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없으신 분들~ 부동산 대책 어찌 보시나요?
1. 지방은 많이사요
'13.8.28 11:57 PM (119.205.xxx.10)사도 오르더라고요.
7년간 신규아파트 없었거든요.
7년전 오천세대 ㅡㅡ 분양했다가 현지인이 25퍼, 외지인이50퍼, 나머지 미분양이었던터라 허가 안내줬거든요
올해 짓기만해도 분양완료였어요2. ..
'13.8.29 12:01 AM (175.209.xxx.55)금리가 거의 제로금리였나요?????
3. ㅇㅇ
'13.8.29 12:04 AM (125.135.xxx.92)1%요..................
4. 아직은
'13.8.29 12:05 AM (118.37.xxx.32)참...애쓴다는 느낌..오히려 조금 더 느긋해질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만..
5. 아까
'13.8.29 12:07 AM (203.226.xxx.193)MBN에서 무슨 부동산 전문가가 나와서
6억이하의 집은 지금 사는거 고려하라고 하대요.6. 글쎄요
'13.8.29 12:10 AM (184.146.xxx.207)지금은 거의 제로금리에 가까울지몰라도 이율은 오를수밖에 없어요
실거주용이라는 전제하에 정상적인 상황일경우 매달 대출금 갚아나가야하는 금액이 지금 소득의 30%수준으로 보거든요 그런데 지금 억지로 금리를 끌어내리는 좀 비정상적인 상황이라서 다달이 은행에 내야하는 금액이 월 소득의 20%정도만 지출된다면 해볼만하고 아니면 안할거같아요
하우스푸어되는거 정말 금방이거든요7. ...
'13.8.29 12:14 AM (61.72.xxx.34)집값 오를것 같아요.
단 대출 만땅으로 사는건 반대
대출없이 실거주 소형 사는건 찬성8. 산다는 조건
'13.8.29 12:16 AM (121.145.xxx.180)고정금리 1%
손실을 언제 정리해도 상관없는가?
예를들어 지금 집을 사고 2년후에 팔때 손실이라해도 손실 보전 해 주는가?
손실의 기준은 뭔가?
계약서상으로 무조건 손실이면 손실 보전 해 주는가?
이상의 모든 조선이 Yes! 라면 삽니다.
그러나! 아니라면 안삽니다.
금리가 언제까지 1%일 것이며
손실의 기준이 모호하다면 언제 팔 수 있을지도 모르고
팔때 손실인지 이익인지를 뭘 기준으로 판단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명시가 없다면
안삽니다.9. 빚만 늘어나고
'13.8.29 12:18 AM (1.244.xxx.166)이자 싸게 주더라도 집값 계속 빠지면 결국 손해잖아요. 너도 나도 다 사고나면 가격은 더 떨어지겠죠
10. ..
'13.8.29 12:20 AM (175.209.xxx.55)조선일보, 동아일보에서 열심히 바람잡는 기사만 내더니...
왜그런지 알겠네요.11. 이효
'13.8.29 12:21 AM (1.243.xxx.115)고정금리를 해준다면 좋겠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겠죠? 아무래도 저 머리들에서 나온 결과라서 믿기 힘드네요.
지금 오히려 집값이 갑자기 급등하게 되는 반작용 낳는 것은 아닐까요??ㅠㅠ
지난 번 실패한 취득세 등등 고대로 복사한 것도 썩 믿음이 가지는 않네요.ㅠ12. 산다는 조건
'13.8.29 12:22 AM (121.145.xxx.180)제가본 기사는 손실보전형과 이익분배형으로 두가지로 나눠 놨던데요.
기사 내용으로는 그랬어요.
손실 보전형은 40%까지 대출이라고 나와 있었고요.
이익배분형은 70%까지 대출이라 되어 있더군요.
근데 손실보전형의 40%대출이라면
40%내에서의 손실을 나눠서 배분한다는 의미 아닌가 싶던데
이또한 명확하지 않더군요.
손실을 국가만 질 리는 없다 싶어서요.
만약 투자금대비라면 6:4로 손실을 분해한다면
어쨌든 손실일때 내가 60%는 손실을 책임져야 한다는 의미일텐데요.
어쨌든 이런 부분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기사에 없더군요.
이익배분형은 말 할 가치가 없고요.
수익이 나면 나누고 손실은 구매자가 모두 부담하는데 대출을 70%까지 해 주겠다.
ㅎㅎㅎ 이건 웃고 말지요.13. 이효
'13.8.29 12:33 AM (39.7.xxx.95)그러게요 수익공유형의 겨우 너무 리스크가 큰 것 같네요 모든 손실은 자기가 책임지고 수익만을 국가와 나눈다니..
14. ...........
'13.8.29 12:36 AM (112.150.xxx.207)금리가 1.5%~인건 맞는데 무조건 해주는 것도 아니쟎아요.
생애 첫구입, 연봉제한,3000세대 우선 해줘보고 좋으면 확대한다면서요.....
그런데 좀 의문인게한집당 2억까지 대출한다면 이자가 30만원도 안되니 대부분 2억 대출 받을꺼고... 2억 *3000명= 6000억, 게다 확대까지 하면 조단위의 돈이 있어야 할텐데...정부가 그런 돈이 있나요...???
취등록세 인하한것 지방세도 정부가 다 보조해준다면서요...15. ..
'13.8.29 12:39 AM (182.212.xxx.153)이번 대책의 가장 확실한 요지는
이번기회에 꼭 집가진 사람은 집을 팔아야한다는것.
