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비만이라 그럴까요..
우울 하네요
간만에 서울 강남쪽 나갔다 왔는데
어쩜 그리 다들 늘씬늘씬 한지..
쇼윈도우에 비친 내 몸매랑 보니 완전 전 고릴라더라고요
상체는 그래도 말랐다 생각 했는데 팔뚝은 어쩜 그리 두꺼운지..
몸매의 가장 문제가 엉덩이가 우선 너무 커요
허벅지 살도 종아리 살도 문제지만요
저놈의 엉덩이 작아 지는 법은 없는 건가요
넓고 넙적 하고..
한국 여자들 엉덩이 거의 작잖아요
전 아직 애기도 안 낳았는데 애 한 10명은 낳고 붓기 안빠진 산모 엉덩이 같아요
진짜...살빼기도 싫고 이젠 그러네요
나름 운동도 해주고 소식도 해주고 그러는데..
몸매는 정말 타고 나야 하나 봐요