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후 카톡추천뜨는거요..

.. 조회수 : 9,120
작성일 : 2013-08-28 00:18:19
안보다가 보는 선이라 가서 순진하게 저에대한 별말다하고 
지나고 나니 그시간이 사람도 정말 별로였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도 싫었지만
에프터도 없었구요

근데 카톡 추천으로 뜹니다 차단후 해제해봐도 몇달뒤 다시 돌아오는거봐서
계속 번호저장하고 있는거같아요.

저는 좀 잊어버리고 싶은데
이사람은 왜 저장하고 있는건가요 도대체 이해가 안되요.
어머니가 결혼정보회사아줌마 통해서 소개해줬는데
저는 한번하고 그만뒀지만  들어보니 꽤지나고 어머니가
다른 결혼정보회사에 가봐도 그사람이 있더라고.
결혼정보회사로 만난 한번만나고 끝난관계 여자들도 모두 카톡친구로 저장해두고 보는건가요?
다들 이런건가요;

좀 성격이 이상해보였는데
제가 혹시나 실수해서 앙심품고 저장해두나 나어떻게 사나 보자보고있나
별의별생각이 가끔드네요
학교도 같고 가까운지역에 살아서 다시 볼까 아는체할까 걱정되고

전번좀 지워주세요..카톡보내는건 정말 아닌가요?

IP : 42.82.xxx.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28 12:20 AM (223.62.xxx.103)

    스맛폰의 단점인데
    어쩔수 없다고봐요

  • 2. 어차피
    '13.8.28 12:22 AM (121.147.xxx.224)

    원글님이 친구수락 안하면 그 분 목록에는 원글님 안뜨잖아요. 별 수 없죠.

  • 3. ㅁㅁㅁ
    '13.8.28 12:26 AM (58.226.xxx.146)

    차단하고 신경쓰지 마세요.
    별 뜻없이 아는 전화번호 다 저장해서
    카톡에 주르륵 떠도 별 관심없이 두는 남자가 많은 것같아요.
    제 남편도 그래요.
    저는 제.카톡 메인도 관리하느라 안중요한 번호는 저장도 안하는데
    님편은 카톡 뭐 보여줄거 있다고 그러냐고
    전화번호는 쓰기 편하게 다 저장하고 살아요.
    그 남자에게 님번호 지워달라는 카톡 보내지 마시고
    아예.차단시키세요.
    카톡 받고 답하고 스트레스 받는 일 안생기게요.

  • 4. ..
    '13.8.28 12:27 AM (42.82.xxx.95)

    저에겐 안보이지만 그쪽은 제가 목록에 있겠죠. 결혼정보업체 다 가입해놓고 만나는 여자들 다 목록에 있는거죠

  • 5. ..
    '13.8.28 12:34 AM (42.82.xxx.95)

    한번본 여자들 다시볼일 뭐있다고 전번을 다 저장해둘까요. 한번 친구등록하고 봤더니 카카오스토리까지 사진이 수백개를 올려놓을정도로 카톡에 신경쓰는사람이더라구요 차단했다가 차단목록에 있는것도 짜증나서 해제시키면 다시뜨고..이거때문에 전번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에요

  • 6. 그건
    '13.8.28 12:42 AM (211.192.xxx.85)

    지우는것도 귀찮아서(있으나 없으나 관심없음) + 여자 전화번호라서.라는게 중론이었어요. 제가 남자 지인들에게 물어본 결과예요.
    저는 반대로 소개팅했던 분이 애프터 없고 한동안 뜨다가 안뜨는것 보면서(삭제) 맺고끊는 관계가 깔끔한 사람이구나..하고 또 한번더 반한 적도 있네요ㅜㅜ...
    (삭제가 확실한 이유는 제가 다시 연락해보자 그쪽에서 다시 저장해서 잠깐 뜨더라고요...)

  • 7. ..
    '13.8.28 12:57 AM (42.82.xxx.95)

    아 정말 이해안되요.. 귀찮다는 남자지인들도 결혼정보회사 엄청나게 가입하고 여자번호받아내서 만나시면서, 카카오스토리 무지하게 사진올리시는 남자지인들은 아닌거같은데.. 일반적인 남자하고 좀 다르고 이상한거 같아요

  • 8. 민감하신것같아요
    '13.8.28 2:48 AM (175.200.xxx.196)

    성격 나름 아닐까요? 저도 여잔데 귀찮아서 그냥 두는 경우 많아요 상대남들도 대부분 안지우는 것 같더라구요...