아님 손해 막심할거니 세금으로 막아줄때
얼른 털으라는게 핵심.16. sunny
'13.8.29 12:41 AM (59.9.xxx.235)미래 수요자가 아닌 현재 투자목적 소유자를 위한 장책으로 보여요
이 상황에 정부가 집을 사라고 부추기다니... 누가 몰라서 안사나요 지금 가격에 사서 어쩌라고...
흐름을 읽는 정책이 아니라 마지막 단물을 쪽쪽 빨아가겠다는걸로밖에 안보여요
이런다고 전세난 완화 어렵다고 보고 대출 이빠이 끼고 매매할 일부의 곡소리 예상되고 아직 남은 투자목적 보유자들이 마지막으로 손털고 나갈 기회 하나 어거지로 만들어준걸로밖에는...17. 6억이하 주택에
'13.8.29 1:05 AM (211.234.xxx.41)연봉 6천 이하로 대책에 해당사항 있는 사람이면 무조건 사야지요. 그 이상은 해당사항 없고.
18. ㅌㅌ
'13.8.29 6:32 AM (211.234.xxx.227)여기서는 다들 떨어진다고 말리는 이야기밖에 없지만 당장 주말에 부동산 가보시고 직접 상황을 눈으로 보세요
집값 오를거예요.19. ,,,
'13.8.29 8:23 AM (124.197.xxx.6)뉴스보고 든 생각이 부동산문제가 이 정도로 심각하구나 정도
내집마련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는게 좋다는 생각이지만 강북서민동네 살다보니 부동산등락이 체감되지 않았거든요
항상 반짝효과 이상은 있으니 소폭상승은 있겠지요20. 흰둥이
'13.8.29 8:46 AM (203.234.xxx.81)몰핀 처방하나 싶던데요. 어제 웃으면서 옆자리 선배랑 그랬네요. 집은 노통 시절처럼 정부가 이런 저런 규제해감서 사지 마라, 투기하지 마라 이럴 때 사야하는 거지 이렇게 죽어가는 부동산에 몰핀 놓으면서 폭탄 터지기 미룰 때 사는 거 아니다 싶더라.
저도 아직 전세살지만 이번 대책 느낌은 그랬어요. 지금은 정말 아니구나.
그리고 지난번 취득세 인하 때도 취득세 인하된 만큼 집주인들이 집값 올려 불렀잖아요. 이번 대책에서도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다가 또 거래 없어 집값 내려가면 그 때 생각해볼래요21. 또또루
'13.8.29 8:53 AM (110.70.xxx.254)연봉 6000이하인 사람이 6억 언저리 집을 살 수 있나요? 부모한테 증여 받거나 돈받지 않은 이상 불가능해요 그런 경우 아니라면 최소 몇억을 대출받아야 하는데 그럴경우 한달 이자가 몇백이에요
안사는게 아니라 못사는 사람이 훨씬 많아요22. ....
'13.8.29 9:28 AM (218.234.xxx.37)전세입자한테 가장 좋은 건 수도권 장기전세를 늘리는 거라고 생각해요.
10년 아니고 최소 5년만 되어도 좋겠어요. (5년 기본으로 하고 임차인이 원할 경우 재계약)
장기전세를 늘리거나, 미분양 아파트들을 나라가 매입해(당연 건설사도 마진을 좀 포기해야 함)
장기전세로 제공하는 것이 훨씬 세입자들에게는 좋다고 봐요. 다만 이 경우 나라가 돈이 많아야 하는 거라..
그리고 이번 대책은 집 살까 말까 하던 사람에게는 좋다고 생각해요.
(평범한 사람이 바닥과 상투를 알 순 없다고 봐요.
무릎 정도까지 떨어진 건 확실하니 이때 사는 게 좋다고 생각)
저도 집 매매시 대출 이자가 고민이었는데 1억 대출시 이자가 월 10만원 정도로 낮다고 하면,
공공임대 가격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매매까지는 아니고 여유자금이 있는 전세입자 입장에선,
융자 없는 아파트 전세 찾는 건 어렵지 않아요..돈이 문제일 뿐이지 없진 않거든요.
매매가를 역전했다고 하는 전세도 있지만 다수의 전세는 여전히 매매가가 높아요.23. ,,,
'13.8.29 11:07 AM (222.109.xxx.80)전세가격이 떨어 지지 않는한 소형 주택은 가격 하락 안해요.
보통 전세가가 싼곳이 주택 가격의 70%이고 80-90%도 많고 100%인곳도 있어요.24. 맞아요
'13.8.29 12:47 PM (222.107.xxx.181)저 장기전세로 살고 있는데
전세값이 2년에 5%정도 올라요.
그럼 감당할만하죠.
근처 전세값과 비교하면 1억 저렴합니다.25. 허걱.
'13.8.29 2:32 PM (211.172.xxx.246)이런 얇은 대책으로 집 값이 오른다?
얼마나 급하면 이런, 말도 안되는 대책을 내놓을까.
이미 살사람들은.다~~ 2채씩 들고 계시던뎅.
얼른 파시라는 신호같던뎅..ㅎㅎ26. 지금 상황은
'13.8.30 12:01 AM (175.197.xxx.121)고아원 가기 직전에 자장면 먹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9월18일 부터 출구전략 시작입니다(기사 찿아 보세요)27. 지금 상황은
'13.8.30 12:07 AM (175.197.xxx.121)저는 부동산을 위해 노력을 최대한 했어요
하지만 미국 출구전략 때문에 흑흑 어쩔수가 없었어요
제 탓이 아니랍니다
그러니 집값 거품 붕괴해도 저 계속 밀어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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