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주 오래전 제가 중고생 시절인가 들었었던 곡이예요.
80년대예요. 요즘은 방송에서 이 곡을 들은 적이 없어요.
클래식 방송에서 어떤 음악의 일부 끝부분을 들었는데요
마지막에 서글서글하고 운치있는 여성DJ 목소리로 그라나? 그라나다? 의 무곡 이라고 한 것 같은데
가끔씩 그곡 멜로디가 머리에서 맴돌아요.
찾아봐도 제가 원하는 곡이 아녜요
그 때 사춘기 시절의 얼핏 들었던 그 애절한 곡이 가끔씩 아련하게 들리는 듯해요.
처음에 쿵작작 쿵작쿵작쿵작/ 쿵작작 쿵작쿵작쿵작.. 이렇게 시작하고
그 다음에 현악기였던 것 같은데 마단조의 곡이였어요. 못갖춘마디로 시작했고 ..
미파솔 / 시시라 시라 / 시레(#)미 ~~
미파솔 / 시시라 시라 / 시레~~
레파라솔~ 파 미파솔~~
(제가 피아노를 조금 배워서 음악을 들으면 계명을 기억하거든요)
이 정도의 곡인데 .
요즘 이 곡이 가끔씩 많이 생각나는데 전체 음악을 다시한번 꼭 듣고 싶은데
무엇이었는지 너무 답답하고..
이런 곡이 있었던 것 맞겠죠?
어린시절의 사춘기의 추억처럼 생각이 납니다.
혹시 기악 하시거나 혹은 아니시더라도
어떤 곡인지 제 뜻을 이해하실 수 있는 분 계셔서 답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