  • 9. 호잇
    '13.8.28 7:31 AM (175.119.xxx.200)

    성격이니까 큰 의미 두지말고 신경도 쓰지마세요^^저같은 경우도 고봉민 김밥이랑 카친 되었어요.한번 필요해서 저장해 놓았다가 그냥 냅두구 사네요..^저는 전화번호 저장했다가 나중에 쓸모없어져도,찾아서 일부로 지우기 귀찮아서 걍 잊어버리고 살거든요.

  • 10. ..................
    '13.8.28 8:27 AM (182.208.xxx.100)

    친추뜬거,,삭제,,기능 잇잔아요,,삭제 하시고요,,,,맘에 안들엇으면 그러거나,말거나,,신경 안쓰면 될듯 한대요,,

  • 11. 제가 보기에도
    '13.8.28 9:04 AM (1.225.xxx.5)

    민감하신 거...같은데.
    저도 친추 뜨거나말거나, 내가 그 사람 전번을 갖고 있거나 말거나 별로 신경 안쓰는데...
    원글님 글 보니 정리할 건 정리해야겠다 생각이 되네요.
    모든 사람이 원글님과 생각이 같지 않아요.
    다름을 인정하면 쿨~할 수도 있을 듯요.

  • 12. ..
    '13.8.28 11:17 AM (58.141.xxx.14)

    그남자는 아무생각없이 지우는것도 귀찮은것뿐이에요
    님 전혀 신경 안쓰셔도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979 공원 운동기구로 골반 교정하는 운동법에 대하여 쓰신분께 3 운동하기 2013/08/29 2,373
290978 지금서울날씨비오나요? 7 엄마 2013/08/29 1,495
290977 갤럭시 S4,노트2 아니면 LG g2? 도와주세요!! 12 에궁고민이 2013/08/29 2,596
290976 이*츄 튀김냄비 살까 말까 고민돼요.... 16 셋맘 2013/08/29 3,371
290975 전두환 일가 '자진 납부'키로 의견 모아 16 세우실 2013/08/29 3,937
290974 고무줄을 튀겨도 맛있다.. 4 ,,, 2013/08/29 1,831
290973 연예인좋아하시는분 이해가 되네요. 4 .. 2013/08/29 2,137
290972 초1, 엄마표 연산 교재, 어떤 게 좋아요? 18 ^^ 2013/08/29 4,601
290971 남편들 술 어느정도 마시나요 2 2013/08/29 1,107
290970 이 비 뚫고 면접 보러 갔다 왔는데... ㅜㅜ 2013/08/29 1,791
290969 주위사람 행복 운운하는 사람... 3 2013/08/29 1,551
290968 [속보] 뉴욕타임스 - 박정희 유신시대의 도래 보도 18 레인보우 2013/08/29 3,311
290967 국민여론 무시한 박 대통령의 헛발질 시민기자프레.. 2013/08/29 1,455
290966 저 쓴 수건 하나 빨래통에 안 넣는 딸,이제 야단 안치기로 했어.. 13 mother.. 2013/08/29 4,413
290965 32살 직장남.한달에 식비만 60정도 쓰는거 같은데,많은건 아니.. 8 ' 2013/08/29 2,143
290964 중학생 현장학습이요 4 다그런가요 2013/08/29 1,219
290963 얇은 원피스 입을때 하체라인 안드러나게 하는 법 4 Line 2013/08/29 2,596
290962 남편이랑 이혼하고 싶어요 18 남편 2013/08/29 7,002
290961 전화영어 핸드폰으로 쉽게쉽게 카페라떼요 2013/08/29 1,191
290960 전자렌지가 꼭 필요할까요?조언 절실ㅠㅠ 28 살림줄이기 2013/08/29 3,766
290959 임산부는 유산균제재 먹음 안좋나요? 4 나라냥 2013/08/29 4,863
290958 내란음모 혐의 입증책임, 국정원에 있다 4 ㅍㅍ 2013/08/29 2,043
290957 근로정신대 할머니 돕는다더니.. 경기도 "예산 없어서&.. 샬랄라 2013/08/29 1,626
290956 부모복 타령하는 사람은 정치사회에 관심가져야 할텐데. ........ 2013/08/29 1,019
290955 공부기계로 사육된 아이 76 .... 2013/08/29 14,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