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형마트 배송오면 물건 누가 꺼내나요?
다른곳으로바꿨는데요
전에는 기사분이 물건 꺼내주고 저도 같이 하기도 하고 그것보단 영수증과 맞춰보는일이
바빴는데요
이번에 주문한 곳은 박스채 내려놓고
빨리 저보고 물건 빼라고ᆢ
영수증 볼 시간도 없고 좀 파인옷 입고 있을때
꺼내면서 신경도 많이 쓰이네요ㅠ
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배송임무니 물건은 제가 꺼내는게 맞는건지요?
1. ㅇㄹ
'13.8.28 6:12 PM (203.152.xxx.47)당연히 제가 꺼냅니다. 같이꺼내주시면 감사하고요.
저는 다 꺼낸후 그자리에서 영수증하고 맞춰봅니다.
잠시 기다려주세요 하고요.2. 대개
'13.8.28 6:13 PM (115.41.xxx.196)기사님이 도와주지만, 전 빈 박스 들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렸다
오시자마자 들이부으시라 합니다. 대개 깨질만한건 안시키는 편이라서요.3. 오...
'13.8.28 6:13 PM (211.210.xxx.62)한번도 확인해 볼 생각을 못했네요.
4. 대개
'13.8.28 6:14 PM (115.41.xxx.196)온다고 배송문자 오면, 주문품목 미리 훑어보고 기억했다 받기때문에 별 이상 없더라구요.
5. ᆢ
'13.8.28 6:15 PM (218.235.xxx.144)아 제가 하는게 맞군요
전에랑 달라서 좀 당황했었어요6. 잉
'13.8.28 6:18 PM (223.33.xxx.77)저는 이마트 홈플 가끔 시키는데
아저씨들이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주세요
제가 뺄려고하니 안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요7. ..
'13.8.28 6:18 PM (119.194.xxx.126)그건 배송기사마다 다른 모양이네요
저는 이마트몰에서 배송 받는데 제가 도와 드리려고 해도
물품의 숫자를 세면서 꺼낸다고 놔 두라고 하세요.
저는 그냥 멀뚱멀뚱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8. ,,,
'13.8.28 6:19 PM (222.109.xxx.80)이마트, 홈플러스는 배송 기사가 꺼내 줘요.
9. ...
'13.8.28 6:23 PM (218.234.xxx.37)이마트 이용하는데 제가 꺼냈어요. 아저씨는 옆에 지켜보고 있고요(아, 생수처럼 무거운 건 꺼내주세요)
저야말로 영수증하고 대조해보려고 좀 시간이 걸리니 배송기사님이 말하길 저처럼 받은 자리에서 체크해보는 사람이 없다네요? 물건 꺼낼 때 체크 안하면, 제가 주문대로 안왔다고 마트에다가 거짓말하고 또 받을 수 있는 거잖아요.10. ..
'13.8.28 6:25 PM (58.122.xxx.232)전 집 바로 옆이 마트라 주문할 일이 없었는데
다른 마트에서 처음으로 인터넷주문이란 걸 해봤죠
전 당연히 기사가 꺼내줄 줄 알고 가만히 서 있었고
(저도 그때 끈나시 입고 있어서 수그리기 뭣해서 아예 제가 할 생각을 안 했어요)
기사는 순간 우물쭈물하는 것 같더니 하나씩 꺼내시던데요
다음에 주문할 일 있으면 제가 해야 되는 거였군요
큰 바구니에 담겨 오는 것도 몰랐었어요11. 아기엄마
'13.8.28 6:26 PM (114.207.xxx.101)이마트, 하나로마트 다 제가 꺼냈어요^^
12. 제가 꺼내요
'13.8.28 6:36 PM (180.65.xxx.29)홈플러스 ..생리대도 있고 해서 기사가 꺼내는거 싫어요 파인옷 입었다면 초인종 누르면 앞치마 두르세요
13. 아마도
'13.8.28 6:38 PM (203.212.xxx.160) - 삭제된댓글기사님마다 다른가보네요.
저는 이마트에서만 주문하는데 늘 함께 꺼내거든요. 대부분은 고마워하며 가시는데
어떤 기사님 저더러 본인이 꺼낼테니 구매내역서 보며 확인만 해달라고 하세요.
