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대로 아주 캐피탈이라는 곳에서 저희 아버지 사무실로 연체 통지서가 왔습니다.
이름은 제 이름이고, 원금 얼마 이자 얼마 등등 적어서요
저는 대출 받은 적이 없고, 그리고 해외 거주중입니다.
아버지가 놀래서 전화했더니 본인만 확인된다고 해서 제가 해외에서 전화를 했습니다.
처음 제 주민번호를 댔더니 그런 대출자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한번 연체통지서에 있는 대출번호라는 것을 불러줬더니 주민번호가 다르다고 하더군요
즉, 동일 이름에 다른 주민번호로 대출이 있었던거에요.
이걸 그냥 동명이인으로 생각하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좀 이상한데.. 다른 무슨 사기 수법이었던 것인지. 확인할 수 있는지요?
제가 주민번호를 알려준게 지나고나니 너무 찝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