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나크래커 아는분 계신가요?
티나크래커에 샌드해서 접시에 쪼르르 놓아서
우유랑 같이 쟁반 받쳐서 언니랑 나랑 놀던 방에
갖다주셨던 생각이 문득,,,
추억의 티나크래커네요(지금 생각하니 리츠 짝퉁같아요)
1. 갈샐
'13.8.28 12:05 AM (180.70.xxx.44)갈색 투명한 셀로판용지같은데 포장되있었죠ㄴ
2. 나루미루
'13.8.28 12:06 AM (112.158.xxx.144)좋아했어요! 저는 그냥 한 입에 넣고 씹었는데
어릴 때라 입이 작으니 먹고 나면 양쪽 입가가 쓰라렸어요 ㅎ3. 1970년생
'13.8.28 12:09 AM (114.205.xxx.114)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과자예요.ㅎㅎ
요즘으로 치면 제크랑 좀 비슷한가...4. 73년생
'13.8.28 12:16 AM (125.180.xxx.210)저도 좋아하던 크래커.
그거 생각나면 제크 사다먹어요.
아이스크림 깐돌이와 더불어 저의 데일리 간식이었습죠.ㅎ5. 74년
'13.8.28 12:32 AM (61.84.xxx.86)기억나요
투명 갈색봉지에 쪼르륵 든 짭죠름한 과자^^
저 어릴때 앨범보면 그거 들고 먹고있는 사진 있드라구요6. 저도 74에요
'13.8.28 12:38 AM (121.166.xxx.233)글 읽으니 생각나요.
잊고 있었는데 기억 저 아래 어딘가에 남아있었나봐요.7. 72년생
'13.8.28 1:15 AM (211.36.xxx.91)저도 좋아햇어요~~^^
8. 70년생
'13.8.28 1:16 AM (223.27.xxx.146)셀로판지로 포장된 과자.
저도 기억나요 ㅋㅋㅋ9. 라티
'13.8.28 1:51 AM (175.198.xxx.129)티나 티나 맛나요. X데 티나 크래커
즐거울 때 만나요. X데 티나 크래커
티 없는 얼굴 티 없는 마음
X데 티나 크래커10. 와 라티님 대단
'13.8.28 2:06 AM (220.86.xxx.213)씨엠송을 가사 하나 안틀리고 ...
가사 보면서 저 혼자 완창했네요11. !!
'13.8.28 3:54 AM (218.48.xxx.136)아... 이 밤에 가끔씩 티나와 초콜릿을 상자채 사오셨던 아빠 생각이 나네요.
오렌지빛 비닐포장에 검정 글씨 티나.
연보라색 포장지에 흰 소가 그려져있던 그 초콜릿은 이름이 뭐였죠~?12. **
'13.8.28 6:13 A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윗님, 그 초콜릿은 '슈샤드'예요
13. 1470만
'13.8.28 7:22 AM (39.7.xxx.159)티나 슈샤드 둘다 그립네요 좋아했었는데
14. 76년생
'13.8.28 8:59 AM (223.62.xxx.20)100원 이었지요...^^
15. 75년생
'13.8.28 9:25 AM (182.222.xxx.254)저도 좋아했어요..
주황색 투명 포장지에 100원
첨엔 짭짤한데 좀 지나면 고소함이..
티나 슈샤드..기억나요
아이스크림에도 티나콘이 있었죠..
그때 초코파이 한 상자에 1200원이었는데 가끔 연필도 사은품으로 들어있었죠..ㅋ
전 주로 반니사탕이랑 돈돈초코렛을 사먹었던 기억이...
100원짜리 드롭프스도 그립고...
요즘 과자보다 예전 과자들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16. 저두 74
'13.8.28 9:26 AM (116.121.xxx.122)티나크래커 갈색 셀로판지 재질의 포장지 기억하시는분들이 많네요.
어릴적 많이 먹던 과자에요.
지금의 제크랑 비슷한데 제크는 뭔가 더 느끼한 기름진 맛이랄까 그런 느낌이에요.17. ....
'13.8.28 10:43 AM (211.210.xxx.62)항상 그거 사주셔서 솔직히 가장 먹기 싫은 과자였어요.
요즘은 그 맛이 그리워 가끔 제크 사먹어요.18. 좋아
'13.8.28 11:09 AM (112.217.xxx.67)와~~ 제가 젤로 좋아하는 과자였어요.
저는 73년생인데 어릴 때 가족들끼리 공원 갈 때 티나크레커 비닐에 든 1박스 사서 원없이 먹고 했어요. 지금도 제 어릴 때 사진에 보면 티나크래커 손에 쥐고 찍은 거 있어요. 그 사진 보면 미칠 정도로 추억 돌아요.
제가 고등학교 때 학교 앞에 있던 가게에서도 팔았는데 그때는 1봉지에 150원이었고요 1봉지 안에 15개도 들어 있고 13개, 14개도 들어 있더라구요. ^^.
그런데 92년 말 경에 이 과자가 자취를 감추었어요!!!
제가 재수할 때(92년)까지 나와서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1박스 사서 집에 숨겨 두고 혼자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솔직히 다른 식구들은 티나를 별로 안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요즘 나오는 제크나 리츠는 티나의 맛 퀄러티를 절대 따라오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티나가 사라지고 난 뒤 비슷하게 생긴 리츠랑 재크가 나와서 먹고 난 뒤 얼마나 실망했는지 몰라요.
롯데에서 다시 티나 레서피 찾아내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때와 똑 같은 그 주황색 비스무리한 셀로판지에 넣어서요~~19. 하하하
'13.8.28 12:48 PM (155.230.xxx.55)티나 크래커 추억이 있지요. 제 입맛에는 맛없고 양많은 과자였던지라, 엄마가 과자사먹으라고돈주시면 양많은거 좋아하는 제 동생은 늘 티나크래커, 저는 그돈으로 아마 왔다바 이런거 샀던거 같아요
20. 저도 좋아요.
'13.8.28 12:55 PM (210.102.xxx.9)75년생 저도 좋아했어요.
단종 후 한참 후에 제크가 비싼 가격으로 나와서 티나크래커 생각하며 먹었어요.
전 약봉지 싸이의 빨간 비닐에 들어있던 한씨 생각나요.
분홍색 납작한 바닥알 크기의 츄어블 비타민 스타일의 과자였는데 좋아했어요.21. 78
'13.8.28 1:14 PM (203.247.xxx.126)저 78년생..
저희 엄마도 딸기쨈, 포도쨈 발라서 샌드해주셨어요. 진짜 맛있었는데 주황색 샐로판지에 쌓여있었던게 기억나요.
제크는 티나에 비하면 너무 별로에요.. 티나가 진짜 맛있었는데, 요즘은 왜 이런 맛있는 과자 안나오는거죠???22. !!
'13.8.28 2:05 PM (211.234.xxx.36)맞아요, 슈샤드~ 그런 이름이었어요.
**님 기억하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23. @@
'13.8.28 10:17 PM (221.165.xxx.72)저도 얼마 전에 너무 생각나서 인터넷 열심히 뒤져봤어요
어설피 듣기로 티나크래커가 일본 과자 카피라는 얘기가 있어서....
몇 년 전에 비슷한 과자 샀던 기억도 있는데 뭔지 도저히 생각이 안나네요 ㅜㅜ
너무 그립고 그리워요 사실 저도 75년 생인데, 엄마랑 저랑 티나크래커랑 얽힌 추억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