한번도 저더러 꺼내라고 한 기사님은 본 적이 없어요.14. ...
'13.8.28 6:40 PM (119.194.xxx.204)이마트 종종 이용하는데 항상 기사분이 꺼내세요.
저보고 영수증 보면서 하나씩 체크하라고 하고 현관앞에서 기사분이 한개씩 꺼내면서 숫자세고 체크해요. 제가 꺼내려고 해도 못하게 하던데요.
가끔 보면 물건이 빠진 경우도 있고 양이 다르게 올때도 있던데 그래서 늘 이렇게 하나씩 체크하나보다 했어요. 체크안하고 그냥 주기만 하기도 하나보네요15. 한 번도 제가 한 적 없어요
'13.8.28 6:40 PM (211.202.xxx.240)배송기사마다 다르다가 맞는거 같네요.
근데 제가 주문한 곳은 ㅇ 마트든 ㄹ마트든 홈땡땡땡이든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다는...
뭐가 맞고 안맞고의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만약 마트에 클레임 걸면 그 기사 혼날 듯.16. 저희는
'13.8.28 6:48 PM (121.88.xxx.89)주택가인데 기사님이 자주 바뀌(?)네요.
한달에 두번정도 인터넷몰에서 장 보는데 L마트는 박스에 숫자가 적혀 있어요.
저희는 집앞까지만 배송하고 꺼내서 내역서 확인은 제가 해요(박스 숫자가 있어서 제게 온게 몇박스인지만
확인) 한번은 숫자가 잘못적혀 물을 내려주지 않고 그냥가셔서 아저씨가 두번 걸음 하신적이 있어요17. 음냐
'13.8.28 6:50 PM (112.149.xxx.8)롯데마트이용하는데 한번도 제가꺼낸적없어요
그래서 꺼내주고 가시는게 당연한건줄 알았어요18. 00
'13.8.28 6:57 PM (203.254.xxx.192)도와줄 사이도 없이 알아서 다 꺼내주시던데요...
그래도 같이 꺼낼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물건 후딱 놓고 가세요,,그래서 영수증 비교는 가신 후에 합니다...19. ...
'13.8.28 6:58 PM (119.71.xxx.30)이마트 홈플러스 아저씨는 꺼내주시고..
동네 마트는 그냥 박스채 주고 가세요...20. 헐
'13.8.28 6:59 PM (223.33.xxx.85)매번 배달하지만
내가 꺼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기사님이 꺼내주는게 고객의 권리인지
처음 알았네요
고객은 왕이란 말
참 그렇습니다21. ...
'13.8.28 7:00 PM (119.148.xxx.181)롯데마트 주로 이용하는데 박스채 놓고 후다닥 가세요.
그래서 가시고 나서 맞춰보다가 빼먹은거 발견한적도 있어요. 전화하니까 다시 갖다 주셨지요.
그자리에서 확인하고 싶어도 너무 바쁘신거 같아서 엄두가 안나던데요.
이마트도 가끔 주문하는데 이마트도 그랬던듯?
목록보고 확인해준건 어쩌다 한두번 정도?22. 알락투파리
'13.8.28 7:02 PM (58.127.xxx.229)전 제가 꺼낼 생각 전혀 못했어요.
이마트는 아예 재활용해서 집에서 쓸 수도 있는 박스에 담아져오고
롯데마트도 홈플러스도
하나하나 꺼내주더라구요.
제가 꺼낼 수있는 위치가 안되는데
전 집(중문앞)에 있고 기사님은 신발장있는 현관에 들어와 하나하나 꺼내고
이상하네요.
제가 도와드리고 싶어도 그럴 분위기가 아니던데...
음료수 반값세일할때 4-5병 시키고 그러면 내리실때
미안해해요. 반값이라 좀 많이 샀다고...
그럼 "요즘 같이 더운 날 힘들어요." 그러심 멋쩍어하고 그러기도 하는데..
물건은 제가 한개도 꺼내본적이 없어요.23. 박스 채 놓고 간단 글보고
'13.8.28 7:02 PM (211.202.xxx.240)댓글 또 달아요.
