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daum.net/akrdlek/2509357(출처)
과거 일제 시대 국가의 전복세력이 누구였는가?
당시 일제치하에서 매일 사람들이 죽어가던 그 시절,
수많은 독립군들, 친일파에 항거해 싸운
이름없는 무명전사들이 당시 국가 전복세력이었다.
나라의 독립을 맞이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그때, 이승만 시절 1960년!
국가 전복세력이 누구였는가?
당시 독재와 권력에 눈이먼 미국의 시종, 이승만의 치부를 만천하에 공개한 그들, 60년 3.15부정선거를 외쳤던...
눈에 최루탄이 박힌 채 마산 앞바다에 둥둥 떠 있던
김주열 그가 국가전복세력이었다.
친일파의 상징, 다까끼마사오(박정희)의 독재시절,
고성장, 저임금 국가발전이라는 거짓말에 죽어간 공순이들을 대신해서
일한만큼 받고 싶다고 근로기준법 적용을 화염을 외쳤던 그 사람,
전태일 그가 국가전복세력이었다.
박정희가 키운 애완견들!
전두환, 노태우 군사독재 시절,
턱하니 억하고 죽은 사람과, 그 뒤를 이어 최루탄에 머릴 맞고 죽은 그사람,
박종철과 이한열이 국가 전복세력이었다.
기만적인 문민정권,
그 시꺼먼 가면 밑에 파렴치한 웃음을 지어보인 김영삼 시절,
나중에 사실로 증명된 불법대선자금 1조2천억 공개를 얘기하며,
최루가스 속에서 죽어간 그 사람
류재을과 노수석 그들이 국가전복세력이었다.
국민정부, 참여정부라는
꿈의 말속에 밑었던 봄이라고 알았던 그 시절도...
역시 죽어간 노동자와 열사들이 국가전복세력이었다.
너무나도 많은 국가전복세력이 죽어갔다.
그들의 죽음을 뒤로...
진정코 조국에, 국가에 필요없는 이들이 배에 기름을 가득 채운체
더러운 웃음을 짓고 있는데,
29만원만 있는 전두환은 왜 아직 살아있는가?
보통사람 노태우는 왜 아직 숨을 쉬는가?
IMF 국가경제를 통채 내준 김영삼은 왜 아직 멀쩡한가?
국민의 세금을 차떼기로 날려버린 이회창은 왜 아직 살아있는가?
수많은 하청노동자의 고혈을 짜낸 이건희는 왜 아직 살아있는가?
수많은 투기와 비리로 자신의 배만 불리는 비리 권력자들은 왜 아직 숨을 쉬는가?
누가 국가전복세력이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