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 아이의 진로

친구 따라 강남 조회수 : 1,120
작성일 : 2013-08-28 16:30:00

지역에 상위 15%정도의 학생들이 가는 자사고와

또 큰 애도 다니는 일반고는 그 주변 한 학교와 더불어

자사고들 버금가는 실력을 가진 학교거든요

그런데 우리 애는 가능성이 있는 아인 반면에

또 노는 것 좋아하고 친구도 무지 많아요

그래서 공부보다 아무래도 다른 것에 시간을 많이 뺐겨서..

특목고 가면 정말 좋지만 상위 1%라 그건 힘들고

우리 아이 특성상

공부 열심히 하는 분위기에가면 따라 갈 애라

그래서 자사고를 보내고 싶거든요

공부도 잘 하는 편이지만 친구들이 얼마나 재밌고 노는 애들인지

보기는 좋지만 공부완 아무래도 애가 가깝기가 힘들 거 같아서요

어떤 상황이든 공부할 아이는 한다지만

두루 두루 재밌고 좋은, 잘하는 아이라

공부에만 딱 몰입하기 힘든 성격이라서요

그래도 리더십이라든가 성격상 큰 애가 다니는 일반고

가는 게 더 낫지 않겠냐 하는 주변의 의견도 있구요

저는 그래도 일반고 가면 친구들이 다 그대로 오니까

중학 때 연장처럼 또 놀 거 놀고 공부 스타일도 그대로 갈 거 같아서..

그래도 공부에 더 몰입하는 애들이 모인 자사고를 보내고 싶은데..

자사고 없어진단 말도 있고 문이과 통폐합 등 지금 중 3은 항상 일이 많네요.

 

IP : 125.135.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8 6:03 PM (1.234.xxx.161)

    우리 아이도 중3..걱정이 많네요...자사고가 없어진다는 말에 자사고에 대한 메리트가 급감..일반고를 보내야하나

  • 2. 희망
    '13.8.29 8:07 PM (61.77.xxx.176)

    에덴센타(http://cafe.daum.net/eden-center) 라고 있어요 다음의 카페인데 정보랑 상담글이 많아요
    영재아 상담해주는데 아이마다 온라인으로 물으면 영재선생님이 직접 답변도 달아주고
    글 읽을거리가 많아요..학원도 아니고 영재원도 아니고 상담소도 아닌데 청소년 운동하는 분이
    커뮤니티 온라인 카페로 여러가지 도움을 주고 있나봐요 ..코칭 개념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072 캐시미어 100 니트를 입고 나왔는데 7 따뜻해 2013/11/11 4,213
318071 은행 기업여신 파트는 영업압박 없나요? 1 fdhdhf.. 2013/11/11 783
318070 급질.. 가방 분실시 신고를 관할서에서? 1 2013/11/11 959
318069 빼빼로데이는 누가 만들어서 롯데만 돈버네요 14 돈독 2013/11/11 2,258
318068 루미낙냄비 가스불에 막써도 괜찮을까요? 4 갈색유리냄비.. 2013/11/11 958
318067 초등입학하면 엄마가 학교갈일이 많은가요?? 5 네살동생.... 2013/11/11 946
318066 쌀이요. 그린 티 2013/11/11 411
318065 검찰 코메디하네요 ㅎㅎㅎ 11 ㅎㅎㅎ 2013/11/11 1,787
318064 아싸~~~~ 월급이다!!!!!! 1 10일은 월.. 2013/11/11 861
318063 아파트 꼭대기층 사시는분 계시는가요? 환풍기 소리문제... 2 아아 2013/11/11 7,709
318062 설탕 예찬 6 춥네 2013/11/11 961
318061 너무 퍽퍽한 밤고구마 어떻게 먹을까요? 12 ... 2013/11/11 2,596
318060 패딩생각... ... 2013/11/11 835
318059 강아지 산책하기 추울까요 10 .. 2013/11/11 1,281
318058 사관학교..나이들어 군인될 수 있는 길 없나요? 1 to 2013/11/11 1,033
318057 이렇게먹어도건강에지장없겠죠? 8 다이어트야머.. 2013/11/11 1,193
318056 간병비는 끝날때 드리는건가요?? 2 .. 2013/11/11 1,415
318055 나정이 남편쓰레기는 아닌듯합니다 12 ... 2013/11/11 4,346
318054 경향신문 어쩌나 2013/11/11 585
318053 광파오븐 씽크대에 쏙 넣고 싶으면 꼭 빌트인 제품을 사용해야 하.. 1 광파 2013/11/11 1,321
318052 6세 아이 한글 공부 홈스쿨 어디가 좋은지 알려주세요.. ... 2013/11/11 969
318051 친정엄마... 1 평온 2013/11/11 752
318050 이번주 토요일날 소개팅하는데 장소가 롯데월드... 9 링컨돌 2013/11/11 2,608
318049 저만 응답하라 1997이 응사보다 잼있는건가요? 35 ㅇㅇ 2013/11/11 3,421
318048 이 부츠 좀 봐주세요 6 ... 2013/11/11 1,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