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친절 얘기하니 떠오르는 남편의 빗나간 친절
만원지하철에 애기엄마가 유모차를 밀고 돌진하다 지하철문이 닫히고....
유모차만 지하철안에 들어온채 엄마는 못탄거지요!
놀란 신랑은 유모차 손잡이를 잡고 창밖 애기엄마에게 다음역에서 기다린다는 수신호를 보내고!!!!
엄마는 알았다는 수신호를....
다음역까지 유모차를 꼭 붙잡고 행여 아이가 울면 어쩌나 노심초사하며 드디어 다음역!
유모차를 밀고 내리려는데!!!!!
"저기.... 제가 애기 아빠거든요... "
.....
혼자 쌩쇼함!!!
결론은 무리해서 지하철 타지맙시다! 유모차 끼면 어쩌려고!!!
얘기 들을땐 스펙타클 엑션 감동 반전으로 엄청웃었는데 글솜씨가 후지네요^^
1. ㅎㅎㅎ
'13.8.29 12:50 AM (175.182.xxx.217) - 삭제된댓글그래도 애기 아빠 엄마는 살만한 세상이라고 생각했을거예요.
애기엄마가 온 건 확인하신거죠?
갑자기 그남자가 아기 아빠가 아닐 수도 있다는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요.2. 11푸하하
'13.8.29 12:50 AM (209.134.xxx.245)푸하하 웃겨요.. ㅎㅎㅎㅎ
안 근데 그 애아빠는 남편이 유모차 잡고있을 때 뭐했대요? ㅎㅎ3. 할ㅋㅋㅋ
'13.8.29 12:51 AM (58.143.xxx.118)남편 분 숙쓰러우셨겠어요.
근데 애기 엄마아빠 웬만하면 다음꺼 타지..쯧쯧 ㅜㅜ4. ㅋㅋㅋㅋ
'13.8.29 12:52 AM (58.226.xxx.146)한 문장만 덧붙여 주세요~
내리려는데 !!!!
바로 다음에 ㅡ 옆에 있던 어떤 남자가 ㅡ 정도요.
육성으로 들었음 등 펑펑 때리며 웃었겠어요 ㅋㅋㅋㅋ5. 원글
'13.8.29 12:54 AM (175.223.xxx.39)저도 나중엔 무서운 생각했어요 ㅎㅎ
확인했냐니깐 쪽팔려서 도망치기 바빴데요!
근데 엄마복장과 같은 놀이공원 복장이었다고 맞을거라고....! 스릴러 장르 추가 해야하나요???
혼자 막 놀래서 수신호하고 진땀뺀 한덩치하는 신랑 생각하면서 코메디 장르할래요~6. 제목이 딱~
'13.8.29 1:01 AM (112.154.xxx.62)빗나간친절~ ㅋㅋㅋ
7. 원글
'13.8.29 1:25 AM (58.230.xxx.19)그 남자는 남편뒤에 서있었데요. 만원지하철이라 움직이기 쉽지않았었나봐요 ㅎㅎ
8. 진짜
'13.8.29 1:27 AM (110.70.xxx.151) - 삭제된댓글그남잔 뭐하고 있었대요
앗 재수 이러면서 남이 아기 봐주니깐 쉬고 있었나;;
그나저나 남편분 참 친절하시네요^^9. 원글
'13.8.29 1:34 AM (58.230.xxx.19)제 생각엔 지하철밖의 애기엄마가 보낸 수신호는
우리 신랑 뒤의 애기아빠와 한게 아니었을까 합니다... 푸하하10. 우왕 넘 웃겨요
'13.8.29 2:25 AM (182.210.xxx.57)남편분 참 따뜻하고 정의로운 분이네요.
11. ..
'13.8.29 4:35 AM (122.36.xxx.75)정말빗나간친절이네요
자다일어났는데 혼자웃고있네요ㅋ12. 아 남편분
'13.8.29 5:10 AM (59.187.xxx.13)감동입니다~
만원 지하철 속에서 비록 한 정거장이었다고는 하지만 을 셀프로다가 지옥의 시간을 보냈을 남편분ㅎㅎ
멋진 남자랑 사시는군요!
남편분의 그 상황을 자꾸 곱씹게 되네요.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은 에피소드네요^^13. ..
'13.8.29 9:21 AM (218.234.xxx.37)개 좋아하는 분도 가끔 비슷한 실수를 해요.. 누가 주차장에 들어갔다가 주차장 내 떠돌고 있는 행색이 꾀죄죄한 개가 있어 유기견인가 보다, 어쩌나 고민하다가 큰맘 먹고 차 조수석에 태워 나왔대요. 주차비 정산하는 곳에서 주차비 내고 나가려고 하니 그 정산하는 관리아저씨가 "그런데 내 개는 거기 왜 태우슈??"
14. 이효
'13.8.29 9:40 AM (1.243.xxx.115)ㅋㅋㅋㅋㅋ 원글님이나 위에 개태우신 님이나 아침부터 빵빵 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5. 이런 상황은 아닐까요?
'13.8.29 11:25 AM (180.67.xxx.14)님 남편이 열심히 수신호를 해서 아기엄마가 알았다고 했다지만
실제론 남편 뒤에 아기 아빠랑 수신호 한건 아닌지....
글면서 애기엄마는 저사람 뭐야?? 라고 생각하고.....^^16. 꽃향기
'13.8.29 2:35 PM (14.47.xxx.95)그래도 잘 하셨네요.
남편같은 분들이 많아야 우리 사회가 따뜻한거 아닌가요?17. 원글
'13.8.29 4:48 PM (121.162.xxx.55)웃어주신 분들 미소지어주신 분들 다 감사해요^^
우리신랑 원래 좋은 사람이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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