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오른쪽아랫배가 아파서 병원간다고 글올렸는데요.검사하니
오른쪽난소에 물혹이 있는데 크기가 커서 수술하라고하더군요.
미혼이고 그래서 복강경으로 하는데 31년동안 살면서 전신마취수술은
안해봤느니 너무 겁이나네요.입원치료보다 수술이 더 무섭다고하니
엄마는 애낳을때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아니라고 그러네요.
그냥 진작에 정기적으로 검진받을걸 후회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주에 수술하네요.
프리지아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13-08-28 14:26:10
IP : 121.142.xxx.10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8.28 2:32 PM (114.207.xxx.51)좋은 결과 바라고요 얼른 완쾌하세요.
2. 제시
'13.8.28 2:42 PM (114.206.xxx.218)물혹은 체질이어서 어차피 수술을 해야 하는걸로 알로 있어요.
자책 하지 말고,
지금은 모든게 후회되고,겁나지만,수술중에 안전한 수술로 알고 있어요.
크기가 너무 크면 복강경도 못하구요.
그리고 수굴후엔 통증도 없어지고^^
스트레스받지 마시고,체질이니,앞으로 체질을 바굴려고 애쓰세요.
의외도 이수술 하는 여자분들 진짜 많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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