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도 잘하고 모범생인데, 진지하게 학교 안다니면 안돼냐고 하네요
단짝 친구를 비롯해 친구들도 없진 않은데, 두루 두루 잘지내진 못해 많이
힘들어합니다. 왕따를 당하는것도 아니고 선생님들께 차별받는것도 아니지만
유독 같은상황에서도 예민해서인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향이 있어요
어쨌든 아이가 초등 들어가서는 조마조마한적이 너무 많아 저도 이젠 지쳐가네요
경제적으로 여유도 없어 대안학교는 못보내고 그냥 집에서 기본공부 시키고
책맘껏 읽히고 여행다니고 검정고시로 대학까지 보내보려하는데, 주변에
홈스쿨했던 사례들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