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마다 화장실에서 악취가 올라오는데 방법 없을까요?

..... 조회수 : 3,815
작성일 : 2013-08-29 00:03:21
아파트인데 밤마다 화장실에서
악취가 올라와요.
수시로 변기 닦고 하수구에 물 내리는데
낮에는 전혀 냄새 안나다가 밤만 되면 악취가 심해서
미치겠어요.
추울때 이사오고 겨울에는 못느꼈는데
날이 더워지면서 더 그런것 같아요.
19평이라 방문을 터놓은 구조인데
고스란히 침실까지 냄새가 들어와
머리도 지끈거리고 밤마다 잠을 잘 못자요.

변기인지 하수구인지 냄새의 근원을
못찾겠어요.
시큼하면서 쉰내 썩은것 같은 생소한 악취인데
여기 이사오고 처음 맡아봐요.
전세인데 하수구도 실리콘으로 쐈는지
막혀있어 트랩을 설치해도 되는건지...
혹시 변기에서도 냄새가 올라올수 있나요?
가끔 화장실이나 베란다로
담배냄새도 올라와요.
빨리 이사가고 싶네요. ㅠㅠ
IP : 175.196.xxx.1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9 12:08 AM (61.72.xxx.34)

    혹시 오래된 아파트라면 배수구 캡이 없어져버려서 그런거 아닐까요?
    모든 배수구에는 냄새 못 올라오게 캡(물만 빠져나갈 수 있고 냄새는 못 올라오게 하는거..)
    모양 매우 다양함..
    이게 있는데..
    이걸 버리거나 없애거나 하면 하수구 냄새 고스란히 올라오거든요.

    거름망 밑으로 그냥 둥근 구멍만 있나요?

  • 2. .....
    '13.8.29 12:19 AM (175.196.xxx.147)

    오래된 아파트이고 녹슨 거름망을 아예 실리콘으로 쏴서 고정시켜놨구요. 밑으로 불빛을 비춰보니 안이 잘 보이진 않고 좁은 틈으로 물이 고여 있어요. 얼마전에 씽크대 악취도 올라와서 저희가 힘들게 고쳤는데 화장실도 직접 트랩 설치를 해야 하는건지...

  • 3. .....
    '13.8.29 12:20 AM (175.196.xxx.147)

    오늘 하루 물풍선 만들어서 하수구 막고 자봐야 겠어요. 이사오고 냄새와의 전쟁이 산넘어 산이에요.ㅠㅠ

  • 4. 아메리카노
    '13.8.29 5:36 AM (59.26.xxx.63)

    저는 변기 뚫는 압축기?그거 큰거 사서 덮어놔요
    손잡이 막대가 있으니 여닫기도 편하고ᆢ

  • 5. 쭈앤찌
    '13.8.29 7:32 AM (1.251.xxx.17)

    고무로 된 하수구 캡인지 트랩?인지 팔아요.
    그거 사다가 끼워놓으면 최고에요~물 잘내려가고 냄새 안올라오는~저도 하수구냄새에 입덧때매 구매해서 욕실마다 끼워놨음. 암튼 최고...가격이 7천원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759 브런치 맛있는곳 추천해주세요~~ 1 브런치 2013/08/29 1,774
291758 전기,수도 연체하는 경우 몇개월기다렸다가 단전,단수하나요? 1 단전,단수 2013/08/29 3,811
291757 ... ㅋㅋ 2013/08/29 995
291756 전에 김정은을 바로앞에서 본적이 있는데요... 34 ,,,, 2013/08/29 19,207
291755 웃기는 짬뽕같은 옆집 6 뭐냐 2013/08/29 3,368
291754 여기 댓글 신고 어떻게 하죠? 이거 신고하려고 하는데요. 5 신고자 2013/08/29 1,957
291753 지하철 친절 얘기하니 떠오르는 남편의 빗나간 친절 16 친절한여보씨.. 2013/08/29 4,905
291752 지금 KBS2 채림의 제주 여행, 화면이 참 예쁘네요..^^ 14 늘고마워 2013/08/29 5,637
291751 너무나 미묘한 타이밍 2 ... 2013/08/29 1,690
291750 짝 여자2호 너무 매력적인거 같아요 28 매력적 2013/08/29 5,530
291749 이체해야 하는데 인터넷뱅킹이 안 돼요. 좀 도와 주세요~ 5 virus 2013/08/29 1,244
291748 황금의 제국 어때요? 다시보기 하려구요. 4 다시보기 2013/08/29 2,214
291747 회사에서] 이런 유형 어떻게 대처해야 제 마음이 편할까요? 익명 2013/08/29 965
291746 친구가 겨울에 쌍둥이를 출산한데요 2 출산선물 2013/08/29 1,757
291745 밤마다 화장실에서 악취가 올라오는데 방법 없을까요? 5 ..... 2013/08/29 3,815
291744 잔돈 챙기는 남친-웃겨서 링크 걸어요 25 Dddd 2013/08/29 6,466
291743 무서운거 좋아하는 분들은 지금 kbs 2 보세요 7 이상아 2013/08/29 3,065
291742 초중고 졸업앨범을 싸그리 버렸다는 친구 13 과거의 모습.. 2013/08/28 11,840
291741 집 없으신 분들~ 부동산 대책 어찌 보시나요? 27 이효 2013/08/28 6,936
291740 영화 연령제한 아이들은 입구에서 막나요 7 2013/08/28 1,940
291739 7세여아, 양보하고스트레스받음,친구들끼리싸우는거보기힘듦.너무쉽게.. 9 조언부탁 2013/08/28 1,603
291738 중국 안구 적출된 아이.. 엄마 손목시계 까르띠에 인것 같던데... 22 ... 2013/08/28 20,952
291737 하루죙일~ 4 ... 2013/08/28 1,208
291736 국정원 관련 '천주교 평신도 1만인 시국선언' 에 동참해 주세요.. 천주교인 2013/08/28 1,583
291735 치과보험 들면 보장받기 힘드나요?교묘하다는 말이 있어서요 7 라이나? 2013/08/28 2,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