 확실히 분장이 초반보다 덜 무섭더라구요.
    예고보니 오늘 내용 넘 기대되요..

  • 21. 이젠 귀신이
    '13.8.29 1:37 PM (123.142.xxx.27)

    귀여워보이기까지 하네요
    공포영화 잔인한영화 엄청싫어하고 못보는 저도 하나도 안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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