저 경우는 박스 선택 배달이 아니라 장바구니 배달 시킨겁니다.
가지고 와서 이쪽 장바구니든 박스 든 가지온거 꺼내놓고 가는...24. 박스 채 놓고 간단 글보고
'13.8.28 7:05 PM (211.202.xxx.240)박스 포장 배달 시켰는데 하나하나씩 확인 해 주는 경우는 없어요,
결품이라 배달 못된건 체크해줘도.
어차피 내역서 쫙 뽑아온거 두고 가지요.25. Jo
'13.8.28 7:10 PM (1.243.xxx.156)저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수퍼까지 다 인터넷주문하는데 한번도 제가 꺼낸적 없어요
배송기사님들이 오자마자 주욱 다 꺼내놓고 가버려요26. 엄마라네
'13.8.28 7:13 PM (124.56.xxx.130) - 삭제된댓글헉 울 동네는 아저씨들이 놓고 휑하고 가시는데....
27. .....
'13.8.28 7:17 PM (14.32.xxx.250)아저씨들 쪼그리고 물건 꺼내시는데 뻣뻣하게 서서 내려다보기 민망해서 상자 잡아당겨 물건 같이 꺼내요
사실 몇 개 못 꺼내지만 그냥 인정상..^^;
내역서는 확인해본 적 없네요
항상 제 기억력보다는 다른 사람들 일처리가 더 정확하더라구요 ㅋ~28. 자주 시켜요
'13.8.28 7:21 PM (121.140.xxx.240)배송기사마다 다 달라요.
이마트 홈플 다 자주 시키는데요
아저씨마다 다 달라요. 같은 이마트 아저씨끼리도..
대부분 저보고 꺼내달라고 하거나 말하기 전에 제가 꺼내요.
시간 아끼시라구요..29. ..
'13.8.28 8:01 PM (114.205.xxx.114)저는 주로 홈플러스, 어쩌다 한번씩 이마트 이렇게 이용하는데요
한번도 제가 꺼낸 적 없어요.
배송기사 아저씨가 당연히 꺼내줘야지~라고 가만 있어서가 아니라
제가 손댈 틈도 없이 후다닥 꺼내놓고 가시던데요.
오히려 제가 손 대면 손끼리 엇갈려서 방해가 될 것 같기도 하고...
비닐봉투에 담아서 갖다달라고 주문했을 땐 물품 담은 봉투째 그냥 두고 가시니까
그럴 땐 누가 꺼내나 신경 쓸 것도 없고요.30. 저는성격급한데도
'13.8.28 8:32 PM (119.71.xxx.190)아저씨는 아저씨대로 숫자세면서 하기때문에 오히려 방해될까봐 도울수도 없고
배송박스를 아예 문밖에 두고 바쁘게 꺼내세요
늘 그랬어요31. 저는성격급한데도
'13.8.28 8:34 PM (119.71.xxx.190)댓글보다 쓰는건데 이마트 종이박스 없어진거 아니었나요
전에 그거 유용하게 잘썼는데 지금은 그냥 바스켓담아와서 줘요32. ,,,
'13.8.28 9:10 PM (222.109.xxx.80)배추나 무우는 종이 박스에 오는데 배송 기사에게 박스 도로 가져 가시라고 하면
기사가 물건 빼놓고 가셔요.
종이 박스 재활용 하는 날 내 놓으려면 부피때문에 힘들어서요.33. ㄱㅇ
'13.8.28 9:39 PM (119.194.xxx.239)같이 으쌰 꺼내요
34. 저도
'13.8.28 9:51 PM (58.227.xxx.187)바구니 내려놓으면 후딱 같이 꺼내요.
고맙다고 하고 가심 맘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종이박스는 요새 없어졌어요 (이마트 기준)35. ...
'13.8.29 7:39 PM (119.148.xxx.181)기사님이 박스채 놓고 간다고 댓글 단 사람인데요..
저는 쇼핑할때 에코바구니 선택을 하는데..대부분 종이박스로 와요.
열번이상 주문하면서 정말 바구니가 온건 2번인가 밖에 없었어요.
주문할때는 제가 종이박스를 선택한건 열번에 한두번 밖에 안되는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